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29일 19시 43분경 소방본부 종합상황실로부터계양구 귤현동경인아라뱃길 계양대교(남단)에서 친구가 투신했다는 긴급한119신고 출동지령을 받고 구조대가 구조보트 이용하여 10대 여성을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장모양(여,96년생)은 저체온증 증상을보여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에 이송하였으며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현재 치료중에 있다. 현장을 지휘한 계양소방서 김재진 지휘조사팀장은 정말 위급한 순간에요구조자를 구조해 다행이라며 앞으로는 환자가 심리적 갈등과 고통을 이겨내어 극단적인 자살시도 하지 않고 밝게 웃으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29일 오후 2시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덕풍동 이마트 하남점에서 201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으로서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수행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날 훈련은 하남소방서 등 총 25개 기관단체 256명의 인원, 50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이마트 하남점에서 영업중 테러에 의한 화학사고 및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폭발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자위소방대의 초기활동 ▲화학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유관기관․단체의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하남시 기관․단체장들이 훈련에 참관하여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9일 산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산곡초등학교 등 3개교 한국119소년단원 30명과 함께 119소년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명예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119소년단 연합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학교 강당에서 119소년단원 임명장 수여식 및 선서, 심폐소생술 교육, 도전 소방안전 ○․ 퀴즈대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소방안전체험 순서로▶화재예방안전교육 ▶속도방수 시범 ▶물소화기 체험 및 옥내소화전 방수 체험 등의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것과 더불어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바,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본을 보이는 소년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30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에서 테러에 따른 폭발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한 대규모 구조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경북소방본부와 포항시 등 457명이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무장 괴한이 포항 소재 OCI 공장에 침입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총기를 난사해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진다. 안전처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초기부터 인명구조가 끝날 때까지 소방서장본부장이 통제단장으로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긴급구조대응활동을 지휘하도록 한다. 이어 수습복구단계에는 지역재난대책본부인 포항시 통합지원본부로 지휘권을 이양하는 '재난현장 대응수습체계 표준모델안'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양구 산불 4시간여 만에 진화0.5㏊ 소실 (양구=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29일 오후 9시 9분께 강원도 양구군 남면 송청리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산림 0.5㏊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뒷불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담뱃불 투기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제서 화물차 화재70대 운전자 숨져 (인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29일 오후 8시 21분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조침령로의 한 내리막길을 달리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 A(70)씨는 도로를 이탈한 차량 주변에서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차를 모두 태워 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서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제1기 재난현장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 언론과의 상생전략, 보도자료 이렇게 써라 5시간동안 진행 - 보도자료 쓰기가 이렇게 쉬울 수 있나요 성공자치연구소 정문섭 소장 정문섭 성공자치연구소장이 5월 1일 충남 천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언론대응 기법과 보도자료 작성 등을 주제로 5시간동안 특강에 나선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안전한국의 리더, 바로 당신입니다 슬로건을 주제로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공보활동을 위한 소통방법과 언론대응 기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1기 재난현장커뮤니케이션과정 교육은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2일간 비합숙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에서 정 소장은 둘째 날 오전 9시부터 언론과의 상생전략과 보도자료 이렇게 써라를 주제로 특강하고, 실제 이들이 쓴 보도자료를 직접 피드백까지 해줄 예정이다. 한편 정 소장은 기자 출신으로 중부매일 논설위원까지 역임하고 강사로 변신해 보도자료 작성들을 전수하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소개 개인의 성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를 확립, 도로교통 3.0구현을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사업의 이해 기반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홍보활동 협력 등 국민편의를 위한 동반자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업무체결 후 교통안전공단, 영등포경찰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단체들과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역에서 교통사고 사례사진 전시 및 신호위반과 과속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도로교통공단 황덕규 지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앞장서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
