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단원구 성곡동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건물 내 천장 붕괴 가능성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 강화를 지시, 소방․경찰 당국과 함께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전날인 21일 오전 7시 26분경 단원구 성곡동의 한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후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천장 붕괴 가능성으로 인해 내부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2일 오전 기준 불길이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현재 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력 13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은 화재 발생 직후 관계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선제적인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로 인한 도로 통제 사항 및 연기 흡입 등 유의 사항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시는 포크레인 등 재난 대응 장비를 선제 지원했으며, 단원구 모범운전자회, 안산시 해병대전우회 등이 교통통제 지
위장막 설치된 접경지 (사진 연합뉴스 제공) 군이 이틀째 최전방의 모든 고정식 대북 확성기를 동시에 가동하고 있다.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은 오후 10시까지 16시간가량 지속될 예정이다. 최근 북한 외교관의 탈북,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에서 지뢰 매설 작업 도중 폭발 사고로 북한군 다수가 사망했다는 소식 등이 방송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정보 통제가 심한 북한에서 널리 퍼지지 않았을 내용을 전파함으로써 북한 군인과 주민의 동요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군은 북한이 전날 오전 오물 풍선을 살포하자 그동안 부분적으로 실시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전면화했다.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확성기를 시간대별로 나눠 방송하던 방식에서 모든 고정식 확성기를 동시에 전면 가동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그런데도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이어가거나 다른 형태 도발에 나설 경우, 군은 고정식뿐 아니라 이동식 확성기까지 동원해 방송 전달력을 더 높이는 방안도 거론하고 있다. 현재 군은 전방 지역에 고정식 24개와 이동식 16개 등 모두 40개의 대북 확성기를 보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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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22일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당초 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매년 재해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별도 편성해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도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지원 대상은 수해 등으로 피해를 입어 시장·군수 또는 읍·면·동장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이다. 융자 한도는 피해 금액 범위 내 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소상공인 5천만 원) 이내,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융자 금리는 은행 대출금리에서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 이자를 고정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수해·화재 등 재해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최대 6개월 이내에서 원금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이번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지원 확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해피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돗물에서 곰팡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남조류에 속하는 플랑크토트리코이데스(Planktothricoides raciborskii)의 전장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연구원은 이전에도 열대지역에서 유래된 남조류인 라피디옵시스 2종(Raphidopsis raciborskii, Raphidopsis curvispora)과 2018년 북한강을 수원으로 이용하는 수돗물에서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남조류인 슈다나베나(Pseudanabaena yagii)의 전장유전체를 국내 최초로 분석한 바 있다. 해당 남조류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출현하는 종으로 물에서 이취미(異臭味, 물속에 맛, 냄새가 나는 것)를 유발하는 2-메틸아이소보르네올(2-MIB) 생합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전체 유전자의 종류와 구성을 분석해 생물의 생리적 특성과 대사 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를 확보함으로써 이를 통해 이취미 물질의 생합성 과정을 유전자 수준에서 규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연구원은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남조류의 냄새 물질 생합성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
경기도가 올 하반기부터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점검하는 ‘공동주택 사후관리실태 감사’를 도입한다. 사후관리실태 감사는 도에서 2~3년 전 이미 감사를 시행한 단지에 대해 일회성 감사가 아닌 감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재발을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후관리실태 감사 추진을 위해 도에서 이미 감사를 실시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감사계획을 안내한 바 있으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공동주택 관리 비리 조기경보 등을 통해 재발 우려가 높은 단지를 선정해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동일한 위반 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감사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감사 내실화를 위해 2018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감사결과 심의위원회를 도입해 감사 처분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공동연수를 통해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능동적 업무 개선을 위해 경기도 모범·상생 관리 선정 단지에는 경기도 주관 기획 감사를 3년간 면제해 자발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면서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제작·배포 및 온라인교육 등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 예방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려오는 조 바이든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제공) 미국 정치가로서의 오랜 삶 속에서 좌절과 재기를 반복해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결국 '나이의 벽'을 넘지 못했다. 29세의 나이에 연방 상원 의원에 당선된 이후 반세기 넘게 워싱턴 정치의 한복판에서 미국 현대사의 산 증인으로 살아온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에 따른 건강과 인지력 저하 논란 끝에 스스로 재선 가도에서 물러났다. ◇ 20대 상원의원 당선…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까지 '관록의 정치인'인 바이든은 정치 '이단아'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대척점에 있는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 1942년 11월생으로 올해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자동차 영업사원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4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다. 본인 스스로 넉넉하지 않은 집안 환경에서 시작(Humble Beginnings)했다고 표현하는 이른바 '흙수저' 출신이다. 델라웨어대에서 역사학과 정치학을 복수 전공했고 이후 시러큐스대 로스쿨에 진학해 졸업한 뒤 변호사가 됐다.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1970년 델라웨어주 뉴캐슬 카운티 의원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고, 1972년(29세) 델라웨어주 연방 상원의원에 도
