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개성공단 입주 신발 제조업체인 ㈜제이드엠, ㈜유성신소재와 지역 신발산업 부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소회의실(12층)에서「부산공장 신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장을 대리하여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백미옥 (주)제이드엠 대표이사, 김용백 ㈜유성신소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투자기업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신발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이드엠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본사를 둔 신발 완제품(런닝화, 스니커즈, 키높이 신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발생산 전 공정의 원-스톱 서비스 능력을 구축하고 있는 신발 종합생산업체로 국내에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신발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으로 뽑히고 있다. 폐쇄전 개성공단에서는 512명의 북한 종업원
(한국안전방송) 오는 13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만디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만디버스 민간사업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만디버스 민간사업자 공모 선정 후 향후 민간사업자 운행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후 이에 따라 체결하는 것이다. 만디버스 운행노선은 부산시가 시범 운영했던 산복도로 투어코스에 영도대교, 흰여울 문화마을, 송도해수욕장, 송도 구름산책로를 추가하여 산복도로의 역사와 이야기를 보고 듣고 부산특유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같이 감상하면서 재생도시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만디버스 코스는 부산시티투어와 연계가 가능하며, 세계 어디서 없는 부산 특유의 바다경관과 산과 어우러진 산복도로 도시경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또한, 이 코스는 산복도로에서 바닷가 경관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도록 뷰 포인트가 우수한 영도방향으로 출발한다. 버스운행은 30분 간격으로 1일 19회 운영하는 순환형 코스이며, 시범운행 1일 8회 대비 2배 이상 운행 횟수가 증가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마을해설사가 동승하는 테마형 버스는 체험으로 인한 대기시간 중의 산복도로 불법
(한국안전방송) 최근 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신약개발 관련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제11차 세계약물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The 11th International ISSX Meeting)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세계약물연구학회는 현재 50여 개국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약물연구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이며, 1983년 미국 웨스트 팜비치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3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제11차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대한약리학회, 대한임상약리학회 등 관련분야 국내 주요 8개 학회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제대학교, 벡스코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신약개발 관련 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일본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유치 당시 중국 상해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 부산에서의 개최가 결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6월 12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이 참
(한국안전방송)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16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부산시가 10일 밝혔다. 이번 충무훈련에는 7개 훈련 종목에 대해 지방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부투자기관 등 총 82개 기관에서 9,000여 명이 참가한다. 충무훈련은 지자체별 3년 단위로 매년 5~6개 시·도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실시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시, 대구시, 경상북도에서 진행된다. 충무훈련은 주요 자원 동원 실제훈련과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및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을 실시하여 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참여 유도를 위해 실제훈련장에서 안보장비 전시회,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훈련 △1일차인 13일에는 충무 및 동원계획 등 비상대비계획과 현장 확인 점검이 진행되며 △2일차인 14일에는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 훈련과 부산시 전 읍·면·동이 참가하는 민방위 시설·장비를 점검하는 점검식 훈련이 실시된다. △15일부터 16일에는 실제훈련이 실시되며, 실제훈련에는 자원(기술인력·
(한국안전방송)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시전역과 해운대·금정구, 기장군, 부전역 및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6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비상에 대비한 지역방사능방재계획 및 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방재기관들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인 주민보호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훈련 목적을 두고 있으며, 부산시장, 국민안전처 차관 등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현장에서 훈련을 지휘하고, 실태를 점검한다. ‘2016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 이후 전문·유관기관 합동으로 시행되는 첫 훈련이며, 지진해일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으로 고리 2호기 방사능 누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부산시와 해운대·금정구, 기장군 등 지자체가 주관하고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 군·경 등 약 61개 재난 관련기관과 고리원전 주변 학생 및 주민 등 1,500여 명을 포함 총 7,000여 명이 참여해 방사능 재난발생에 따른 도상훈련, 현장대응 실제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하게 된다. 먼저, 6
(한국안전방송)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국내 휠체어테니스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2016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고 부산시가 1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테니스연맹(ITF)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 부산시 및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만 달러를 놓고 한국, 네덜란드, 호주, 중국, 칠레, 남아공, 일본 등 국외 선수 26명을 포함해 9개국 98명의 선수와 80여 명의 임원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사지마비 등급인 쿼드(경추=사지마비)부에도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해 주목할 만한 선수로「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8위 쉬프선 마이켈(네덜란드) △세계랭킹 9위 다카시 사나다(일본) △세계랭킹 34위 이하걸(달성군청) 등이 있다.「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5위인 일본의 도모리 가나코 호주의 갈라티 사라와 한국의 박주연 선수(스포츠토토)가 정상을 놓고 열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쿼드부문(경추=사지
(한국안전방송) (사)한국시니어클럽 부산지회(회장 전현수)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부산 16개 구·군 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100여 명을 모시고 ‘제3회 부산시니어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의 16개 시니어클럽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개회식 및 퍼포먼스, 걷기대회, 축하공연, 경품추첨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유쾌한 시니어클럽’, ‘상쾌한 노인일자리’, ‘통쾌한 가덕도 신공항’의 희망구호를 담은 색모래 퍼포먼스를 펼치고, 참여 어르신들은 일제히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린다. 퍼포먼스가 끝나면 어르신들은 인근 APEC 나루공원 주변을 3~40여 분 걷고 야외극장 자리로 돌아와 동의대 응원팀 및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즐기게 된다. 공연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
(한국안전방송) 울산시공무원가족봉사단이오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파농가(울주군 온산읍 삼평길 272)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10일 울산시가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사업’의 하나인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는 울산시 소속 공무원과 가족이 모여 분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가족봉사단 정기 활동에서 파종하고 올해 제초작업에 참여한 농가를 다시 방문하여 양파 수확을 도와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시골의 정취를 느낄 기회를 줄 수 있어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희 자치행정과장은 “양파 수확 후 이모작으로 모내기를 하여야 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사회복지 시설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
