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물류실태 조사와 경기도 공공주도형 공동물류센터 수요 파악을 위해 경기지역 소재 1,042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실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중소제조업의 물류활동 개선을 위해 보관창고 확충(48.3%)이 가장 시급하며, 물류설비 표준화(15.9%), 물류정보시스템 구축(9.3%), 물류전담조직 강화(7.3%)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중소제조업체들 중 물류창고 부족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느낀다는 업체가 11%, 물류창고의 신축 또는 추가확충의 필요성을 느끼는 업체가 11.8%인 것으로 나타나 도내 중소제조업의 물류창고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중소제조업 공공물류센터 입주 수요를 분석한 결과 ▲경기 남부권 소재 ▲산업단지 내 입주 ▲매출규모 20~51억 원 ▲섬유 및 기타 업종 ▲임대창고 이용 ▲완제품 생산하는 중소제조업체가 경기도 공공물류센터 이용의 우선순위가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물류센터 입지 우선순위를 분석한 결과, 공공물류센터 입지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은 성남, 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세계평생학습포럼’이 오는 2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평생학습포럼은 국내외 선진 평생학습 정책 및 사례를 탐색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실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국내 최고의 평생교육 국제 포럼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의 슬로건은 ‘Beyond the NEXT’로 경기도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넥스트 경기도민의 사회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 아래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 평생교육 석학들과 함께 경기도 평생학습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행정가(Governor), 전문가(Professional), 활동가(Activist) 등 3개의 세션에서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행정가 세션’에서는 지방정부의 평생학습 추진방향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핀란드 에스포(Espoo)시 삼포 서코(Sampo Suihko) 부시장이 모두발언을 한다. 이어서 김광철 경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지난 4월25일부터 5월 4일까지 광명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결과를 지난 20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시 감사는 2013년 이후 만 3년 만에 실시한 종합감사로 국.도정 주요 시책사업 추진, 토목.건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사업 추진 실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 실태, 물품구매.공사입찰.예산집행 등에 대한 컨설팅 감사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감사결과 주의 46건, 시정 35건 등 모두 81건의 행정 조치를 내렸으며, 2억 7,700만원을 추징.회수조치 했다. 또, 경징계 2명, 훈계 56명 등 25건 5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내렸다. 주요 감사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먼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준주거지역 안에서는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데도 관련부서의 의견은 물론 법적 검토도 하지 않고 부적정하게 설립 신고를 수리한 관련 공무원들에게 업무 태만을 물어 징계와 훈계 처분을 내렸다. 또한, 관련법의 소음관리기준이 68dB 미만인데도 타당성 검토도 하지 않고 5천 8백만 원 규모의 방음시설 설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다가 주민반대를 사유로 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ㆍ군 청문주재자와 처분담당자 약 180명을 대상으로 청문제도 개선을 위한 법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문주재자 교육은 1988년 청문제도가 도입이 후 2013년에 이번이 두 번째다. 청문제도는 행정청 처분에 앞서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해 잘못된 처분이 나가는 것을 미리 막는 절차다. 도는 2013년 인허가취소, 신분·자격 박탈 등에 대해서만 청문을 실시하던 관행을 이행강제금 부과처럼 의견제출 사건 처리까지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청문제도 개선안을 마련,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청문실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도의 청문제도 확산과 일부 시ㆍ군에서 청문이 형식적ㆍ소극적으로 운영되면서 도민의 권리구제에 미흡한 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행정절차 실무, 청문제도 및 청문개선 방안, 청문주재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없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북부지역 도민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사후관리, 전문가 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예방교육으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생애주기별 인터넷·스마트폰 레몬교실’, ▲청소년 대상 심화 예방 교육인 ‘WOW 건강한 인터넷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심심프리(心心Free) 프로젝트’를 운영, 세부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을 표현함으로써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집단미술치료’, ▲역할극을 통해 가족문제를 진단하고 갈등을 해소해보는 ‘드라마치료’, ▲가족의 고민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는 ‘부모자조모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상담센터를 찾아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는 ‘내방상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전화 상담’,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심리검사’ 등의 각종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배워봄으로써 게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올해 여름방학(7~8월)에 근무할 청년 및 대학생 인턴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 298명, 예비 합격자 298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오는 7월 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최종 선발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의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을 실시, 총 6,632명이 접수해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하게 됐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 시 지원자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관별 근무인원은 ▲경기도청(남·북부) 74명,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킨텍스 25명, ▲경기평택항만공사 10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도시공사 10명, ▲경기영어마을 20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154개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오는 22일 낮 12시 30분 시청 1층에서 수요로비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공연 사회적기업인 ㈜다소니뮤직소사이어티의 멋진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어 7월 1일 오후 5시부터 사직야구장 주변 광장(3루 출입구)에서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홍보물품과 리플렛 배포, 야구장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단체 야구 관람을 즐기며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시청과 구청 내에서도 인식확산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청은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3일간 도시철도연결통로에 트러스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상담 전문 인력을 배치해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홍보한다. 구청(△
(한국안전방송) 오는 22일 오전 10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해운대구 우동 소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생활공감 국민행복 부산실천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양은경 주무관의 ‘국민생각함 활용방법’ 교육 △행정자치부 이승준 전문관의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요령’ 교육 △동래구 모니터단 박봉동 대표의 ‘생활공감정책 제안기법’ 교육, 그리고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창의력 특강(부산을 바라보는 창조적 시각) 순서로 진행된다. ‘생활공감정책’은 한두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뜻하며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우수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굴·실행하는 것이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09년 제1기가 출범한 이후, 2015년부터는 제5기 모니터 300여 명(전국 4,000여 명)이 부산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5년도에 총 1,363건의 제안 중 60건
