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 우측)는 9월 10일, 안산대학교 AU컨퍼런스룸 본관5층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좌측부터 이기원상록수영화제위원장 안규철안산대학교총장 이병걸안산시민회장) 이번 업무협약에는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상록수다문화영화제(이기원위원장)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안산시를 예전보다 발전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환경,관광,문화,교육 융복학 구현을 위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 참석자 안산대학교 안규철 안산대학교총장/ 조재환 대외협력처장/ 문용국 행정지원처장/ 신부식 평생교육원장 /김철희 교수 참석자 안산시민회 이병걸회장/ 이철완고문/ 주주섭부회장/ 정사라자문/ 권창희정책자문/김문정위원장/ 김태근 편집국장/ 상록수애향단원 7인 참석자 상록수다문화영화제 이기원 집행위원장/ 이승철조직위원장/ 박명선운영위원장 /외 4인 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민들의 눈높이를 향상시키는데 안산시민회가 선두에서 그일을 감당하며 자랑스러운 문화를 후손들에게 남기는데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상록수애향단 공로패시상 안산대학교 김철희교수 동영상보기 https://w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위탁운영하는 안산시 통합관제센터가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게 된다.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18일~22일까지 추석연휴기간을 특별관제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이 기간동안 귀성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빈집도 다수 발생할 것으로 보고 빈집털이범과 일시적인 치안공백 우려가 높은 한산한 거리 범죄예방에 집중한 관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 건물화재 등 각종 재해예방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에 이르기까지 시민생활 침해행위 근절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다문화가구가 많은 원곡동, 선부동, 사동과 공단지역인 성곡동, 목내동, 원시동, 초지동과 그 외 특수관제지역을 지정해 현미경식 관제를 벌일 예정이다.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안산상록경찰서와 합동으로 직원 36명이 6조4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월 설연휴 기간에는 특별관제로 모두 25건의 경찰출동과 경고방송 등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추석연휴에도 32건의 관제조치를 통해 공유자전거를 무단 훼손한 1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의 장편영화 ‘지하실’이 외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에 핵폭탄이 터진 상황과 집 안 지하실에서 갇힌 3인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 실제 핵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중산층 가족과 봉쇄로 인해 운신의 폭이 좁아진 코로나 상황을 은유한 작품이다. 영화 ‘지하실’은 최양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최양현 감독은 단편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된 경력이 있다. 영화는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순항 중이다. 작품은 4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씨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루클린SF영화제, 갤럭틱 이미지너리움 SF판타지영화제, 시드니SF영화제 등 전 세계 다양한 판타스틱, 장르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초청돼 상영을 앞두고 있다. 최양현 감독은 실제 핵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는 분단국가 한국의 특수성이 이야기의 배경으로 설정됐고, 중산층 가족이 지하실이라는 밀폐공간 안에서 봉쇄된 상황이 코로나 시대를 은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제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화성시 로컬푸드 봉담점에서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버섯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재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홍보행사는 경기도가 육성한 고품질의 신품종 버섯 4종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버섯소비 진작을 통해 버섯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선보이게 될 버섯은 쫄깃한 식감으로 고기느타리로 불리는 ‘산타리’와 백색 느타리 ‘백선’, 노랑 느타리 ‘순정’, 자연송이와 유사한 향이 특징인 버들송이버섯 ‘상강’ 등 4품종이다. 이들 신품종 버섯을 모듬버섯 형태로 소포장(330g)해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시식행사는 할 수 없으나, 고품질의 신품종 버섯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함께 증정해 직접 맛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의향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홍보행사로 경기도 신품종 버섯의 식미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소비촉진과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종 개발과 버섯생산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버
한국의 지방자치 30년 회고와 전망 포스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정광호)과 ‘한국의 지방자치 3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이정표에 대해 논의해 정책 및 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9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정광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과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개회식부터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제1 세션은 김병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의 사회로 이승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가 ‘한국지방자치의 핵심과제’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30년 지방자치분권의 평가와 자치분권 2.0’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제2 세션은 오영균 수원대학교 법행정학부 교수의 사회로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우리나라의 지방분권 수준은 왜 낮은가: 가설적 논의’를, 권경환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3 세션은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
나의 정보가 곧 나의 권리(My Data, My Right)’임을 널리 알리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8일 하루 동안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 경제시대 나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 확보와 데이터 주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하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축사가 진행된다. 데이터 주권 실천에 동참하는 해외 지방정부 ▲미하일 콜바트(Mihhail Kõlvart) 에스토니아 탈린시장 ▲로디스 카스트로 라미레즈(Lourdes Castro-Ramirez) 미국 캘리포니아 기업소비자 서비스 청장 ▲버나드 지리(Bernard Giry)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디지털특보 ▲폴 마틴(Paul Martyn)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투자청 대표의 영상 축하메시지도 이어진다. 이밖에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를 주관하고 있는 국내기관인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해외기관의 ▲말테 바이어 카첸베르거(Malte Beyer-Katzenberger) 유럽연합(EU) 유럽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평가에서‘보통’등급에서 벗어나‘우수’등급으로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6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0년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의 경영성과,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바탕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안산도시공사가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안산도시공사가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경영혁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등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원봉사단을 자체 구성하여 지역내 397개소의 방역취약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체육관도 개설해 코로나로 대면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임대료 4억 6천만원의 감면·환불·면제를 추진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5억 2천만원 상당의 수수료 감면과 프리랜서(비율제 강사)의 생활안정자금도 지원한 바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청년 의무채용비율인 3%를 초과한 신입직원을 고용하는 등 공격적인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