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실시하는 ‘2022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이 도민과 학생, 환경 분야 종사자들의 호응 속에서 지난 26일 시작됐다.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은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영세사업장 기술인 등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기·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운영 지식과 기술 정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방지 시설 운영관리 기술지원 등 협력 방안 등이다. 시작을 알리는 1회 체험전은 5월 26일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열렸다. 도민과 환경 분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SK하이닉스㈜ 환경관리 현황 소개 ▲폐기물 가스화를 통한 열화학적 재활용 특별 강의 ▲대기·폐수오염물질 관리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에 살고 있는 김하나 씨는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경우 보안 등의 문제로 현장 체험, 기술을 접할 기회를 갖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전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종에 근무하는 전용배 씨는 “SK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운동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성동구 성수동 한 공원에 걸린 송 후보의 선거운동 현수막을 라이터 불로 태운 50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공원에 걸린 현수막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공원 인근 한 상점에서 A씨를 검거했다. 현수막은 전부 불타지 않고, 일부 훼손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송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특정 정당 소속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2년도 건설분야 교육생 1,800명을 모집해 도내 32개 교육기관을 통해 현장 맞춤형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교육직종은 13개 분야로 ▲타일 ▲건축목공 ▲도장 ▲방수 ▲형틀목공 ▲건설용접 ▲철근 ▲조적 ▲미장 ▲도배·필름(여성특화) ▲시스템에어컨 설치 ▲공동주택 CS다기능공 ▲인테리어가구시공 분야다. 교육은 직종별로 재단 내 교육장과 도내 14개 시·군(고양, 광주, 남양주, 부천,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의 32개 민간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신청가능하고, 최종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하루 6시간 이상 참석하고 총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료생에게는 훈련지원금(월 20일 기준, 40만 원)도 추가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는 실제 건설 현장의 현장실습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실습수당도 지급받는다. 과정 접수는 각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로 신청 가능하다. 단, 교육직종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회사 와이즈와이어즈㈜와 26일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와 도내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다음 달 21일부터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두 기관은 ▲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풀 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 교육생 와이즈와이어즈㈜로 우선 채용 ▲수료생 구인 업체 발굴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정보기술(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https://itsaei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는 2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
경기도가 7주간에 걸친 청사 이전작업을 마치고 30일부터 광교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광교신청사가 공식적인 경기도청사가 된다. 앞서 도는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부서별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해 29일 모든 부서의 이전을 완료했다. 광교청사는 지하4층~지상25층, 연면적 1만6,337㎡의 건물로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이의동184) 경기융합타운 내에 위치해 있다. 사업비 4,780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신청사에는 21개 실․국, 88개 과, 2,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실․국별 소속 부서를 같은 층에 배치하고, 열린민원실과 장애인복지과 등 민원이 많은 부서를 저층부에 배치해 민원인 방문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도청 방문 시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 곳곳에 휴게실, 열린도서관, 홍보관 등 도민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도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열린민원실은 지난 18일부터 신청사 1층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7일까지는 기존 청사와 병행 운영됐지만,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30일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도내 제조분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힘을 받게 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 ▲확장현실(XR) 전방산업 선도형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 제작 서비스 지원 등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는 제조 분야 소부장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관련 기업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거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표준화 기술개발 등 도는 디지털 전환(DX)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부장 전문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안산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60억 원, 기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지능형 산업 밸류체인 협업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은 에쓰오일 사고와 비슷한 사고 방지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소, 에틸렌, 프로판, 부탄 등 인화성 가스 공급 압축기를 보유한 사업장 66곳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장이 자율 점검한 후 그 결과를 부산고용노동청 경남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에 제출하면, 근로감독관이 이를 검토해 불시 점검을 벌인다. 사업장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6월 9일까지 자율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자율 점검 대상은 압축기 운전 구간 안전장치, 각종 비상정지장치 정상 가동 여부, 설비 상태 및 작업매뉴얼 작성·이행 여부 등이다. 근로감독관은 자율 점검이 미흡한 사업장, 고온·고압 운전 조건 사업장, 위험물 다량 취급 사업장, 20년 이상 압축기 다량 보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한다. 에쓰오일과 유사한 '알킬레이션'(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인 알킬레이트를 추출하는 공정) 보유 사업장도 점검 대상이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원·하청 노동자 9명이 다쳤다. 알킬레이션 공정 부탄 드럼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은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항공대가 무사고 6천시간 비행 기록을 세웠다. 부산소방은 25일 부산 해운대구 특수구조단 청사에서 119항공대 창설 30주년과 무사고 6천 시간 비행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기념식은 이상규 부산소방재난본부장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안전기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소방 119항공대는 1992년 1월 10일 부산 수영비행장에서 발족했다. 그동안 해운대 우신골드스위트 화재 현장 인명구조와 세월호 실종자 수색 등 모두 6천 회에 걸쳐 6천150시간 동안 구조·구급·화재진압 활동을 수행해왔다. 누적 운항거리는 11만㎞로 지구를 28바퀴 이동한 거리와 같다. 이상규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년 동안 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이 합심해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세운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급변하는 안보 상황과 관련, 경기도가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와 손을 잡고 접경지역 비상업무 발전을 위한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를 구성했다. 경기도 등 접경지역 4개 시도는 25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안보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 갈준선 서울시 비상기획관, 김도경 인천시 비상기획관, 김현관 강원도 비상기획관이 각 지자체 대표로 참여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는 접경지 4개 시도 간 비상 대비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관련 정책 발전과 더불어 각종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자 출범한 정책 협의 기구다. 협약에 따라 4개 시도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 분야 법령·제도의 개선·합리화에 공동 노력하고, 국민 안전과 관련한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끌어내도록 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안보 개념이 전쟁 대비는 물론, 생활안전까지 의미가 확장·복잡화하고 있는 만큼, 미래 안보 환경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