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자태를 뽐냈다.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진이 이소연의 결혼식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이소연은 '동대문 완판 여신'으로 불리는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에게도 한번 마음을 주면 끝까지 믿는 순수한 그녀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눈부신 햇살 속에서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이소연의 여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앙증맞은 화이트 로즈 부케를 든 이소연의 러블리한 미소에서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결혼식에 한껏 들뜬 신부의 로맨틱한 설렘이 느껴진다.
이날 한 고풍스러운 성당에서 촬영된 결혼식 장면은 십대 시절부터 꿈꾸어 왔던 은조의 첫사랑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순간으로 이소연은 극중 라이브 방송 '완판 여신'답게 촬영 내내 남다른 텐션으로 현장의 힐링 메이커를 자처했다는 후문.
하지만 이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와는 달리 앞서 공개된 '미스 몬테크리스토' 티저 영상에서는 섬뜩한 복수의 여신으로 돌변한 이소연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포착돼, 진폭 큰 은조의 비극적인 인생을 온몸으로 그려낼 그녀의 열연에 기대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