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건강한 물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수도기술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를 비롯하여 서울시 등 특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K-water, 환경공단, 상하수도협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서울시 등 지자체는 정수장을 물 산업 관련 중소 기업에게 시험공간(테스트베드)을 제공하고 기업은 물 관련 신제품과 장비의 품질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발굴된 우수 제품과 장비는 각 협약기관에 공동 구매 등을 통하여 우선 보급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신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자체 등은 외국산 제품을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물 산업 기반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돼 앞으로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세계 물시장은 연평균 4%이상 성장하나, 국내 물기업의 70%는 10인 미만 소기업으로 경쟁력이 취약해 수출참여율이 4.5%에 불과(제조업 평균은 19.9%) 한편, 환경부는 물 관련 산학연관 상호협력을 강화
성남시는 성남형 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5억2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68개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 7,926명(291학급) 대상 생존 수영 교육을 한다. 생존 수영 교육은 3월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30일까지 각 학교 학급별로 성남 지역 수정중원판교청소년수련관, 사설 수영센터 등에서 이뤄진다. 총 15차시, 모두 10시간 수영 강습 동안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가르침에 따라 구명조끼 입는 법, 수상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법, 심폐소생술, 보조기구 없이 수영하기를 배운다.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생존 수영 교육에 들어간 보평초등학교 3학년은 3개 반 90명이 방과 후 판교청소년수련관을 찾는다. 매뉴얼에 따라 수영을 배우고, 생존 수영 워크북을 통해 매일 학습효과를 체크한다. 학생들은 15차시 과정을 마치면 학교장 인증서를 받는다. 성남시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 수영 교실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동들이 기초 체력을 키우고, 물과 친해져 위기 상황 때 침착하게 헤쳐 나올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 놨다. 신경순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생존 수영 교육 시간은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이 제일 좋아한다면서 위기상황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4월 15일(수) 오전 9시 30분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대회에는 각 소방서에서 추천한 주부, 회사원, 학생, 의용소방대원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10팀(2인 1팀)이 참가한다. 대회 결과 우수 1팀에는 울산광역시장상 및 부상과 함께 오는 5월 14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에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울산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기술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및 생명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 13일(월)부터 오는 6월 5일(금)까지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등의 건강증진 교육을 시청 지하2층 충무시설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의 피해 등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2015년 확대된 금연구역 안내, 음주문제의 진행단계,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한 절주교육은 물론,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저염식 실천방법 등을 교육한다. 대부분의 민방위대원 대상자들은 30대 초반으로 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쉬워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이번 건강증진 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관리로 질병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시는 4월 15일 아동․청소년 안전도시관련 4개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달 17일 군산시(시장 문동신),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 4개기관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는 공동인식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서 각 협약기관장들은 아동 청소년 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향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였다. 군산시에서는 협약 체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각 협약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수시 접수되는 애로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간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4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Hot-Line) 구축 ▲ 4대 안전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학교안전, 재난안전) 실천과제 논의▲ 아동안전사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공원내 어린이놀이시설 423개소에 대한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검사 결과 모두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자 및 관리주체는 설치검사, 정기시설검사 등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한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 할 때와 매 2년마다 안전검사기관을 통해 각각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월까지 도시공원내 어린이놀이시설 423개소를 대상으로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검사를 완료했으며, 대상 시설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와 구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원내 어린이놀이시설을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른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계가 연구인력 및 기술적 한계 등을 이유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시작단계인 기획과정부터 돌파구를 찾기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결과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며 지원단 신설,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창조경제연구실 이경우 박사는 15일 차세대자동차산업의 시장환경 변화와 울산의 대응과제라는 주제의 연구보고서를 발간,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 박사는 연구과정에서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연구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벌인 결과, 운영문제 및 애로요인은 연구개발의 한계, 해외 판로개척 방안마련 미흡, 기술개발결과 완성차업체로 흡수 등이 주요했다. 연구개발의 경우 친환경고효율 등 차세대자동차시장의 확대로 인해 지역 부품업체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자본과 인력의 한계로 여러 분야의 기술전문가를 들이기 힘들고, 기술개발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자문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해외 판로개척 부분은 최근 완성차업체가 협력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해외시장과 접
14일 오후 1시 58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가스충전소 앞 도로에서 박모(38)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충전소에서 나오기 위해 정차 중이던 최모(52)씨의 SM7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충전소 입간판을 들이받은 뒤 인근 꽃집까지 돌진해 비닐하우스 일부를 파손했다. 이 사고로 충전소 앞을 지나던 이모(36여)씨가 차에 치어 부상을 입었고 아반떼 차량 동승자 이모(60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박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용주 광주서부소방서장은 14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라마다프라자 광주호텔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호텔 측은 화재위험 사각지대인 옥상 층, 지하 세탁실에 가연물을 최대한 없애고 CCTV와 소화기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장 서장은 특급호텔은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간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시설인 만큼 전 직원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함께 신속하게 숙박객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를 80일 앞두고 주요행사 및 대회가 치러질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비롯한 대형화재 취약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해안에서 최모(26)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시신에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유류품이 없어 지문을 채취, 최씨 신원을 확인했다. 해경은 시신에 별다른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4일 낮 12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정부중앙청사 인근 지하차도에서 김모(35)씨가 몰던 관광 리무진 버스가 3.3m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이 지하차도를 오가는 2개 차선 통행이 오후 2시20분 현재까지 통제된 상태다. 관광버스에 탄 승객들 중 부상자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운전자 김씨는 경찰에서 높이 제한 구조물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불이행 규정을 적용,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다. 경찰은 쓰러진 구조물을 들어내고 크레인을 이용해 가구조물을 설치하고 나서 통행을 재개시킬 예정이다.
