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현대상선과 2M(머스크, MSC)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얼라이언스 본계약 서명식을 16일(한국시간) 개최했다고 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M+H Strategic Cooperation’ 본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렌 스코우(Soren Skou) 머스크라인 CEO, 디에고 아폰테(Diego Aponte) MSC CEO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2M과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동서항로에서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미주 서안은 선복교환, 미주 동안·북구주·지중해는 선복매입의 형태로 3년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대상선의 선복량(BSA, Basic Slot Allocation)이 대폭 확대되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상선에 할당된 선복량은 과거 G6에 속해 있을 때보다 큰 폭(약 22%)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현대상선이 경쟁력을 보유한 미주 서안의 선복량은 G6 대비 약 50%나 증가하였다. 현대상선이 경쟁력 있는 미주 서안 항로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단독 운영하는 항로를 기존 2개에서 3개(PS1(Pacific South 1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주)가 16일(목)부터 2017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본인의 경력에 맞는 직무 및 전공분야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경력사원 공개 채용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소지자로서 각 부문 공고별 요구 경력 조건에 부합하는 자에 한하며 직무 유관성이 있는 석·박사 학위의 경우 경력사항으로 인정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최근 집중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S/W △디자인 부문을 비롯하여 △연구개발 △경영기획/지원 △마케팅 등으로 부문별 세부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며 각 공고별 채용 절차는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3월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시작으로 6월과 9월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경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고된 모집 분야에 해당하지 않는 지원자들도 본인의 지원서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 상시지원 시스템에 등록할 경우 추후 관련부문 공고 시 우선적으로 채용 전형을 진행하는 제도도 지속 병행하여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 신입박사 공개 채용
(한국안전방송) 퇴사학교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매월 신촌 및 합정 일대에서 진로와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2030 퇴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KDB 산업은행, KDB 나눔재단과 탐앤탐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30 퇴사포럼’은 이 시대 직장인들이 누구나 고민하지만 아무도 말할 수 없는 ‘퇴사’라는 상징적인 화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공감을 얻고 대안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퇴사포럼은 1부 주제별 연사의 특강과 질의 멘토링, 2부 토론 및 공유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그룹토론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다루었던 주제는 1회차 ‘퇴사 전투력 점검(나의 퇴사는 사표일까 출사표일까?)’, 2회차 ‘퇴사 후 뭐하지?(하고 싶은 일 하면서 돈 벌기)’가 있었으며 3회차 ‘잘하는 일 vs 좋아하는 일(평생 하면서 살고 싶은 일 찾기)’을 주제로 진행됐다. 퇴사학교는 시그니처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2030 직장인들의 가장 근본적인 아젠다를 제시하고 비슷한 고민의 직장인들이 그룹토론 워크숍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탐색의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장수한 퇴사학교 대표는 “다가오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경찰청은 최근 교통사고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해 두 기관 간 협업으로 교통사고사망 줄이기 T/F팀을 구성하고 이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7일 경찰청장이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교통사고사망자감소를 위한 도 차원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마련된 후속조치로, 최근 교통사고사망자가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제주도내 사망자는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관련부서와 행정시, 유관기관 주무과장 중심으로 ‘교통사고사망 줄이기 T/F팀 구성’하고 지난 13(월)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교통사고사망 줄이기 T/F팀 운영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체계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향후 3년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확보된 예산(230억 원)은 상반기내 조기집행을 완료하고, 부족예산 1회 추경(98억원) 확보 12월까지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경찰청과 협업으로 교통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15일 우기종 정무부지사 주재로 2017년 제1차‘중국협력발전 전략회의’를 열어 최근 한중 외교안보 갈등에 따른 도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 정부의 보복조치가 국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관광객 유치와 농수산식품 수출 등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문행주 도의회 의원, 박병찬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채무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주동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전남지역 무역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와 학계언론계 전문가, 전라남도 관련 실국장 등 14명의 위원들과 시군 중국 교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 간 갈등 진행 상황을 분석하고 전라남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지역 수출 관련 유관기관장들은 중국의 보복조치가 직접 드러내는 방식이 아니라 수출상품에 대한 검역과 통관절차를 지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대응이 쉽지 않다며 직접적 대응보다는 기업 애로에 대해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16일부터 오는 5월14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대비 기간에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자연재난 취약시설물 전수 점검, 재해위험 요인 정비·보강,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중점 점검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은 협업기능을 활용한 여름철 재난관리 활성화, 사전예측을 통한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인명피해 우려지역 특별관리 및 신속한 예·경보 발령, 취약시설 전수점검·정비 및 안전관리대책 마련, 취약도로 사전통제 및 대중교통 연계운행체계 구축, 방재물자 사전확보 및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및 교육 실시 등이다. 