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초면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지방도 상 원주시의 관문인 소초면을 가꾸는 것이 원주시 전체의 이미지를 높이는 길이라 뜻을 모아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 흥양자율방범대가 함께 꽃동산을 조성했다. 윤천수 소초면장은 피튜니아, 꽃 잔디 등 7천여 본을 심었다. 주민에게는 향기로운 쉼터가 되고 지나가는 시민에게는 멋진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군산 대표 농업축제 제10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간 오월의 청보리밭 왁자지껄 추억여행 이라는 주제로 미성동주민센터 인근 청보리밭에서 펼쳐진다.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지나간 어린시절 행복했던 옛 추억을 되새기고, 우리들의 어린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갈 추억여행이 이제 막 시작하려한다. 올해는 꽁당보리축제가 1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 인만큼 무엇보다 그동안 축제진행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그동안 반응이 좋았던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축제 아이콘이었던 꽁당보리아줌마 선발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각색하여 꽁당보리 동안아줌마 선발대회, 뷰티실버, 내가매니아로 세분화시켰으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k-pop페스티벌, 열린무대, 그리고 신규 프로그램인 꽁당보리가수왕, 가족노래자랑 등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기성세대들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 명랑
- 수요일 퇴근 시간대(18~20시) 자전거사고 최다 발생, 노인 자전거 이용자 특히 주의 - 퇴근 시간대 자출족 안전주의보 발령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과 출퇴근을 겸한 자출족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면서 자전거 사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자전거 사고의 추이와 특성을 분석한 결과, 2010년 11,259건에서 2014년에는 16,664건으로 최근 5년간 48% 증가하였으며, 전체사고에서의 점유율도 5.0%에서 7.5%로 높아지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근 5년간(10~14) 발생한 자전거 사고(66,268건)를 심층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외부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인 5월~6월과 9월~10월에 자전거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5월부터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는 금요일(15.6%), 수요일(15.2%), 목요일(15.1%) 등의 순으로 주말에 비해 주중에 자전거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하교 시간대인 16시18시가 15.0%로 가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삼산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4일 부평구 예원유치원에서 교사 및 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119신고요령, 소화기 ․ 소화전의 사용법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교사들에겐 유치원에서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의 대피유도 방법에 대하여 교육했다. 또한, 화재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 및 아이들과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훈련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지난 25일 성생공단(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내 외국인복지센터를 찾아 공단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공단 내에서 잦은 화재발생으로 추진 중인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노후화된 건물 내에서 열악한 근무환경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된 외국인근로자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외국인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이들이 교육 참석하기에 용이한 주말에 센터를 찾아 ▴119신고 및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다국어로 제작된 소방안전교육 교재 및 CD 배부 등 화재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한국어와 영어로 교육하였다. 참석한 근로자들은 화재발생을 목격하며 타국에서의 생활이 더욱 불안하였는데 소방관서에서 이렇게 안전교육을 받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였다. 김진선 서장은 앞으로도 공단관리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안전한 남양주, 안전한 성생공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공단 내 근로자도 내 삶의 터전인 직장에서 더 이상의 안타까운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이달말까지 관내 관광체험시설과 숙박시설등 1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봄 관광주간 시행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 및 봄철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설치 유지에 관한 사항,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화재위험요인 및 피난 상 장애요인 사전 제거 등을 확인 점검해 화재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관광주간 실시를 맞아 관광객들이 물 맑은 양평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숙박 체험시설을 사전점검해 안전한 여행과 관광주간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며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주위에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악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중심의 산악구조 안전대책을 실시한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치악산국립공원 등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119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유동순찰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원주소방서에서는 28일까지 산악지역 등산로 안전시설물 일제정비와 치악산 계곡길 등 사고다발 지역에 대한 취약대상 관리카드를 재정비를 실시하고 산림항공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무리한 산행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정하여 등산을 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산악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였다.