마시모(Masimo)가 Root 환자 모니터링 및 연결 플랫폼을 통해 아이리스 커넥티비티(Iris Connectivity)와 마이뷰(MyView)를 사용하는 환자 안전 네트워크 시리즈 5000(Patient SafetyNet Series 5000)을 오늘(현지시간) 출시했다.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정보학회(HIMSS) 연례회의 및 전시회장에서 출시가 발표된 이 환자 안전 네트워크 시리즈는 새로운 수준의 호환성을 통해 의료진이 치료수준을 향상시키고 수술실에서부터 내외과 치료실에 이르기까지 치료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오늘날 내외과 치료실은 간헐적으로 진행되는 바이탈에 대한 임의 조사, 독립된 모니터링 시스템, 동떨어진 레거시 의료기를 사용해 환자의 상태에 대한 귀중한 데이터가 각자 따로 저장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기기간 호환성 확보를 위해서 별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했기 때문에 병실은 여러 장비로 어수선하고 복잡하며, IT 기기 관리에 대한 부담으로 비용 또한 증가했다. 새로운 수준의 데이터 통합과 치료과정 최적화 아이리스와 연결된 마시모의 환자 안전 네트워크 시리즈 5000은 Root 기기가 환자에 연결된 모든 기기
전국의 지하철 승강장은 구조적으로 불가피하게 열차와 사이가 넓어 그 틈으로 승객의 발이 빠지고 심지어는 승객이 선로로 추락하는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그리고 어린이는 지하철 승하차시 심각한 심리적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2014년 국토교통부에서는 승강장 안전발판에 관한 철도표준규격을 제정, 고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상술한 표준규격에 엄격히 적합한 개발제품을 지하철 운영기관이 현장에 적용토록 하는 정책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10년 전 이미 한국철도공사(당시 철도청)에서는 수도권 전철역 4곳에 200세트의 안전발판을 개발 설치하여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헤로스테크는 철도공사 안전발판 제작, 설치 및 유지보수 관리업무를 현재까지 담당하고 있는 전문 중소기업이다. 10년간 축적한 안전발판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운영 중인 승강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발판을 3년 전부터 개발했다. 또한 2014년 8월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안전발판에 대한 성능시험을 통해 2015년 2월 승강장 안전발판에 관한 철도표준규격에 적합판정
ING생명이 서울 순화동 ING센터와 역삼동 오렌지타워에서 임직원과 FC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7회의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ING생명)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www.inglife.co.kr)은 서울 순화동 ING센터와 역삼동 오렌지타워에서 임직원과 FC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7회의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NG생명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본사뿐만 아니라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FC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대응 및 대피 ▲행사안전관리 ▲심폐소생술 요령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영상 학습과 함께 교육 참가자 전원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진행은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내 강사들이 맡았으며, 실습을 위한 교육 장비도 새롭게 마련했다. ING생명 운영리스크관리부 김성욱 부장은 회사나 집에서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하기 쉽기 때문에 실습을 통해 조치 방법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4월 14일 울산석유화학단지를 방문,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정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SK에너지(주) 울산Complex를 방문해 비상대응현황, 사고예방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점검한다. 정 차관은 원유부이 관리 현황 및 사고예방대책 등 SK에너지(주)의 주요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현장 상황실에서 비상대응현황 및 제어 시스템을 확인하고 석유부두 계류 시설을 둘러본 후 비상밸브 등 각종 시설물을 꼼꼼히 챙겨볼 예정이다. 정 차관은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거나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과 유사시 대응훈련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정 차관은 이날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영남권 출범식에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