또한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540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346개소, 급경사지 2,871개소 등 도내 재해취약시설 3,757개소를 점검한다. 미흡한 사항은 우기 전에 정비?보강하고 위험시설물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도가 전국에서 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여름철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분유 제품들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32개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방사능이 불검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서 해외직구 분유제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외 분유제품 전반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거 대상은 판매·수입·구매 실적이 비교적 높은 제품들로서, ▲국내산 분유(7건) ▲수입판매업체가 수입한 분유(11건) ▲인터넷 구매대행업체가 수입한 분유(12건) ▲해외 인터넷을 통해 직접 구매한 분유(2건) 등 총 32건이다. ※ 3개 제품(인터넷구매대행 2개, 정식수입 1개)은 한국소비자원에서 검사 참고로 분유제품에 대한 방사능 기준은 우리나라의 경우 세슘(134Cs+137Cs), 요오드(131I) 모두 100Bq/kg 이하로서 미국(세슘 1,200Bq/kg, 요오드 170q/kg), EU(세슘 400Bq/kg, 요오드 150Bq/kg), 국제식품규격위원회(세슘 1,000Bq/kg, 요오드 100Bq/kg) 등 제외국에 비해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꽃게 성어기(4~6월) 도래에 따라 우리해역 어업자원을 보호하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어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불법 중국어선 단속 대책을 밝혔다. 서해 NLL 해역에서 꽃게가 가장 많이 잡히는 4월부터 6월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증가하는 최성어기로 일일 최대 200척 이상의 중국어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연안의 극심한 오염과 남획으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 부족한 어업자원에 비해 많은 어선들이 조업이 어려워져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자행하고 있으며, 불법조업→단속→폭력저항→물리적 제압으로 이어지는 비정상적인 조업 행태를 개선하고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정부의 엄정하고 강력한 단속활동과 함께 중국정부의 자체 노력과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이에, 해경본부에서는 “무허가 집단조업과 폭력적 단속저항 등 불법행위에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해양주권을 확보”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는 4월 4일에 서해 NLL해역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하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을 창단하여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상시 감시·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한강하구 중립수역의 불법조업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어음 할인료, 지연이자 등을 지급하지 않은 우리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 9,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산업㈜은 에어컨 부품을 만들어 만도, Delphi 등 국내외 주요 업체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다. 우리산업㈜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6개 수급 사업자에게 인쇄 회로 기판(PCB) 등을 제조 위탁했다. 납품 후 하도급 대금 286억 원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어음 할인료 3억 4,554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법상 하도급 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는 경우 목적물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날 이후부터 하도급 대금 상환 기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어음 할인료 연 7.5%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우리산업㈜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하도급 대금 3억 5,474만 원을 지급하면서 지연이자 395만 원도 지급하지 않았다. 법상 하도급 대금을 목적물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 후에 지급하는 경우 그 초과 기간에 대하여 지연이자(2014년 1월부터는 연 20%, 2015년 7월부터는 연 15.5%)를 지급해야 한다. 공정위는 우리
(한국안전방송) 민간제설단원에 편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치단체의 제설작업에 참여했다가 다친 자원봉사자가 피해보상금을 받게 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강원 정선군이 국민권익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정선군 관내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다 부상을 당한 자원봉사자 A씨에게 의상자*(義傷者)에 준하여 피해보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직무 외의 행위로서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의 급박한 위해를 구제하다가 부상을 입은 자 그동안 A씨와 같은 자원봉사자는 제설작업 중 부상을 당해도 상해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아 보상금이나 치료비를 받을 수 없었다.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제설 작업 구역이 방대한 정선군은 예산절감 등을 위해 민간제설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A씨는 민간제설단원인 남편을 도와 수년간 제설작업에 참여해 왔다. 그러던 중 A씨는 지난 2015년 2월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제설작업에 참여했다가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면서 골절 등 부상을 당했다. 정선군은 A씨가 민간제설단 소속이 아니라는 이유로 치료비 등을 지원해 주지 않았다. 