드론 촬영 (사진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올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약 57배 이상인 167㎢ 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 정책업무에 활용하도록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을 채용해 토지정보과에 공간정보드론팀을 구성하고, 드론 영상을 촬영하며 정책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371건(동영상 190건, 정사영상ˑ3차원영상 181건. 촬영 면적 167㎢)을 촬영해 약 16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371건은 ▲해빙기 및 우기 건설현장과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 사업지관리 목적 215건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홍보, 문화의 거리 홍보 등 홍보자료 목적 58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감시, 재산세 부과 등 38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분석, 지적확정측량검사 등 지적업무 목적 32건 (9%) ▲위원회 심의자료 목적 23건(6%) 등이다. 최근 3년간 도는 2022년 605건, 2023년 624건의 드론 영상을 제공했다. 올해는 총 650건 이상의 드론 영상을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드론 담당 부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9월에는 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하와이 도착한 김건희 여사 (사진 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약 1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조사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고발된 지 4년여, 명품가방 수수 의혹으로 고발된 지 7개월여 만이다. 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 대면 조사를 받은 것은 처음이기도 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부패수사2부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형사1부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 여러 선물과 청탁을 받은 의혹을 수사해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제3의 장소인 서울 종로구 창성동의 대통령 경호처 부속 청사가 조사 장소로 사용됐다고 한다. 김 여사 측이 경호처를 통해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이 검찰 소환 조사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혀온 점 등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조사는 전날 오후 1시 30분
대통령실,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사진 연합뉴스 제공) 북한이 21일 또 남쪽을 향해 오물 풍선을 살포하자, 군이 대응 수위를 높여 모든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에 나섰다. 남북 접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 오후 1시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全) 전선에서 전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 오물 풍선에 대응해 지난 18일부터 전방의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확성기를 릴레이식으로 가동하며 제한적으로 대북 방송을 했다. 그런데도 북한이 이날 오전 또다시 남쪽을 향해 오물 풍선을 살포하자 부분적으로 실시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확대하며 대응 수위를 끌어올린 것이다. 군은 이날 1시부터 전방 지역의 모든 고정식 확성기를 동시에 전면 가동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군 소식통은 "확성기 운영에 제한을 다 없앴다는 의미"라며 "현재 고정형 확성기를 다 틀고 있고, 이동식 확성기도 필요에 따라 언제든 가동할 수 있도록 운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확성기 방송 시간은 지난 사흘과 마찬가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합참은 "집중
김건희 여사 (사진 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일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소환했다고 설명했다.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본단 출국 (사진 연합뉴스 제공)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지 프랑스 파리 땅을 밟았다.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선수단을 포함한 48명의 본단은 20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본단 기수로 선정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맏형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필두로 한 이들은 한국시간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14시간 넘는 비행 끝에 파리에 입성했다.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이어지는 파리 올림픽엔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경기 임원 90명·본부 임원 27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가한다. 단체 구기종목의 부진 등 여파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단이 나서게 된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선수단이 줄어들며 성적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양궁과 펜싱, 태권도, 수영, 배드민턴 등이 메달 레이스를 이끌어 줄 거로 기대되는 종목들이다. 12일 배드민턴, 사격 등을 시작으로 종목별로 속속 파
우리 엄마들의, 우리 아빠들의,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꿈,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생선’을 마구 먹이는 꿈! 완전히 안심해도 되는 ‘안심’을 마음껏 먹여주는 꿈! 이제, 축‧수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PLS로! 소중한 꿈이 마침내 이루어집니다! PLS로 축산물, 수산물, 안전 PLuS+ 우리밥상, 안심 PLuS+ 축·수산물 PLS제도는?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동물용의약품은 해당 기준으로 관리하고 그 외에는 불검출 수준(0.01 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 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imit, MRL) : 식품 중에 잔류가 허용되는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의 최대농도(mg/kg 또는 mg/L)
거센 폭우 ( 사진 연합뉴스 제공) 일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오전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권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은 20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강원도와 충청 북부는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충청권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쏟아지겠다. 20∼2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2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50∼100㎜다. 광주·전남·전북은 10∼60㎜(많은 곳 80㎜ 이상), 경북 북부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울산·경남 내륙 20∼60㎜,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충청권 내
' 탄핵청원' 청문회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여야는 채상병 순직 1주기인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서 정면충돌했다.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주제로 열린 청문회는 시작부터 아수라장이 됐고,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넘어까지 이어진 청문회 내내 고성과 삿대질이 오갔다. 여당은 야당이 '불법 청문회'를 강행했다며 청문회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연좌 농성을 벌였다. 이후 야당 의원들이 청문회장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과 보좌진은 물론 취재진까지 뒤엉켜 몸싸움이 빚어졌다. 청문회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으로 채택된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과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불출석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청문회 강행 목적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여론전에 있다면서 야권이 제기한 수사외압 의혹은 허구라고 주장했다. 국방부 장관의 수사결과 이첩 보류 지시를 어긴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단순한 항명 사건이라는 것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