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교육부 장관의 자문기구로 설치·운영 중인 '남녀평등교육심의회'의 관련 법령인 「남녀평등교육심의회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2017.11.7.~12.18.)하였다. 이번 개정은 일부 심의사항을 추가하고 심의회 위원 구성을 재정비함으로써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녀평등교육심의회'는 학교 교육과정의 기준과 내용 등 학교교육에서 남녀평등을 증진하기 위해 교육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부 소관 행정기관 위원회이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현장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동 계획은 지난 9월 12일 시안으로 발표한 후, 시도교육청 협의, 현장 포럼, 개별 학교의 자유학기제 확대 수요 파악 등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완성되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7년 11월 21일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The 6th Asia-Europe Education Ministerial Meeting, ASEMME6)'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51개 국가(아시아 21, 유럽 30) 교육부 장관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사무국, 유럽연합(EU) 위원회가 참석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2017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2017 WorldFood Kazakhstan)’에 도내 6개 업체가 처음 참가해 256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 교역로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 벨라루스와 관세공맹을 맺고 있어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의한 국가이다. 이번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에는 남해군흑마늘, 동의초석잠, 락토메이슨, 창녕도리원, 우포라이스텍, 엔알바이오 등 6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도내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시음 및 시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 바이어들은 건강식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엔알바이오텍은 발효건강제품인 화웅초와 생비력에 대해 카자흐스탄 Fucoidan world사와 100만 달러, 키르기스스탄 Kaai International사와 50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카자흐스탄 Batyr Munai사는 유자차, 에너지바를 생산하는 동의초석잠 및 맛간장, 액기스류를 생산하는 창녕도리원과 각각 50만 달러, Agro사
(한국안전방송)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 방향을 고민해 보는 ‘2017 경기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방안 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편의시설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함께 당사자인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도내 시각장애인, 관계공무원, 학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한대구 기획홍보팀장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사례발표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성남시 주요 공공기관 및 여객시설 편의시설 실태와 도내 36개 동 주민센터 편의시설 모니터링 사례를 설명한다. 이어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으로 채민규 교수(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센터)가 나서며, 토론자로 류재환 팀장(경기도청 도로관리과), 이기표 편의증진국장(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이진원 센터장(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부기동 과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가 11월 8일(수)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층 소강당에서 ‘제1차 문학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문학진흥정책위원회(위원장 신달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문학진흥법’ 제5조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문학진흥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의 제1차 계획 수립을 위해 입안된 기본계획(안)에 대한 문학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준비되었다. 문체부와 문학진흥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문학진흥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 문체부는 작년의 ‘문학진흥법’ 시행(2016. 8. 4.) 직후에 구성된 문학진흥특별전담팀(TF)의 논의(2016. 8. 5.~12. 22.) 및 전문가 자문(2016. 12.~2017. 2.)을 거친 결과를 토대로 2017년 2월 24일에 출범한 문학진흥정책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안)을 입안하였다. 기본계획(안)은 △문학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및 자생기반이 미흡한 지역문학 활성화 등을 위한 ‘문학 창작 지원 확대’ △독자 및 일반 국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 및 문학 활동 기회 확대, 문학 대중화 등을
(한국안전방송)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7일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서울동북지역 10개 대학교 공동취업페스티벌 ‘일이 오면 일이 온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덕성여대, 광운대, 국민대 등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과 40개 기업이 참가하는 본 페스티벌에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다양한 고용서비스 및 직업훈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성공패키지는 1단계 진단 및 경로 설정, 2단계 직업능력 및 직장적응력 증진, 3단계 구직활동 및 집중취업지원을 전문 취업컨설턴트와 함께함으로써 취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취업에 성공했을 때 중소, 중견기업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근무시 1600만원+a의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인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특화 직업훈련을 개설하고 있다. 마케팅 광고 기획, 무역사무, 직업상담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종의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5일~8일 열리는 130여 아?태도시 네트워크인 ‘시티넷(CITYNET)’ 제8차 총회에 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회의를 주재한다. 또 개회식 기조연설, 세션 패널발표 등을 통해 아?태지역 도시들이 공동으로 연대해 나가자고 강조한다. ‘시티넷(정식명칭 : 인간정주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이 겪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기구로, 지난 1987년 설립됐다. 출범 당시 회원도시는 27개였으나 현재는 138개 도시,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중심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서울시(1989년 가입)는 '13년부터 회장도시를 맡고 있다. 이번 총회는 ‘우리의 도시, 우리의 미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문제 해결방안 공유’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 일본, 스리랑카 등 130여 회원 도시 시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등 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318명이 참석한다. 총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총회에서는 회장단(회장, 부회장) 도시, 집행위원 도시, 사무총장 등