27일 낮 12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대흥동 천안역 승강장에서 배모(46여)씨가 해운대를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열차 기관사는 승강장에 진입하는데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어 제동을 걸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는 배씨의 가족을 비롯해 열차를 타려고 기다리던 승객들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상행선 열차가 20여분간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은 27일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진 피해 현장에 긴급 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긴급 의료지원팀은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단장으로 지난 3월 네팔로 의료봉사를 다녀와 현지 사정에 익숙한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 10분 대한항공 편으로 출국했으며 오후 카트만두에 도착, 자매병원인 국립 트리부반대학병원과 연계해 긴급 의료구호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명지병원은 인천사랑병원,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과 함께 지난 2007년부터 네팔의 아시아포럼과 공동으로 매년 의료봉사, 보건소 건립, 네팔 의사의 한국 연수 및 환자 초청 무료 수술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재난취약 시설물을 포함해 각종 중대형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 총 214곳을 확인할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소방전기가스 분야 관계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의 상태를 평가하고 기능 유지에 따른 위험 요인을 분석한다. 점검 결과 등급에 미달하는 시설물은 중점관리위험시설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25일(현지시각) 네팔을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2000여 명이 죽고, 수천 명이 다쳤다. 네팔 대지진과 관련해 각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만 정부도 3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5일 네팔의 강진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 행정원이 관련 부처 장관급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인도적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뉴스전문채널 TVBS 등 대만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대만 당국은 네팔과 가장 인근에 있는 인도 주재 대만대표부를 통해 네팔 정부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만 정부와 일부 민간단체에서는 향후 한 달간 네팔 지진발생 지역의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대만은 주인도 대만대표부에 네팔 지진피해 지역의 구조활동과 지원업무를 위한 긴급대책본부를 마련, 대만 자국인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현지 매체는 27일 오전 7시(현지시간) 현재 지진 발생 당시 네팔에 체류 중이던 대만 여행객 177명 중 행방불명된 28명에
지난 26일 오후 7시26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산불진화차 14대와 인력 250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현재 잔화 정리를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피해 면적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세청은 각종 기념일* 관련 선물용품 수요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불법 수입물품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 27.부터 5. 31.까지(35일간) 불법부정 수입물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날(5.5), 어버이날(5.8), 스승(가정)의날(5.15), 성년의날(5.19), 부부의날(5.21) 이는 최근 어린이용품 유해물질 검출 언론 보도 등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국민건강 및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단속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용 장난감 등 안전 인증 미달, 중금속 오염 불량 먹거리, 효능 미검증 건강식품 부정수입 행위 등 15개 품목, 6대 불법유형을 선정하여 집중 단속한다. 관세청은 집중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우범(虞犯)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여 불법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중 유통물품이 정상적으로 수입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반입경로를 역추적할 예정이다. 또 적발 물품 중 유아용품 및 어린이용품은 검사기관에 유해성 여부를 검사 의뢰하고, 유해성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유통 물품을 신속히 회수폐기함으로써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울산시 내 급경사지 46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44건의 미비사항을 적발,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점검에는 공무원 63명, 민간전문가 15명 등 총 22개 반 78명이 참여했다. 점검은 시설물의 기능적 상태 판단과 시설물이 현재 사용요건을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적사항은 배수로 정비 불량, 낙석방지망 정비 불량 및 추가 설치 필요, 콘크리트 옹벽의 미세한 균열 발생 등이다. 울산시는 지적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26건은 조치완료 했고, 보수보강을 요하는 사항 등 18건은 4월 말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해빙기에는 옹벽, 축대 등 급경사지의 붕괴위험이 높아진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급경사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급경사지는 높이 5m 이상, 길이 20m 이상, 경사 34도 이상의 인공비탈면(옹벽 ‧축대)과 높이 50m, 이상, 경사도 34도 이상의 자연비탈면을 지칭하는 것이다. 위험정도에 따라 A ~ E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울산시에는 안전이 양호한 일반관리지역으로 재해
제12회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5월 2일 열린다.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적동 옛골마을 공영주차장 행사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철쭉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돼 만개 시기를 행사 날로 정했다. 철쭉을 주제로 한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다.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주민자치센터는 동아리별 노래자랑, 한지부채 만들기, 건강상담, 사물놀이, 에어로빅 등 작품 발표회를 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이웃돕기 모금 행사도 열린다. 모금액은 독거노인, 사각지대 복지 대상자를 위해 쓴다. 김상철 청계산 철쭉축제추진위원장은 철쭉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헌화가' 속 수로부인이 아름다움에 반해 꺾어 달라고 했던 꽃이기도 하다면서 철쭉이 만발한 청계산 자락에서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남의 시화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