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헌택 인천남동소방서장은 5월7일 부터 6월1일까지 약 한달간 지하철 공사장 등 26개소에 대해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직접 방문하여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예찰활동을 실시 한다. 이번 현장예찰활동을 통해 ▲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 화기취급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및 종사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소방안전대책추진에 따른 화재피해저감을위한 화재예방 예찰활동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남동소방서장은 현장예찰을 통해 취약대상 관계자들에게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월 20일부터 관내 주요공원인 노적봉공원, 호수공원, 본오공원 내 공원등 램프를 150W 메탈할라이드램프에서 51~60W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LED 공원등 램프 267개를 교체해서 연간 110,000KW의 에너지 절약 및 1,000만원(월간 880천원)의 전기요금 절약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공원등과 공원등 사이에 어두운 구간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5본의 공원 등을 추가 신설했으며, 시민들의 이동경로를 감안하여 공원등을 배치함으로서 야간에 충분한 조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전기시설의 노후로 인해 미점등 되는 공원등이 없도록 노후시설을 보수하여 야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상철 공원과장은 이번 조도개선사업으로 야간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7일 화재취약지역의 원활한 소방차 통행을 위해 병방시장 등 4개소에 대하여 소방, 구청,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차량 5대, 인원 50명이 동원됐으며, 주요 훈련내용은 ▲지휘차 앰프시설 이용 소방차 길 터주기안내방송 ▲도로상황별 양보운전 요령 홍보물 배부 ▲출동 중 양보운전 홍보 및 끼어들기 운전자 계도 등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소방통로 확보는 소방차가 골든타임 5분 이내 현장도착하여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7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관련하여 원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보건소 등 15개 유관기관이 모여서 건물 내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초기 대응방안과 유관기관별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발표와 미비점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의 상호 대응방안 검토와 의견 교환을 통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9개교 5학년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제1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해마다 시행되는 행사로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KFP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c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가 학생에게는 화재 및 자연재해에 관한 내용을 그림사진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 어린이용 학습 교재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 교재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9월 9일 참가 학급 교실에서 평가시험을 치르고 학급 평균점수에 따라 선정 된 시도별 최우수 18개 학급은 9월 23일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경기도 대회에 입상한 학급에게는 경기도지사상, KFPA 상장이 시상되며, 전국대회에 입상 학급에는 교육부장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14년도 경기도 대회에서는 도농초등학교(남양주시 도농동 소재) 5학년 1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8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상설무대에서 폭력 예방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 『보라데이-Look Again 캠페인』을 개최했다. 매월 8일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주변을 함께 보자(Look Again)라는 의미로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의 공동 책임을 일깨우고 확산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흔히 집안일로 치부돼 은폐된 상태로 지속되는 가정폭력이나 은밀하게 자행되는 아동학대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 있는 행동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센터장 하석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경찰청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상담소 및 보호시설, 아동복지관, 청소년 기관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력 예방과 학대의 조기 발견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1366 인천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폭력예방 율동 UCC 공연과 함께 마임 퍼포먼스, 태권도 격파 시범,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형형색색의 티셔츠를 걸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5월 8일 군산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청에서 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시청 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진지하게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공무원 직업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무원의 종류와 업무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현직 공무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공무원에 대한 궁금사항을 질문하고 공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산시의회, 민원봉사과 등을 방문하여 시청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군산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장행정체험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직업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던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오늘 이 체험을 통해 나의 미래 직업이 한발짝 다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오는 18일 개소하는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공무원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소소심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는 8일 오후 제 2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양평군청 및 유관기관, 사회복무요원 등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 일대에서 봄철 화재예방 및 소소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은 양평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전통물건이 많아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생활 속 안전수칙 소소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와 자칫 인명 피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노후 소화기 수거폐기와 U-119 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 가족단위 시민에게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의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는 열쇠는 소소심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간종순 예방민원팀장은재래시장의 특성장 노점상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겠다며소소심이야 말로 우리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명의 열쇠
주택화재로 모든 살림살이를 잃은 집에 부론면민들이 성금을 모아 생활가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부론면 노림리 김 모 씨 주택이 전소하는 화재가 발생했고, 김 씨 가족은 당장 갈 곳이 없어 마을회관에서 기거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의 신장을 이식받은 부인은 장기 거부반응을 보여 계속 입원을 했다. 김 씨는 두 살 난 아기가 걱정돼 집을 구하다 지난달 말에 겨우겨우 손곡리로 이사를 했지만 살림은 없었다. 딱한 사정에 부론면민이 뜻을 모았다. 부론초와 부론중․고 학생들부터 각 자생단체 등 모든 면민이 동참해 성금 280여만 원을 모금해, 지난 6일 냉장고와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불난 집엔 선물하기, 부론면 주민들의 온정이다.
