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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신문

김철민 후보, 국회 교육위원장 출신의 일침, “학교 벽지 바를 예산,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는 데 쓰겠다!”

○ 김철민 예비후보, 안산 학부모 100인과 정책간담회... ‘안산 교육 대개조’ 선언
○ “국가 교육 컨트롤타워 경험으로 안산의 고질적 교육 격차 싹 바꿀 것”

[안산=한국안전방송] 김익주 기자

대한민국 교육 정책의 사령탑인 제21대 국회 교육위원장을 지낸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안산 학부모 100인 교육정책 제안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 교육 때문에 안산을 떠난다”는 학부모들의 통렬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회 교육위원장을 지낸 김 예비후보가 직접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산학부모 100인 간담회 현장사진 (사진: 김철민 후보캠프)

 

이날 참석한 100인의 학부모는 현장의 고민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디지털 기기 과몰입으로 인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낡은 시설 보수에만 치중된 교육 예산 구조 ▲방과 후 돌봄 공백 ▲학부모 참여형 플랫폼 구축 등 안산 교육의 해묵은 숙제들을 쏟아냈다.

 

학부모 대표단은 “그동안 안산의 교육 투자는 멀쩡한 학교 벽지를 다시 바르거나 페인트칠하는 등 외관 개선에만 치중되어 있었다”며, “아이들의 실질적인 학습 능력 향상과 성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국회 교육위원장 출신 김철민의 일침, “학교 벽지 바를 예산,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는 데 쓰겠다!” (사진: 김철민 후보캠프)

 

이에 김철민 예비후보는 “국회 교육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교육의 거대 담론을 다뤄봤지만, 정작 내 고향 안산 아이들의 교육 현안이 이렇게 절박하다는 사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 교육 정책을 총괄했던 경험과 네트워크를 모두 쏟아부어 ‘안산 교육 대개조’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핵심 제안인 ‘교육 대응투자 구조 개선’에 대해 “이제 건물에 투자하는 시대는 끝났다. 사람과 프로그램에 투자해야 한다”며 날카로운 처방전을 내놨다. 그는 “시장 직속의 ‘교육혁신TF’를 구성해 시설 보수 위주의 예산 배분 방식을 전면 수정하고, 문해력 증진·AI 융합 교육·인성 함양 등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화두인 ‘문해력 위기’와 관련해 “청소년센터와 지역 도서관을 연계한 ‘안산형 문해력 심폐소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교육이 책임지는 문해력 진단 및 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교육위원장 시절, ‘사교육을 이기는 공교육’을 늘 강조해왔다”며, “이사 가는 안산이 아니라, 교육 때문에 이사 오는 안산을 만드는 것, 그것이 민선 5기 시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거친 김철민이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가장 확실한 약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학부모 100인의 제안은 김 예비후보의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 교육 분야 핵심 공약으로 최종 확정되어 조만간 상세히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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