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이하 STS&P 2017)」가 11월 30일(목)부터 12월 2일(토)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STS&P 2017」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빈곤과 기아, 질병, 환경오염을 극복하기 위해 2015년 UN 특별합의가 이루어진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 및 목표(이하 SDGs)」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형태의 산업 전시회이다. 연세대학교, 국회 UN SDGs 포럼,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사)사랑의 빛이 공동주최하고 외교통상부, 조달청, 인천시, 인천국제 개발협력센터 등 30여개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이란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하고 창의적인 기술로 취약한 사회적 제반시설을 가진 개발도상국에서 적절한 가격으로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 새로운 정보와 소통 기술(ICT),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모든 기술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OECD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돋움한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로 과거 UN 및 국제기구의 원조대상이었던 나라에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2017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28명의 명단을 15일 오전 9시 도?시군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에 일제히 공개했다. 명단공개자 총 528명 중 개인은 337명(115억원), 법인은 191개(118억원)로 체납액은 233억 원에 달해 1인당 평균 4,4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일부터 1년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로 올 2월 경상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에게 6개월 동안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달 26일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공개자로 확정되었다. 공개되는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하고 도·시군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공개현황을 살펴보면, 시부는 김해시 133명(55억원), 창원시 104명(36억원), 진주시 42명(19억원) 순이며, 군부는 함안군 34명(30억원), 창녕군 23명(15억원), 하동군 11명(2억원) 순으로 공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가 종사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업이 212명(4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강화군의 특산물인 강화 순무를 이용하여 기존 순무김치 외에 순무자체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강화군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손맛과 협력하여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동의보감에서 순무는 오장과 황달에 이롭고, 간 기능 증진, 숙취 해소, 만성 변비 등에 좋으며 침침한 눈을 밝게 하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특히 뿌리 윗부분에는 보랏빛이 도는‘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은은한 색감이 식욕을 자극한다. 하지만 다량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껍질이 제거되기도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보랏빛의 색감도 살리고 항산화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아로니아, 비트, 백련초 분말을 첨가한 순무물김치를 제조하여 항산화력, 비타민 C 및 유산균수 등의 경시변화를 관찰하였고, 관능평가를 통한 선호도 조사도 실시했다. 일반 순무물김치와 3종의 분말을 각각 첨가한 순무물김치를 25 ℃에서 24시간 동안 숙성 과정을 거친 후 4 ℃ 냉장보관하며 경시변화를 살펴본 결과 아로니아, 비트, 백련초, 일반 순무물김치 순으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 등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통관단계에서 물품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품검사는 수입신고된 물품 이외에 은닉된 물품이 있는지 여부, 수입신고내역과 실제 수입물품의 동일성, 원산지 표시, 지재권 등 현품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통관단계에서 철저한 확인이 요구되는 중요한 업무이다. 최근 5년간 수입량은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음에도, 세관의 물품검사 인력이 한정되어 있어, 수입물품의 안전성 확보와 정확한 수입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적정수준의 물품검사가 이루어지지 못 해 불법물품 반입차단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내년부터 검사 인력 52명 충원으로 수입물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충원된 인력은 인천·부산·평택세관 등 업무량이 많은 세관에 우선 배치하여 수입물품 안전성 확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성실업체의 저위험 물품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밀수입 및 불법물품 반입차단, 세금탈루 방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은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에서 열린 '제12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행사'에 참석했다. 허 차장은 국내 낙농가들의 출품작을 둘러본 후 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어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 회원들과 유가공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 농가들을 격려했다.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은 “이번 목장형 자연치즈 전시 행사가 낙농가의 6차 산업화를 활성화하고 자연치즈 소비확대로 이어져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홍천군 홍천읍에 위치한 매화산 경영모델숲 내 산불지상진화 상설훈련장에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장비·운영체계 이해제고,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추진으로 지상진화 역량강화, 정보교류 기회제공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매년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대회”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상위권 입상이 예상되었던 서울 및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진화대가 개최일 당일에 경기 파주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애석하게도 참석하지 못하였다. 본 경연은 산불지상진화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독자 개발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정해진 코스(750m)에 신속히 급수하는 팀별 미션으로 진화대의 활용능력을 평가하였다. 그 중 인제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진화대원이 압도적인 기록으로 인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또한, 경남 함안에서 실시하는 전국 지상진화 경진대회에 인제국유림관리소를 주축으로 춘천,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불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참가하여 상위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3일 남원 춘양골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산림청 직원들 40명과 지역 어린이집 유아 50명이 참여하여 야생화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숲가꾸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