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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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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추석 연휴 첫 날 전통시장 돌며 민생 현장 챙겨

김동연 경기도지사, 3일 파주 문산자유시장 찾아 추석 장보기 현장 점검

김동연 경기도지사 파주문산시장 방문(사진 경기도) 추석연휴 첫날인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통큰세일 지원 확대와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역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상인들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시 전통시장 상권별 지원액 상향과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9월 추경을 통해 20억 원을 추가 확보, 하반기 총 52억 원 규모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통큰세일 기간 많은 도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확대하고 디엠지 오픈(DMZ OPEN) 스포츠 행사와 캠프그리브스, 도라산 평화공원 안내소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오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 다양한 가을꽃,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가을 향기가 있는 바다향기수목원 -

대부도소재 바다향기 수목원(사진 경기도)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

안산시, 올 11월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 기간 운영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 단원구 청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단원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 및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카카오 알림톡을 일제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이후에는 체납 처분의 일환으로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기타 채권 등의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시민 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나 자동응답서비스(ARS)(142-211) 전화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 처분과 행정 제재를 통해 공정을 기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안산도시공사-안산상권활성화재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맞손

- 상권 회복 등 위해 업무협약 체결…실무협의회 구성해 적극 협력키로 -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왼쪽)과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사진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송해근)과 관내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상권 활성화 정책과 사업 추진 경험, 실행 전략 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주요 행사 시 상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양 기관은 세부 사업계획을 상호 협의해 수립하고,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가 상권친화형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尹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남색정장에 수용번호 3617 배지

85일 만에 피고인석에…구치소서 이동 땐 수갑·포승줄…살 빠지고 흰머리재구속 이어 체포방해·계엄 심의의결 침해·계엄선포문 폐기 등 혐의 기소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사진 연합뉴스)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의 첫 정식 재판이 26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전 9시40분께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고 법원 내 구치감에서 대기하다 법정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에 출석한 건 지난 7월 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에 나온 후 85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뒤에는 건강상 이유로 기존 내란 재판에는 11차례 연속 불출석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법정에 들어섰다. 머리카락은 하얗게 센 상태였고 얼굴은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번호 '3617'이 적힌 배지를 찼다. 구치소에서 법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수갑과 포승줄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정에 들어설 때는 모두 푼 상태였다.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사진 연합뉴스) 피고인석에 서 있던 윤 전 대

대통령실 참모진 재산 첫공개…김현지, 대장동아파트 등 11억원

'재산 1위' 김상호 보도지원비서관, 대치동 주택 6채·구의동아파트 1채이태형 민정비서관 장·차남, 22억9천 상당 송파 헬리오시티 공동 보유 김용범 정책실장, 4년만 재산 갑절 늘어…하정우 AI수석, '현금재산 1천원' 신고

이재명 대통령 발언 듣는 참모진사진 연합뉴스) 지난 7월1일까지 임명된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참모 31명은 평균 22억2천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중 대통령실 고위공직자의 재산 평균액이다. 이번 공개 대상은 6월 2일부터 7월 1일 사이 임명된 고위공직자로, 대통령실에서는 31명이 포함됐다. 이는 비서관급 이상 전체 참모진(55명)의 약 56%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에 공개된 대통령실 고위공직자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현지 총무비서관도 포함됐다. 그동안 세간에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아 관심을 받고 있는 김 비서관은 11억8천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김 비서관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더샵 판교포레스트아파트(7억5천만원 상당)를 배우자와 공동 보유했다. 김 비서관은 대장동 아파트를 주택 청약을 통해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배우자 명의의 성남시 분당구 사무실(3억1천만원 상당)과 모친이 거주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1억4천만원 상당)도 등록했다. 김 비서관의 채무는 총 9억8천900만원이었다. 이 중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대장동 아파

尹정권과 '정교유착'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증거인멸 염려"

법원, 교단 현안 청탁하며 금품 전달 등 4개 혐의 소명 판단통일교 의혹 특검 수사 탄력…전 총재 비서실장 영장은 기각

'정교유착'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심사 종료(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23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한 총재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다. 전날 5시간가량 이어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대기 중이던 한 총재는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 총재가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구속된 건 2012년 9월 단독으로 통일교 총재직에 오른 이래 처음이다. 특검팀은 한 총재가 세 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다 공범인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된 뒤에야 출석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 태도를 보인 점과 증거 인멸 우려를 들어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 총재 측은 영장실질심사 최후진술로 "한국의 정치에 관심이 없고 정치를 잘 모른다"고 강조하는 등 혐의 사실을 대체로 부인하면서도 향후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불법 정치자금 등 공여자로 지목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 진술만 근거로 인신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슬로건․엠블럼 국민 공모 진행

공모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안산시청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슬로건과 엠블럼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안산시의 정체성과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아내고, 쉽고 간결한 문구와 이미지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슬로건과 엠블럼 각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응모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등 필수 서류를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이메일(limbom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함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점을 선정하며, 상금은 최대 100만 원이다. 결과는 10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031-481-2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슬로건과 엠블럼이 안산시 40주년 기념 사업의

특검, 김상민 전 검사 구속…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수사 탄력

법원 "증거 인멸 염려" 영장 발부…'尹 공모' 뇌물 수사도 속도낼듯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상민 전 검사(사진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 그림을 건네고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1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특검팀이 청구한 김 전 검사의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다. 그는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에게 전달하면서 작년 4·10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팀이 특정한 수수자는 김 여사다. 혐의가 성립하려면 공직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수자로 적용해야 하나, 그가 소환조사를 거부하는 터라 배우자인 김 여사를 수수자로 뒀다. 김 전 검사 측은 그림을 김씨 요청으로 대신 사줬을 뿐이고 공천 청탁 등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 등을 강조한 특검팀의 손을 들어줬다. 김 전 검사 측은 감정 기관 사이에서도 그림의 진위가 엇갈리는 만큼 위작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혐의 적용 시 물품 가액이 크게 낮아져 구속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주장

안산도시공사, 2025년 찾아가는 생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 오는 11월까지 관내 관광레저시설 연계 체험형 생태교육 실시 -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오는 11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생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태교육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화랑유원지 ▲화랑오토캠핑장 ▲별망어촌문화관 등과 연계해 기획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지난 5월 화랑유원지와 화랑오토캠핑장에서 곤충과 생태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이달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교육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으로 주말 중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소별 특성을 반영하여 ▲우리는 화랑 곤충탐사대(화랑유원지) ▲우리는 화랑 철새 탐사대(화랑유원지) ▲저어새의 여행(별망어촌문화관)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2주 전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대기자도 별도 접수받는다. 세부 일정과 운영 장소, 접수 방법 등은 안산도시공사 및 안산

안산도시공사, 수해복구 물심양면 지원…모금·봉사활동 펼쳐

- 무더위 속 자발적 봉사와 성금 329만 원 기탁…피해 주민 회복에 온정 더해 -

안산도시공사 임직원 가평군 수해현장 봉사활동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 7명은 지난달 30일 가평군 상면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아 토사와 바위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수재민의 일상회복을 도왔다. 이어 이달 20일에는 임직원 6명이 가평군 조종면의 한 침수 주택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릎 높이까지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산도시공사 외에도 안산지역 내 봉사단원 및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사 임직원 93명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총 329만원의 성금을 마련, 안산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수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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