(한국안전방송) “홀로 살던 임차인이 사망하였습니다. 임대인으로서 남은 보증금과 망인의 유류품을 정리해야 하는데, 동주민센터에 문의해도 고인의 가족과 연락이 안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설에 거주하던 어르신이 돌아가셨는데, 이분이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라서 남기신 상속재산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시설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에는 무연고 사망자의 임차보증금과 유류품 등 상속재산의 법률적 처리 절차를 묻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이나 복지시설 관계자의 상담 문의가 자주 들어온다. 이 경우 민법에 따라 법원에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신청하면 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오랜 시일이 걸릴 뿐 아니라 법률 지식이 필요하여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실무자들이나 관련 이해관계인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이에 공익법센터는 무연고자 상속재산 처리의 적법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여 공무원과 복지시설이나 요양기관 관계자, 이해관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연고자 사망 시 상속재산 처리절차 안내서』를 8일 발간했다. 국내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1.6(월)-11.10(금) 간 해외에서 우리국민 관련 사건 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8개국(라오스, 인도, 필리핀, 칠레. 우루과이, 피지, 홍콩, 파키스탄) 치안 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17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금번 사업에는 그간 해외 우리국민 보호에 적극 협력해오고 있거나, 향후 협력이 필요한 국가 및 우리국민 대상 사건 사고 다발 국가의 치안 재난 관계자를 위주로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 치안 재난 관계자들은 우리 정부기관 방문, 안보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재외국민보호 시스템 및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정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이번에 7회째를 맞는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은 참가자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 재외공관과 주재국 치안 재난 당국 간 협력기반을 증진함으로써 우리의 재외국민 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1월 5일(일) 오후 1시 30분(우리시간 오후 8시 30분) 레바논 동명부대 주둔지에서 개최되는 “동명부대 10만명 의료지원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동명부대의 의료지원 10만명 달성 대기록은 책임지역 내 5개 마을의 인구수(5만여 명)를 감안하면 모든 주민이 1번 이상 동명부대에서 진료를 받은 셈이며 동명부대가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보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날 행사에는 송 장관과 함께 레바논 국방장관 등 20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하며, 행사는 개회사 및 국가 제창(UN가, 레바논국가, 애국가), 한·레바논 국방장관과 UNIFIL(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 국제연합레바논잠정군) 부사령관 축사, 10만명 의료지원 달성 기여자 선물 증정 및 티르(Tyre)연합시장의 우리 국방부 장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 축하공연(태권도, 특공무술) 등의 순서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영광은 동명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명부대는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며 레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의 선진화된 교수기법과 한국의 정부혁신 사례를 팔레스타인 교수요원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지고 있다. 자치인재원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PNSA*) 교수요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국의 개발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연수단이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연수생들은 우리 자치인재원과 지역상생(地域相生)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완주지역 먹을거리점(로컬푸드점)을 방문하여, 팔레스타인의 지역발전과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 확보 등에 대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교수요원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자국에서 이 시스템 전파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완주의 먹을거리는 국내 최초로 2008년 도입되어, 2012년 첫 지역먹을거리 매장을 설립하였으며, 지역민의 안정적인 소득구조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 소비자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13.9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서울신문사(사장 김영만)가 공동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가 주관하며, NH농협이 후원하는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지방공무원 10명이 선발되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공무원 총 68명이 응모하였고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일반행정,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행정개혁 6개 분야에서 총 10명이 선발되었다. 이 중 소방정보통신의 달인으로 선발된 강원도 인제소방서의 유동호 소방위는 기존에 전화통화에 의존하던 119출동과정(신고접수-출동지령-관제)을 전산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119출동이 전산화되면서, 지리정보(GIS)를 활용해 재난현장과 가장 가까운 출동대를 자동으로 편성하여 재난현장에 119구조대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통신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시상식은 12월 19
(한국안전방송)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은 7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제13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지방행정의 혁신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지방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자치분권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공무원들이 국민과의 정책 접점인 지역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혁신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총 5개 분야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43편이 접수되어 2차례의 심사를 거쳐 7편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국무총리상(1명), 행정안전부장관상(2명),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1명),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3명) 등이다. 선정된 7편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도 상당부분 연관되어 국정과제의 실천전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정책을 집행하는 현장 공무원들의 연구라는 점에서 타 지자체로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경진대회에 접수된 보고서 모두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갈 전략이고 대한민국
(한국안전방송)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국가보훈처와 업무 협의를 통해, ‘바로검색 열람서비스’를 구축하고 6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가기록원은 보존하고 있는 기록물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색ㆍ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이러한 법적 근거를 토대로 ‘바로검색 열람서비스’는 우선 국가보훈처 예우정책과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에 제공된다. 위 기관은 작년 한 해 동안 보훈 및 안장심사를 위하여 국가기록원에 행ㆍ형 기록물 약 5,400여건(1일 약 30여건)을 요청하였으며, 국가기록원은 해당 요청 건을 처리하는데 평균 3~5일 정도 소요 하여, 긴급한 경우에는 요청기관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이번 ‘바로검색 열람서비스’ 실시를 통해 국가보훈처가 필요한 기록물을 직접 검색ㆍ열람함으로써, 국가기록원은 기관협조 처리기간을, 국가보훈처는 업무처리에 드는 시간을 단축(1일 이내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향후 ‘바로검색 열람서비스’ 대상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기관 간 개방과 공유를 통한 정부업무 효율화로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