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남시 판교도서관에서는 2016년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판교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들과 작가와의 만남의 장을 지원해 학생들이 평소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관내 해당 학교에서 추천하는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부여와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정서함양에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판교지역 중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2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판교중학교에서 이남석 작가가 ‘꿈을 찾는 진로 설계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7월 15월 일에는 판교고등학교에서 전상국 작가가 ‘정보시대!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21일에는 운중고등학교에서 이옥수 작가가 ‘우리 모두 파라나’라는 주제로, 10월 11일에는 삼평중학교에서 송용진 작가가 ‘도전,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장애인 가족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과 대학생 등 150여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의회 의원, 충주시 노인장애인과장 및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는 충주시 장애인가족 욕구조사에 대한 결과와 장애인가족 지원 실태 및 과제를 주제로 장애인가족의 특성, 장애인 가족지원서비스 이용실태 등에 관련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청중은 “토론회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갖지 못한 장애인가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여러 방안들이 충주시 시책에도 적절하게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영분 노인장애인과장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립도서관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서관 단체견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견학은 △도서관 이용방법(예절교육) △자료실 안내 △책 읽어주기(동화구연) △자유독서로 도서관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20명 이하의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운영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견학 희망일 2주전에 전화(850-7401)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단체견학에 213개 어린이집에서 3,582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지난 5월까지 93개소 1,455명이 도서관을 찾아 단체견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견학하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기 바란다”며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서로 즐겁고 유익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 산척면은 주민 스스로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로 한적한 시골마을이 시끌벅적하다.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우리가 사는 마을의 이웃이 함께 모여 공간.시설의 조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산척면은 소림마을 명품마을길 만들기, 서곡마을 꽃동산.꿈동산 마을만들기, 월현마을 애국동산 만들기가 선정됐다. 소림마을은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에 산수유나무를 심어 밋밋하고 황량한 마을안길을 정감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시켰다. 서곡마을 또한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주민 스스로 단결이 돼 묘목 경매 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연상홍을 진입로에 심어 멋진 경관을 연출했다. 사업비는 3백만원으로 다소 부족했으나, 주민들 스스로가 방법을 찾아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월현마을은 나라의 의미가 퇴색되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국기게양대 20대를 가가호호 설치하는 애국동산 만들기에 나섰다. 농사일도 뒤로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사업을 마쳐야 된다는 일념으로, 이른 새벽부터 흙을 파고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한국안전방송) 초등학교 동창인 이영섭 신니면장과 김윤기 전농2동장이 도농교류의 물코를 텄다. 이 면장과 김 동장은 신니면 동락초등학교 23회 동기동창이다. 이들은 올 2월 동락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신분을 확인하고 신니면과 전농2동의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서로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사회ㆍ문화적 자원을 서로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데 뜻을 같이하게 됐다. 이것이 시발점이 돼 자매결연 사업 제안 및 주민자치위원회 간 교류계획서를 교환했다. 지난달에는 신니면에서 전농2동을 방문해 첫 만남을 갖는 등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는데 이르렀다. 지난 10일 오전11시 신니면사무소에는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2동 김윤기 동장, 박용범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인연의 끈을 맺고자 신니면을 방문했다. 이날 신니면과 전농2동의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됐다. 신니면에서는 원용석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영섭 면장을 비롯한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환영인사와 함께 전농2동과의 우의를 다졌다. 결연식은 전농2
(한국안전방송) ㈜씨엘바이오 투자자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10일과 11일 1박2일 동안 충주 문성휴양림에서 상반기 사업성과와 하반기 업무계획을 공유할 목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월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투자처인 충주를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충주를 워크숍 장소로 선택했다. ㈜씨엘바이오는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부지 3만2천㎡, 건축면적 2만3천㎡ 규모로 2020년까지 1,600억을 투자하고 2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버섯으로부터 분리 가능한 균종인 CL(Ceriporia Lacerata) 균사체를 배양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ㆍ판매하는 바이오 연구개발회사이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이균사체의 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독점적 사업권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이 워크숍에 참석해 현재 충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서충주 신도시 개발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종댕이길, 고구려비, 중앙탑, 탄금호세계조정경기장, 무술공원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주여건을 소개했다. 충주시의 발전상과 성장잠재력을 청취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서충주 신도시 충
