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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 심포지엄 송도에서 열려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 이루어질 전망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및 유엔경제사회처(유엔거버넌스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70여개국 약 160명* 및 국내 전문가 40여명 등 총 20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Reg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 인도, 필리핀, 네팔, 태국, 스리랑카 등 시장, 공무원, 국제기구, NGO관계자 등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부터 UN본부에서 주관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관련 대륙별 심포지엄이다. SDGs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논의,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는 물론 NGOs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토론하게 된다. 특히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전달 체계 혁신방안에 대해 우리나라의 우수사례 등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있은 개막식에서 인천시 홍기원 국제관계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도시의 효율적 관리를 비롯하여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분야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며, “보다 나은 지구촌을 위하여 이번 심포지엄에서 각도시과 기관들의 우수한 의견들이 제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유엔거버넌스센터는 지난 12월 1일 송도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부겸 행안부 장관, 리우진민(Liu Shenmin) UN사무차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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