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소형 무인기가 시험 비행 도중 추락했다. 22일 오전 9시 58분께 전남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고흥만 방조제 인근 고흥호에 소형 비행물체가 추락해 있는 것을 인근에 있던 낚시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애초 경비행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소형 무인 비행체로 확인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비행체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길이 2m, 높이 3040cm 크기로, 이날 오전 연구소 주관으로 고흥 항공센터에서 시험 비행을 하던 중 추락했다고 항공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센터 측은 엔진 이상이 의심된다며 무인기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 경산에 있는 한 사찰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22분께 경산시 남천면 한 절에서 불이 나 법당 2곳과 요사채 2곳이 모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법당과 요사채에서 동시에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화재로 보기는 어려워 감식을 벌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1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의 한 회사 인근 도로를 운행 중이던 싼타페 승용차(운전자 육모50)가 인도에 있는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육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1일 오후 11시 20분께 대구시 달서구의 한 지퍼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브라질 남부 지역에서 토네이도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시속 200㎞를 넘는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전날 오후 산타카타리나 주의 10여 개 도시를 휩쓸고 지나갔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산타카타리나 주 서부 샨세레 시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10명 정도는 중상이다. 이재민은 1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토네이도로 최소한 2천600개 건물이 크고 작은 피해를 봤으며 5개 송전탑이 쓰러지는 바람에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송전탑 복구에 나섰으나 전력 공급이 정상화되려면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는 100여 명의 군 병력을 피해 지역에 보내 복구작업을 돕고 있으며, 샨세레 시를 재난지역 선포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4월 23일(목), 광주광역시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산업 등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전담팀 제2차 회의를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광주광역시 현지에서 개최한다. 대회 기간 중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예정 이번 회의에서 문체부는 세계 젊은이들이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6~8월 중 광주, 전남지역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51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운영하는 계획과 함께,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아시아문화전당의 홍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아시아 스포츠 놀이 문화체험행사, 문화캠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와 개최도시인 광주광역시는 각국 선수와 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수촌 국기광장 등에서 전시, 공연, 체험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장 및 광주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행사, 50여 회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윤리교실을 실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2015년도 공직사회의 새로운 청렴문화 조성과 공직자로서의 청렴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내부평가 향상 및 부패행위 근절시책 발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청렴시책평가 및 현장활동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은석 서장은 이번 특별 순회 교육을 통해 직원상호간 의사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 이미지를 대표하는 소방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 소개 일산소방서는 지리적 조건과 교통이 편리한 호수와 꽃의 도시인 일산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http://119.gg.go.kr/ilsan/ 출처: 일산소방서 홈페이지:http://ilsan119.or.kr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 119구조대는 21일 KT(인천지사 연수지점)와 합동으로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맨홀 내 인명구조 상황 발생을 가상으로 구조대원들과 KT근무자 중 밀폐공간 작업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초기 안전사고 현황파악 및 구조절차 수립을 중심으로 △구조작업 실시를 위한 안전조치 △맨홀 내 요구조자 구조훈련 △사고자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 △구조용 장비 사용방법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 인천공단소방서 김효준 119구조대장은 기반시설 노후화와 작업자의 안전수칙 소홀로 인한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며 사고 발생 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2일 본서 3층 강당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 및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및 신고요령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사용법 교육 ▲201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령 안내 ▲실제 화재발생 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한편, 신규로 다중이용업소 영업을 시작하거나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소방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업소 관계자는 반드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여 긴급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2일 새벽 3시경 경인고속도로 상 가좌 IC 서울방향 500m 지점에서 포터차량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차량 운전자 이◯◯(43세)씨에 따르면 운행 중 엔진룸에서 화염이 발생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차량 11대 및 33명이 출동해 신속히 진압하였다.