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학습동아리,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평생학습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시민이 제안하는 논산시 평생교육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 날 타운홀미팅은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논산시의 평생학습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고 향후 평생학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뤄졌다. 타운홀미팅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토론 결과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소규모지원 ▲전문과정 및 취업연계 교육 과정 확대 ▲평생학습 공간 확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예산지원 등의 의견에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학습효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성, 세대 간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수준별 학습반 개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감한 문제점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각종 해결방안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명선 시장은 “도시에 비해
(한국안전방송) 보령시는 6일 오후 천북 학성리 염성해변 맨삽지에서 공룡조형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공룡조형물은 지난 5월 충청남도로부터 기념물 제193호로 지정된 이후 화석 발견지인 맨삽지 인근에 공룡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룡조형물은 공룡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융남 서울대학교 교수로부터 공룡의 종류 및 크기, 색채 등의 자문을 받아 화석에서 확인된 용각류 및 조각류 공룡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에서 서식한‘루양고사우루스’2개체와 ‘프로박트로사우루스’1개체를 제작했다. 공룡 발자국은 지난 2015년 정풍희 서해삼육중학교 교사가 발견했으며, 시는 2016년 주변의 지질과 화석층의 특성 파악을 위해 자체 학술조사를 실시했고, 113㎡ 면적에 지름 20~30㎝ 크기의 원형 발자국 13개를 비롯해 중생대 백악기 당시 형성된 천수만층의 다양한 지질학적인 현상을 확인했다. 김동일 시장은“공룡발자국 화석은 생존환경, 생존 시기 등 고환경을 해석하는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맨삽지 부근의 지질학적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