철쭉과 책, 거리공연이 어우러질 2015 군포철쭉대축제가 1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버스킹에 홀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산본로데오거리와 철쭉동산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일부터 5일간 철쭉동산과 산본로데오거리 12곳의 공연스팟에서 10cm, 이지형, 랄라스윗 등 아티스트 들이 200회 이상 거리공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의 버스킹에는 총 164팀 402명이 출연한다. 1일 개막식에 앞서 문화예술회관~산본로데오거리~시민체육광장 거리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는 도장중학교 북길놀이단,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미8군 군악대, 에스꼴라 알레그리아(Escola Alegria) 등이 참여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레이드에 이어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조운파 작곡가가 작시작곡한 수리산 연가가 발표될 예정이며 소찬휘, 박완규, 써니힐 등이 출연하는 CBS 러빙유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는 북콘서트, 군포예술무대, 철쭉만발콘서트, 철쭉가요제 등 주야간 공연이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철쭉동산 앞 인도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생태공예 체험, 무료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군산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본 교육에 앞서 군산소방서와 함께 30일 조촌동 소재 벧엘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 안전행동 요령과 화재대피 실제훈련, 유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황순정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행동할 수 있는 좋은 체험교육이 되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아이들과 함께 자체 대피훈련을 반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피상적인 이론교육보다는 실질적인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교사와 어린이가 함께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체험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재대피 실제훈련이 가능한 규모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월부터 본 교육을 추진하고 소규모 어린이집은 군산소방서와 협조하여 맞춤형 교육을 편성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문의 : 안전총괄과 과장 임춘수, 계장 서준석 454-3844/010-3667-7075
갑작스러운 더위로 해충도 늘고 있다. 원주시 보건소는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복개천 지역에서 깔따구 등 해충이 많이 생기자 기동방역반을 투입해 연막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깔따구는 모기와 유사하나 물지는 않지만 한 번에 대량으로 번식하여 성가시고 미관에 좋지 않으며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내부 바닥이 콘크리트이고 깔따구 유충의 천적인 물고기가 서식할 수 없는 복개천에서 대량으로 발생한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에서 펌뷸런스 출동체계를 운영해 심정지 환자를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펌뷸런스(Pumbulance)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이다. 응급환자가 발생한 구급현장에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을 제공한다. 응급상황은 지난 4월 19일(일) 오후 3시 13분경 남구 두왕로 소재 피트니스센터에서 하○○ 씨(남, 55세)가 운동 도중 갑자기 심장이 멈추어 쓰러지며 발생했다. 119상황실은 신고를 접수하면서 환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인지하고 관할지역 구급차가 구급출동 중이라 빨리 출동하지 못할 것임을 확인했다. 이에 즉시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펌프차와 인근 옥동119안전센터 구급차를 동시에 출동시킨 후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응급현장에는 공단119안전센터 펌프차가 먼저 도착(오후 3시 21분)했다. 피트니스센터 회원이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펌프차 대원들은 즉시 제세동기를 부착하고 전기충격을 2회 실시하였고, 옥동119구급차가 도착(오후 3시 23분)할 때까
성남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장기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취약지 환경 정비 등 126개 사업을 마련했다. 610명이 사업에 참여해 주 5일, 25시간 근무 조건에 일당 2만7,900원(시간당 5,580원)과 별도 부대비 3,000원을 받는다. 단, 만 65세 이상 참가자는 주 3일, 15시간 근무 조건이다. 참여자는 근로 중 사고 시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성남시는 사업 기간에 참여자 전원에 대한 건강 검진을 하며, 오는 5월 1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는 안전의식 함양 교육을 한다.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29일 동두천시 생연동 동광극장 앞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오인 신고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이 29일 8시 55분경 생연동의 동광극장 앞 전봇대 아래에서 폭발물 모양의 장난감을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즉시 소방차 및 구급차 등을 출동시키는 한편 경찰 과 군 폭발물처리반에 통보하였으나, 모형 알림시계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소방 관계자는 모형 상품이지만 잘못 버려져 발견될 때마다 소방력이 크게 소모되고 있다면서 이런일이 반복되면 실제 폭발물이 있어도 신고되지 않아 큰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장대비' 목포 대성동 도로상가 10가구 침수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장대비가 쏟아진 29일 오전 0시 40분께 전남 목포시 대성동사무소에서 용꿈여인숙 구간 100m와 주변 상가 10가구가 한때 침수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대성동 LH아파트 신축 공사 업체가 기존 배수관 연결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배수불량으로 침수됐다. 상가 주민들은 건물 안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자 긴급 배수작업을 했다. 소방차 등이 동원돼 도로에 잠긴 물을 빼내는 데 5시간이 걸렸다. 목포시는 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