(한국안전방송) 지역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 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제59회 부산시 문화상’ 후보자를 10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부산시가 밝혔다. 시상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총 10개 부문에 분야별 1명씩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또한, 최근 2년내 동일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거나 형사처벌 또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사람 등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상 후보 신청은 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또는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중앙 행정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등을 갖춰 시청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부문별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수여와 함께 언론매체 등을 통해 수상자 공적을 홍보하고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문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국민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의 횟집(센터) 등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과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전국적인 식중독 예방 상시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식약처가 보유하고 있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4대를 활용하여 전국 주요 항·포구와 해수욕장 주변 약 400여개 횟집(센터)의 수족관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하여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현장에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여 오염이 확인된 경우 수족관물은 교체하고, 어패류는 폐기하거나 가열하여 섭취할 것을 지도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횟집, 수산시장 등 어패류 유통판매 업소의 어패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에 대해서는 안전 구매·섭취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어패류의 위생적인 취급과 안전한 구매·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 구입 시 어패류는 신선한 것으로 맨 마지막에 구입하여 신속히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날 것으로 섭취하
(한국안전방송)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광역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3.0 이동신문고’를 해운대구청과 부산진구청에서 운영한다고 2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정부3.0 이동신문고’는 정부3.0 정책방향에 맞춰 권익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 행정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을 통하여 국민생활 속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함으로써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국 이주여성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인 간의 분쟁에 휘말려 법률적 도움이 절실한 경우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무료 법률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사업과 연계하여 비수급 빈곤층을 적극 발굴·지원하
(한국안전방송) 병영명문가의 자긍심 고취와 병역이행의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인지방병무청(경기북부병무지청, 인천병무지청)이 손을 맞잡았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송엄용 경인지방병무청장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명문가 선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와 경인지방병무청을 비롯한 민병숙 도의원, 경기북부병무지청, 인천병무지청 관계자, 병무청 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 진(眞) 이민지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대한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 대상 안보견학, 모범병역명문가 표창, 각종 행사 초청 등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일체에 대한 상호 적극 협력 추진, ▲보유자료 및 관련정보 상호 적극 교환 및 공유, ▲공동 협력사업 성과와 내용의 체계적 홍보 노력 등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합의했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병역은 국가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이
(한국안전방송)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2016년 6월 18일 구례고등학교 주니어레인저 등 30여명과 함께 노고단 아고산지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고단 일원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노란 원추리, 일월비비추, 둥근이질풀, 술패랭이꽃, 산오이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외래식물 애기수영은 환경부지정 생태계교란식물로 20~50cm 정도 높이로 자라며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한다. 또한 사료식물로 도입된 털갈퀴덩굴(벳지)은 자생식물에 올라타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킨다.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우리 자생종 식물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생태계 건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올해 1월 특허청에 신청한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 대한 업무표장 등록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농사로(www.nongsaro.go.kr)는 농업인들이 원하는 농사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한 농업기술포털 사이트이다. 농촌진흥청과 소속 연구기관에서 별도로 운영한 농업정보를 통합했고, 지방농촌진흥기관 165사이트와 10개 유관기관 19종의 정보를 연계해 구축했다. 농사로 누리망은 영농 준비부터 재배, 수확, 유통단계에 필요한 농업기술 콘텐츠 800만 건 이상을 제공하며, 이용자가 쉽게 농업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농자재, 영농기술, 농업경영, 교육, 지역정보, 생활문화 등 6개로 크게 나눠 구성했다. 농사로는 농업기술정보의 통합·연계 포털 서비스 운영 관리, DB 구축, 콘텐츠 개발업무를 대표하는 업무표장 등록으로 올해 5월 24일부터 앞으로 10년 동안 상표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심근섭 지식정보화담당관은 “업무표장 등록을 계기로 농사로의 농업기술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농업기술디지털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행하겠다”라며 “정보이용자의 수요와 정부3.0 실현에 적합한 농업기술정보 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오는 24일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국내에서 재배 중인 열대·아열대 작목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 '아열대 채소 활용 한식 요리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대·아열대 채소 재배농가, 요리연구가를 비롯해 아열대 채소와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시연회에는 제주에서 재배 중인 여주, 공심채 등 아열대 채소 15종을 이용해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명희 교수팀과 전문 셰프들이 개발한 김치(깍두기), 볶음, 샐러드, 디저트 등 24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아열대 채소는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 항산화성이 높은 작물들로 한식조리법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특히 '오크라', '인디언시금치', '모로헤이야', '얌빈' 등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뮤신(mucin)1) 성분은 우리 몸의 장(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리 시연 후에는 직접 가정에서 아열대 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인디언시금치' 모종 나누기와 '아열대작물 활용 레시피' 책자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는 한반도의 아열대기후대를 대비해 열대·아열대 작물을 들여오고 선발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