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한 화재인 만큼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상황에서 서부소방서의 신속한 출동과 진압이 돋보였다. 화재는 엔진이 과열되어 발화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고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다.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홍보,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 전달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및 소방홍보 캠페인 시 청렴 리플릿과 전단지 배포, 직장 동호회 활동 시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 활용 홍보 등이다. 특히, 부천소방서 라온 두바퀴 자전거 동호회원 12명이 자전거를 타고 소방서를 출발해 의왕시 백운호수까지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김경호 서장은 취미동호회의 적극적인 청렴 홍보와 자율적 참여유도를 위해 홍보물을 지원하고 캠페인 참여 동호회는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려운 시민을 위한 중고 가전․가구 무상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시와 (사)군포의왕 가전․가구 재활용센터가 각계에서 기증받거나, 각지에서 수집한 중고 가전제품 및 가구를 수리․정비해 매월 저소득층 다섯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중고 가전․가구가 필요하나 형편상 구하기 힘든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을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매월 25일 전후로 물품이 운반․설치된다고 시는 밝혔다. 다만 물건 지원 이후의 수리․점검은 각 가정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며, 중고 가전․가구 지원은 한 가정에 1회(1물품)로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기증할 중고 가전․가구 제품이 있는 시민이나 단체 등은 사업을 주관하는 군포의왕 가전․가구 재활용센터(455-8272)로 연락하면 되며, 기타 상세한 사업 정보는 시 청소행정과(390-045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영규 청소행정과장은 중고 가전․가구 나눔
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에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는데 일조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탈출시키고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군산시내 초․중․고 28개교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지난 4월1일 개정초교를 시작으로 하여 10월28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에 대한 예방교육은 흡연 시도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교육을 통해 신규 흡연자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경험률 및 흡연률 감소를 목적으로 학교와 유기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여 실시중이며 또한 금연이 필요한 학생들을 개별 상담을 통해 금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청소년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상담을 받을 경우 금연 실천을 도와주기 위해서 획일적인 방법보다는 개별적인 금연이유 파악, 선호하는 금연방법, 주변의 여건 등을 우선 파악한 후에 개인별 맞춤형으로 고려되며 행동요법에서는 금연에 관한 지식, 담배에 대한 의존성, 과거 금연의 성공경험, 금연에 대한 성공기대, 사회적지지, 심각한 갈등의 부재, 재 흡연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등이 고려되며 본인의 금연의지를 지속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미디어에서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소식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는 부정부패에 무감각해지는 사회로 만들어 가기에 좋은 구심점이 되고 있다. 현재 정치권이나 언론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김영란법)이 이슈가 된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너무 사소한 것도 문제 삼는 것이 아닌가 라고들 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정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작은 것들은 정에 해당된다. 라는 것이다. 이 논리는 어쩌면 심각한 오류일수 있다. 어쩌면 그 것이 작은 부정부패를 정당화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법이 만들어진 계기를 살펴보면 그동안 공직사회에 사소하고 작은 것은 부정부패가 아닐 거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얼마 전 언론에 보도되었던 환자 이송 후 병원에서 커피한잔 대접받고 민원이 야기된 건처럼, 정말 사소하고 작은 선물이지만 또 다른 시각에선 그 사소한 것이 뇌물일수 있습니다. 라는 공익광고는 다양하고 격변하는 현대 사회에서의 그 작은 것, 그 사소한 것 하나하나도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고,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해
울산시는 4월 22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구군 단체장, 시의원, 구군 의원, 자율방재단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임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중구지역자율방재단 최판희 단원 등 6명이 수상한다. 자율방재단은 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책임의식과 주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 여건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주민들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평소 지켜보고 신속히 초기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군 단위의 민간기구로서 각종 재해로부터 내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재난에 대비하고 극복하고자 2007년부터 시군구지역자율방재단이 구성되기 시작해 위험지역 예찰 등 재난의 예방대비대응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돼 지역자율방재단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필요성이 요구됐고, 이에 울산시자율방재단연합회가 지난 2013년 2월 28일 구성된데 이어 4월 22일 발대식 행사를 거행하게 됐다. 울산시자율방재단연합회(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