(한국안전방송) 당뇨병 환자로 구성된 프로사이클팀이 당뇨 특화도시 충주를 찾았다. 당뇨병 환자로만 구성된 ‘팀 노보 노디스크’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사이클팀으로, 올해로 4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뚜르드 코리아 2016’ 대회에 출전했다. ‘팀 노보 노디스크(TNN)’는 당뇨병을 겪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덴마크의 당뇨병 전문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창단된 팀이다. 2006년 설립자인 필 써더랜드(Phill Southerland)가 조 엘드리지(Joe Eldridge)와 함께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을 격려하고자 제1형 당뇨병을 가진 8명의 사이클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미 대륙을 횡단하는 3,000마일 레이스를 펼치면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이들은 ‘Changing Diabetes’(당뇨병에 대한 인식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 사이클 선수와 철인3종 선수들, 육상선수들을 포함한 20여 개 국의 100여명으로 구성됐고, 이번 대회에는 1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국안전방송)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공무원일동이 일손이 부족한 함양읍 등 7개 읍면 양파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 시름을 덜었다. 군은 지난 10일 오후 필수요원을 제외한 군청실과소와 유관기관 24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읍 등 7개 읍면 17개 양파농가를 찾아 4만 5499㎡면적의 양파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로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돼 일손부족난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돕고자 고령·장애·부상농가 등 기반취약농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추진됐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고령으로 양파수확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함양읍 백천리 672 정순양 어르신(77) 농가(2324㎡)를 찾아 일일이 양파를 캐고 양파망에 정성스럽게 담으며 어르신을 위로했다. 나머지 공무원 230여명도 함양읍, 유림·수동·지곡·안의·백전·병곡면 7개 읍면 장애·고령·국가유공·다문화·노인단독·노약자 농가를 찾아 뙤약볕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거들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했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어려운 농가를 돕는 직접적인 목적외에도 공무원 전반이 함양양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실을
(한국안전방송) 함양군 마천면 차상위계층 어르신이 지역봉사단체와 주민의 도움으로 낡고 비새는 집 대신 산뜻하고 안락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마천면 덕전길 108-2 내마마을에서 ‘사랑의 집 63호 입주식’을 열고 새로운 거처를 얻게 된 곽봉선(82) 어르신에게 집 열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입주식에는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이재욱 마천면장, 정구상 함양군자원봉사센터장, 신오남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장, 이인 마천면자원봉사협의회장, 내마마을 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소중한 보금자리마련을 축하했다. 이날 입주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협찬자 발표, 유공자표창, 준공인사, 축사, 키 전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63호 사랑의 집은 지난 5월부터 약 한달 간의 건축과정을 거쳐 36㎡ 규모로 총사업비 17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사업비가 모자라 애로를 겪을 때 마천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오남) 회원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마천면사무소와 관내 지역주민도 성원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그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도내 일부 지역에서 참다래 궤양병이 발생함에 따라 병 확산방지와 피해예방을 위한 ‘참다래 궤양병 예방과 방제 기술교육을 13일 오후 2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 공무원과 참다래 재배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참다래 궤양병 발생 원인에서부터 예방요령 등을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교수가 참다래 궤양병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궤양병(병원형 : PSA3)은 참다래 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세균계 검역병해충 병으로, 지난 2014년 제주에서 최초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작년에 우리 도에서 처음 발생하여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최초 발생했던 2014년부터 매년 참다래 과수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간 참다래 궤양병 발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양수 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참다래 궤양병 예방과 방제 기술교육을 통해 참다래에 치명적인 병인 궤양병 유입 차단을 위한 수칙 준
(한국안전방송) 올봄에 자주내린 비와 높은 기온이 대부분의 과수원 나무 자람을 촉진하여 세력이 강해지고, 무성해진 과수원이 많다. 특히 지난겨울 강전정을 했거나 봄철 강풍으로 가지가 손상된 나무에서는 웃자란 가지 발생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과수원에 웃자란 가지 발생이 많아지게 되면 나무 안쪽까지 도달하는 햇빛 양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과실의 품질도 나빠지기 쉽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단감나무 웃자란 가지 관리기술을 농가에서 적극 활용하여 나무 세력을 안정시키고, 과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웃자란 가지 발생이 심한 단감나무의 경우, 이들 가지를 일시에 모두 제거하게 되면 새가지가 다시 자라거나 이듬해 열매를 달 수 있는 가지 확보가 곤란해져 매년 같은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웃자란 가지는 한 번에 전체를 제거하지 않고 세력이 강한 것은 일부 솎아낸 다음, 나머지는 가지 끝부분이 수평 이하가 되도록 구부려서 줄로 유인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도장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나무 세력이 안정되고 햇빛 투과도 좋아져 과실 품질이 높아진다.