울산시는 창조경제 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생활과학교실(대표 한성홍) 주관으로 5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 동안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2015년 신나는 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 도전! 창조!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 주요 행사를 보면 울산지역의 과학문화단체들이 협력하여 융합과학문화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STEAM I(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Industry), 영남․호남․강원 권역을 대표 과학문화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며 과학문화의 교류의 장이 될 함께하는 과학교실이 마련됐다. 또한 어려운 수학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힐링수학교실, 대중들과의 과학 소통을 위한 열려라 생활과학교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를 실현시킬 사이언스 콘서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문화협의회, 울산광역시생활과학교실, 울산과학교육연구회, 울산청소년탐구연구회, 창의과학교과연구회, 울산대학교과학문화회 등 울산지
성남시는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88개 부서의 4,508개 분장 사무를 대폭 조정해 이달 말 공포한다. 시는 최근 3개월간 분장 사무를 일제 정비해 행정 수요가 요구되는 업무는 신설하고, 사업 종료유사중복 업무는 폐지 또는 통합하기로 했다. 신설 업무는 시민순찰대운영, 성남 시내 관광사업, 가족 캠핑 숲 운영, 협동조합 지원 업무 등 104개 사무이다. 사업이 끝난 판교택지개발, ISO품질행정 운영 등과 유사중복 사무인 자치법규 운영사항, 위원회 운영, 시설 운영관리 등 353개 사무는 폐지한다. 또, 상위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193개의 사무 명칭을 개정한다. 부서 간의 소관이 불명확한 업무는 실무자로 구성된 조직실무협의회 심의를 통해 지정하기로 했다.기존의 팀별로 구분하던 분장 사무는 부서장 중심으로 분장조정한다. 조정한 성남시 분장 사무는 입법 예고, 자치법규로 공포 등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 내, 부서 간 업무의 통폐합을 추진하라는 행정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모든 행정 기구의 사무 전수 조사와 기능별 분석 작업, 조직원 의
7일 오후 2시 35분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컨테이너 18㎡를 태우고 430만원의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차량에 놓아둔 가스라이터 '펑'강한 햇볕 과열 추정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 속에 밀폐된 차량에 놓인 가스라이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낮 12시 28분께 제주시 표선면 토산리 감귤하우스 옆에 주차된 고모(48)씨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운전석 대시보드와 차량 앞 유리창 일부를 태운 뒤 6만6천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자연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 앞 대시보드에 일회용 가스라이터를 항상 놓아둔다는 운전자의 진술과 대시보드 주변 유리창 등이 불에 타 그을린 흔적으로 미뤄 가스라이터가 강한 햇볕에 과열돼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폭염 속 밀폐된 차량에 일회용 가스라이터, 실내 탈취제 등 가스가 있는 제품과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내버려두면 폭발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차량을 외부에 주차해뒀을 때 바깥 기온이 높지 않더라도 태양의 복사열 때문에 차량 안에 둔 라이터에 순식간에 불이 붙을 수 있고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 때는 고온의 직사광선으로 차량 내부 온도가 최고 90도까지 치솟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대시보드에 다른 가
7일 오후 4시 20분께 대구시 동구 용계동 반야월삼거리에서 최모(68)씨가 몰던 NF소나타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YF소나타 승용차와 SM5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씨와 택시승객 박모(52)씨, YF소나타 운전자 김모(42)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현장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파하는 2015 광주랑 블로그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블로그기자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소통의 광주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2015 광주랑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4월 일반 시민들 중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시정․시책에 대한 관심도, IT기기 활용능력, 블로그 및 SNS 이용률, 우수활동경력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http://www.sayGJ.com)을 통해 정책홍보, 문화예술, 스포츠, 음식․맛집, 여행․관광, 인물탐방의 6가지 분야에 대한 이슈사항 및 현장취재 콘텐츠를 공유․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블로그기자단 스포츠팀 오준수군(전남대 3년)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광주의 숨은 자원들을 많은 손님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 8개월간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좋은 글로 큰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경제부시장은 하계U대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광주가 일대 변혁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