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일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광명시와 안산시 보육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시‧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체 국공립 어린이집 1,220개소를 대상으로 도입되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 온라인 지도점검을 시‧군에서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시‧군 지도점검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과 보건복지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 지도점검 7개 분야 중 시스템으로 온라인 지도점검이 가능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지도점검을 지난해 성남, 화성, 평택, 의정부, 이천 등 5개 시‧군에서 운영한 바 있다. 기존 방문 점검 방식에서는 점검자가 어린이집에 장시간 체류하면서 교직원의 보육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었으나, 온라인 지도점검은 시스템으로 점검 후 미비점에 대한 서류제출 요구‧점검을 거치는 만큼 효율적 지도점검이 가능할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재무회계 분야 온라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나머지 6개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적금경로당이 쾌적한 어르신 쉼터로 재탄생했다. 공사는 적금경로당에서 안산시 노인복지과와 고잔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도배, 장판, 페인트,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적금경로당은 1989년 건립돼 동네 어르신들의 유일한 쉼터였으나 이후 전체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왕래가 줄어들며 활기를 잃어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수리방향을 정하고 경로당의 묵은 때를 말끔히 벗겨 내 리모델링 수준의 공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파손된 콘센트, 수도꼭지 교체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수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환경개선 활동에는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본부장 등 임직원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영삼 사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향후 경로당뿐만 아니라 복지관,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안산시민 모두의
경남도소방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재 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소방안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이 투입된다. 경남소방본부는 인사혁신처·소방청이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인 화재 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에 경기, 전북에 이어 경남이 세 번째로 선정돼 김해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김해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안전지킴이와 생활관리사가 연말까지 총 270가구를 방문해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한다. 노인 눈높이에 맞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포함해 종합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에서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실버세대의 생활 안전성을 높일 것"이라며 "퇴직 소방공무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해 더욱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을 지원하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해 학대 피해를 겪은 아동과 이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가족관계 개선·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재학대 발생 건수가 지난 2016년 1천591건에서 2020년 3천671건으로 증가하면서 아동학대 사례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시범사업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관당 평균 1억6천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각 전문기관은 40가정 내외에 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2025년 이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남한강에 전기생태교육선 강력 건의! 팔당호 특별대책고시 개정 촉구, 생태유람선 허용 주장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윤석열대통령인수위원회와 환경부 및 한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팔당상수원밖 탄소제로 친환경 유람선 또는 생태교육선을 자치잔체 차원에서 운항할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환경부는 지난 1월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종합대책 고시'의 일부 내용을 변경하는 개정안을 행정 예고해 박의원의 주장을 설득력을 높여주고 있다. 환경부가 이번에 개정하려는 것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의 일부 조항으로 특별대책지역 2권역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운항하기 위해 선착장 설치·운영계획, 도선운항계획 등을 마련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하는 경우 도선사업을 승인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1990년 지정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은 그동안 33차례 개정 고시됐는데 2000년 유·도선사업을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못하도록 규제대상에 포함시켰고, 2009년 개정고시에서는 반대로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전기동력선 활용한 도선사업은 허용
경기도가 메타버스 플랫폼 혹은 콘텐츠로의 사업 전환을 시도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메타버스 전환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플랫폼 활용형 ▲플랫폼 제작형 2개 분야에 총 7개 팀이다. ‘플랫폼 활용형’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맞게 전환해 개발하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총 4개 팀에 각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플랫폼 제작형’은 메타버스 신규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자유주제 2개 사, 지정 공모 2개 사로 총 3개 팀에 각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 공모 주제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역 공공서비스 개발’이다. 도는 공공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확산을 위해 지역 기반의 시민참여와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를 찾는다. 지원 자격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다. 