(한국안전방송)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누리집(http://klis.ulsan.go.kr)을 통해 「바뀐 지번 찾기」서비스를 200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울산시가 밝혔다. ‘바뀐 지번’이란 행정구역변경, 경지정리사업, 토지구획정리사업, 기업 활동을 위한 각종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종전의 지번이 없어지고 새로운 지번이 부여된 것을 말한다. 이런 서비스의 제공은 지번이 새로 부여된 땅의 옛 지번을 알지 못해 행정 처리에서 수반되는 민원의 불편과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도 주소변경, 양도소득세 계산, 재산관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땅의 옛 지번을 알고자 하는 시민들이 시청 및 구·군청을 방문하여, (구) 토지대장이나 환지설명서 등 각종 서류를 일일이 확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다. ‘바뀐 지번 찾기’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토지개발 사업이 완료된 지역과 진행 중인 지역의 옛 지번 및 현재지번(확정지번 또는 블록-롯트), 사업명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토지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말까지 추가적인 자료조사를 할 계획이며 ‘바뀐 지번 찾기’(현재 등록 건수 2만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울산의 대표도서관 ‘울산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김기현 시장을 비롯, 지역국회의원, 도서관건립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립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립도서관은 총 472억 원(복권기금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산업로585번길 41, 부지 3만 2,594㎡, 건축연면적 1만 5,1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1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울산시에는 울산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을 포함 전체 1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타 광역시에 비해 아주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대표도서관’이 없어 중부도서관이 시립도서관 건립 시까지 대표도서관을 대행하고 있어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울산시립도서관’은 지식정보화시대에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욕구의 확산과 지식 수요에 대응하여 정보제공, 평생학습 기회제공, 지역문화의 확산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립도서관은 현재 지역별 소관별로 운영되는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등의 도서정책방향을 총괄하고,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토양오염 우려지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토양오염 실태조사 대상지점은 토양오염 개연성이 높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78개소(25.9%),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66개소(21.9%),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37개소(12.3%) 등 모두 301개소이다. 조사는 오염원인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 또는 심토까지 채취해 납(Pb), 수은(Hg) 등 중금속류와 불소, 산성도(pH) 등 22개 항목 가운데 오염원별 오염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하여 분석하는 방식이다. 실태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이 행정처분을 통하여 토양오염 정밀조사 및 정화명령을 통해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게 된다.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오염된 지역의 토양 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290개소를 검사해 15개 지점에서 22건(중금속 5, 유류(TPH) 8, 용제류(PCE) 1, 벤젠 1건, 불소 5건)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의 만 25~60세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2014년 36.8%, 2015년 40.6%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인구 노령화에 따라 노인인구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평생학습 대안인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의 한계와 성공적인 경기도형 MOOC(G-MOOC)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10일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G-MOOC은 경기도의 주요 e-러닝 기관을 통합함으로써 도민의 평생학습, 융합행정, 취약계층 학습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대학의 참여를 기반으로 고등교육을 개방하고자 하는 K-MOOC과 달리 G-MOOC은 경기도민의 참여를 통한 소통과 협력을 지향하고 있다.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MOOC은 비용 절감과 접근이 용이한 반면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설계 불가, 낮은 수료율 등 학습효과가 저조한 한계가 있으며, 이는 곧 온라인 학습의 한계.”라고 지적하며, 성공적인 G-MOOC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blended learning)’을 제안했다. 이는 접근이 용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사업’ 최종 지원 대상으로 파주시와 광주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흥원에서 각 시·군의 상황에 맞는 평생교육 5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모를 거쳐 1차 발표 심사와 2차 기초자치단체장 면담 심사를 통해 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와 광주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요구조사, 평생교육 개선방안 도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뿐 아니라 교육관련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부서 관계자와 함께 평생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역에서는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시·군의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전계획 수립 비용은 진흥원이 전액 부담한다. 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9개 시·군(군포,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부천, 안성, 동두천, 여주)의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 종료 후
(한국안전방송) 외국인주민들의 자발적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주민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경기도가 밝혔다. 현재 외국인주민 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외국인주민 리더나 활동가의 비전수립과 의사소통 역량 등을 키워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되고 발전에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내용은 공동체 비전수립, 리더십 형성, 제안서 작성 실습과 컨설팅 등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 개발 및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외국인주민 밀집지역과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동두천, 파주, 안산, 화성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등 20명이 권역별로 각각 참여한다. 동두천권역은 6월 11일부터, 안산권역 6월 18일, 파주권역 7월 12일, 화성권역 9월 3일에 각각 시작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동두천권역은 동화구연 및 국적취득 동아리 등 다양한 공동체 리더와 활동가들이 모집됐다. 도는 안산권역, 파주권역과 화성권역 교육에 참가할 외국인주민을 모집 중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주민은 보조사업자인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03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가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증진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세종시가 밝혔다. 치매환자 인지증진교실은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3회기 운영되며 각 회기는 주 2회(화, 목요일 오후3~5시)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매예방체조와 작업치료, 회상치료, 원예치료 등이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보건기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과 치매고위험군 밀집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증진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