또한 정선군은 A씨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긴급구조활동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혹은 의사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3월 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정하고, 학교에서 새학년을 맞아 학생들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3월 14일은 원주율 파이(π)의 근삿값(3.14)과 관련된 날로, 일부에서 ‘파이 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학년 초에 즐기고 탐구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3월 14일 및 해당 주간을 중심으로 학교급 및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학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율의 의미 탐색, 무한소수 파이값에서 나와 관련된 숫자 찾기, 원형 소품을 측정하여 직접 원주율 구하기, 파이데이 4행시, 바둑알 3.14m 날리기 등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교과서는 교과서 첫 부분을 ‘수학은 내 친구’라는 단원으로 구성하여 본격적인 수학학습이 이루어지기 전에 수학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하였다. 파이데이와 관련하여 학교 및 관계기관에서 운영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ㅇ 충북 금천중학교는 수학 수업과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3월 14일(화)에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이하 ‘매직**’)” 사업을 발표하며 정부세종청사 대강당(6동)에서 전국 직업계고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일반고(직업계열) 등 ** MAGIC : Make an Attractive, Good & Innovative sChool 이번 사업은 작년 4월 25일에 발표된 ‘중등 직업교육 학생 비중확대 계획’의 후속 방안으로서 양적 확대노력과 더불어 직업계고의 매력도를 높이는 질적 노력이 병행될 필요에 따라 추진되었다. * 직업계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직업계열)+일반고 직업계열) 입학정원이 113천명(19%)이나 입학수요는 147천명(24%)으로 약34천명의 초과수요* 존재(‘15년 기준) 고졸 인재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고졸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09년 이후 7년 연속 직업계고의 취업률 상승하고 있으나, 직업계고 간 양극화*가 존재하여 취업률 상승폭 둔화와 전체적인 직업계고의 발전과 성장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열악한 직업계고 대상 학교 거버넌스 및 경영 전략, 교수-학습 방법,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2017년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청년 취업률 지속 하락에도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대학 등록금이 일반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학 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에게 학기당 대학 등록금 및 장려금(200만원)을 지원하고, 장학생은 졸업 후 의무적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을 유지하는 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을 '13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장에서도 학비·취업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학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86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74억 원(34.4%)을 증액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봉사활동을 의무 교육시간(최대 10시간)에 포함시키고,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는 중견기업까지 취업을 인정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였다. 올해 장학금 지원 인원은 총 3,600명(예산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으로, 취업지원형은 3,300명, 창업지원형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3.14(화) 21:45-22:15간 창이공항 귀빈실에서「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정세 및 글로벌 이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지난해 두 차례의 핵실험과 2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데 이어 올해에도 두 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이 한반도 뿐 아니라 아시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국제규범 위배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윤 장관은 싱가포르 정부가 충실하게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아세안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지속 발신함으로써 북한이 전략적 셈법을 바꿀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긴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정남 피살 관련, 윤 장관은 동 사건이 △타국의 주권침해, △국제법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의 사용, △국가지원(state-sponsored) 테러, △반인륜적·반인권적 범죄 행위임을 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수 천만명의 탑승객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에서 국제법상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5일 오후 2시 서울 LW컨벤션에서 2017년 국방 핵심기술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 핵심기술 사업은 미래 첨단 무기체계를 국내 독자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신개념의 도전ㆍ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핵심기술개발 과제는 주로 핵심기술기획서에 수록된 중장기 국방기술로드맵에 따라 중점 기획대상 기술을 선정하고 소요를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축 전력(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 대량응징보복) 등과 관련된 핵심기술을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국방기술기획 전문기관인 기품원은 산학연을 대상으로 매년 국방 핵심기술을 공모하고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방 연구개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자문을 병행하여 국방 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국방 핵심기술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산학연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민군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 소요를 제기한 방산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전문 연구기관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식재산권 공동소유 및 실시권 보장, 성실수행 인정제도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