경기도 외 기업이나 창작자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 경기도로 본사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도는 ▲사업성(메타버스 분야 활용 가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학교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도내 16개 지역 환경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과 25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워크숍은 ▲과천과학관 정원영 박사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관련 특강’ ▲소하초등학교 임지은 교사의 ‘우수 환경교육 교구 사용법 시연’ ▲교육청-센터 간 학교 환경교육 협력 사항 논의 ▲시흥에코센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환경교육센터 관계자와 교육청 장학사 간 실시간 질의가 가능해 학교 교육과 관련된 기후변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시군 환경교육지원센터 간 사업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 전환과 학교 환경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경기도가 보육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 가정에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 보육사업’을 코로나19로 전면 중단한 지 2년여 만에 정상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사업’이란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을 이용하지 않아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36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보육 제공기관(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최소 1시간에서 월 80시간까지 보육 서비스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자부담 시간당 1,000원)를 받는 사업이다. 2014년 최초 추진 후 부모의 갑작스러운 질병 등 불가피하게 보육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서 꾸준히 수요가 나오고 있다. 현재 도내 26개 시·군 91개 반(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2020년 2월 전면 중단 이후 부분 재개했다가 2021년 11월부터 일부 시‧군 단위로 사업을 부분 재개하고 최근 91개 반 모두 정상 운영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규 보육 제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조언)을 하면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질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사업 이용을 원하는 도내 가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마약·약물 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난 경우 운전자보험 보험금 지급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와 마찬가지로 마약·약물 운전사고 발생시 운전자보험 보험금 지급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제도개선방안을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지난 2020년 3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사망시 가중처벌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각 보험회사의 운전자보험 약관은 음주운전 등으로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금 지급을 제한하면서도 음주운전보다 심각한 범죄로 인식될 수 있는 마약·약물운전 사고는 피해액을 전액 보장하고 있어 적정성 논란이 일었다. 앞서 자동차보험의 경우 올해부터 마약·약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사고부담금을 내도록 하는 내용이 표준약관에 추가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지사에 정보시스템 개발·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한 '정보화사업장'을 마련하고 18일 운영에 들어갔다. 관리원은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CSI) 등 23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사업장은 이들 시스템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만든 것이다. 교육장으로 활용되던 수도권지사 별관을 리모델링해 45명이 한꺼번에 근무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냉·난방 시스템도 최신식으로 갖추었다. 관리원은 협력업체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도록 모든 자리에 업체명과 직원의 이름이 적힌 명패도 설치했다.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5일 열린 정보화 사업장 개소식에는 이용강 부원장, 황인백 경영본부장, 이길재 비상임이사 등 관리원 임원진과 통합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용강 부원장은 "정보시스템 개발·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분들을 관리원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스토니아 탈린시의 미하일 콜바트(Mihhail Kõlvart) 시장이 18일 경기도 북부청사를 방문,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양 지역의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와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한 탈린시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미하일 콜바트 탈린시장은 고려인 2세 어머니와 에스토니아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고려인 3세로 에스토니아 전국태권도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는 등 한국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한에는 아이바 리살루(Aivar Riisalu) 탈린시 의원과 이번 만남을 함께 준비한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도 참석했다. 경기도는 북유럽의 신흥 강소국으로 떠오르는 에스토니아와 2018년 2월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기업교류, 정보통신(IT) 인력 해외진출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탈린시는 에스토니아의 수도다. 콜바트 시장은 작년 경기도가 개최한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에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 경기도의 디지털 정책에 관심을 표하는 등 최근 경기도와 특별한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에스토니아는 ‘북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디지
경기도가 3040세대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능력 함양을 위해 3D, 가상현실 등 첨단융복합 기술을 교육하는 ‘경기평생배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평생배움대학’ 교육과정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청·장년 대상 최신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재무설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양 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설계됐으며, 수강생들의 자기 주도 팀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도는 ‘경기평생배움대학’을 도내 평생교육 관련 전문기관인 동남보건대(수원시)‧부천대(부천시)‧신한대(의정부시)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동남보건대는 4차 산업시대 회계세무와 3D융합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과정, 부천대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모션그래픽과 스포츠 영상분석 트레이너, 신한대는 전기설비와 스마트 승강기 유지보수 과정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30~49세(1973~1992년생) 청장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한다. 교육 신청 기간과 접수 방법은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다. 신청 마감일은 5월 4일에서 6월 22일까지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교육생은 대학교가 면접을 통해 참여 의지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