(한국안전방송)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4일 화요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과 라이선스를 아우르는 한국 연극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 강필석이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 그리고 뮤지컬에서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을 중심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현 뮤지컬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양주인 음악감독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지바고(The Edge of time)’, ‘맨 오브 라만차(The Impossible dream)’, ‘레미제라블(Star)’, ‘나인(Guido song)’, ‘번지 점프를 하다(그게 나의 전부 라는 걸)’ 등 강필석이 출연했던 작품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도 포함되어 음악적으로 더욱 탄탄하고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 강필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후, 연극 ‘하륵이야기’를 시작으로 2004년 한국초연 ‘지킬앤하이드’로 뮤지컬에 데뷔, 2005년 뮤지컬 ‘갓스펠’에서 첫 주역에 발탁됐다. 이후 ‘브루클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간 시·구(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3개 정비사업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운행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에 앞서 시는 단속관련 팜플릿과 전단지를 제작하여 16개 구(군)과 유관단체에 배포하였고 시홈페이지 및 시보, 시내 간선도로 전광판을 통해 일제 단속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단속 기간동안 불법 HID등화장치 5건, 불법 구조변경 14건, 안전기준위반 56건, 번호판 위반 57건, 기타 22건, 무단방치차량 230건 총 384대를 단속해 고발 31건, 과태료 81건, 현지계도 42건을 조치했으며, 무단방치차량 230대에 대하여는 처리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불법자동차 조회 단말기를 동원해 현장에서 차량번호판에 근접시키면 대포차 및 체납사항이 즉시 인식 표출하여 대포차 8대를 비롯한 정기검사 미필, 보험 미 가입차량 17대를 적발하여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불법차동차 단속에 큰 효과를 얻었다. 그 동안 젊은층의 호화로운 등화장치 및 안전기준을 무시한 불법 튜닝 위반이 많았으나 올해 단속에는 그동안 계속적인 계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사업용 자동차를 신규등록하는 경우 도시철도채권 매입의무를 면제하고, 대형 승용자동차를 제외한 비사업용 자동차를 신규등록하는 경우에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도시철도채권 매입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부산광역시 도시철도채권 조례」개정 조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는 최근 타 시·도에서 자동차 등록과 관련한 채권 매입 면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부산시에 자동차 등록을 기피함으로써 발생하는 세수 감소를 방지하고, 시민의 자동차 등록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철도채권 조례 개정으로 재정건전성을 향상하고 자동차 등록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줄여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삶의 가치와 문화의 꿈을 실현하는 「과학기술중심도시 비전과 전략」에 대하여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월 14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중심도시 비전과 전략」는 민선6기 시정이 그동안 추진해온 사람(Talent)과 기술(Technology) 중심의 발전 전략인 ‘TNT2030 플랜’의 핵심 동력원으로써 부산이 과학기술 중심의 첨단형 미래도시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TNT 2030 플랜 추진 전략」발표,「과학기술중심도시 비전과 전략」주제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의 패널토론 그리고 시민들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황지호 박사(KISTEP), 홍성민 박사(STEPI), 정은미 박사(산업연구원) 등 정부 정책 전문가들과 이철호 부산인적자원개발원장(좌장), 김병태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이영희(경기과학기술진흥원), 최윤찬 박사(BDI) 등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부산은 1960년대 이후 경공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국내 제조업의 30%가 집적해있을 정도로 고도성장을 해왔으나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