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남양주시는 26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남양주시 재난안전분야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드론활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드론의 활용분야가 점점 많아지고 드론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4.0'에 맞추어 안전플래폼 구축을 위한 공공분야의 드론활용 및 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하여 (사)한국드론산업협회장 박석종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드론에 대한 기본원리와 기본적인 규정 등 이론강의를 비롯하여 드론운용 시범 및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지난 4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능형 도시전략인 '남양주 4.0' 비전을 선포하여,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ICT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고 있으며,그 일환으로 드론학습동아리 구성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강우량 분석으로 공무원 비상근무를 개선하는 등 안전플랫폼 구축 위한 총 30개의 중점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조성기 안전기획과장은 "드론은 재난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행정의 여러 영역에서 활용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
(한국안전방송)최근 거리 노숙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복지대책에도 불구, 실직, 파산,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거리노숙인으로 전락한 숫자가 1500명선을 넘어섰다. 노숙인 열 명중 한 명은 거리 노숙인으로, 정부나 지자체의 관리에서 벗어나 사각지대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전국 노숙인 이용시설과 생활시설, 쪽방, 거리 등 1254개 지점에 대해 일시집계와 표본 면접 등을 실시한 '2016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2년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최초로 실시된 전국조사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10월 기준 노숙인은 1만1340명, 쪽방주민은 619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노숙인 중에서는 자활·재활·요양 등 생활시설 노숙인이 9325명이 가장 많고, 일시보호시설 등 이용시설노숙인이 493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522명이 거리 노숙인이다. 노숙인 중에서는 남성이 73.5%로 대부분이지만, 여성도 25.8%를 차지하고 있다. 쪽방주민 중에서는 남성이 80.8%, 여성이 19.2%로 조사됐다. 연령으로 보면 고령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시설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두바이)와 이집트(카이로) 등 2개 국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62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37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74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사절단은 사드보복 및 한미 FTA 재협상 추진 등 통상압박 영향 최소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동서양과 아프리카를 잇는 무역·금융의 중심지에 ㈜엠비젼, ㈜대영엔진, ㈜명정보기술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와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엠비젼(대표 : 이구열)의 휴대용 진위식별기(화폐, 여권 등)는 테러의 위험으로 엄격한 보안심사가 요구되는 이집트·중동지역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며 안정성·가격경쟁력이 매우 뛰어나 상담 바이어가 즉석에서 샘플을 구매하고 에이전트 계약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밝힘에 따라 연내 수출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전력사정이 불안한 이집트에서는 일부 바이어가 ㈜대영엔진(대표 : 김영규)의 디젤엔진 발전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즉석에서 대
(한국안전방송) 충북도가 2012년부터 경로당에 활력소와 여가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일선현장에서 호흡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경로당관리자 및 9988행복나누미를 격려하기 위해「제5회 경로당관리자 및 9988행복나누미 워크숍」을 9월 26일~ 27일까지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18명, 명단별첨), 우수프로그램 사례발굴(4개지회), 경로당활성화방안 분임토의 등으로 9988행복나누미들의 역량강화와 향후 발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받는 한 행복나누미는 소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미력하지만,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눠드리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건강과 웃음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에너지를 얻고, 마음의 부자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9988행복나누미사업은 2012년 시범사업으로 70명의 행복나누미로 1,200개 경로당에 30%정도 보급에 불과하였으나, 시행 6년째인 지금 행복나누미 수가 3배이상, 예산은 8배이상 증가하여, 전체 경로당의 82%(3,337개소)가 수혜를 받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제’에서 도민 생활 속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건의하여, 전국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국 최다인 11명의 도내 공무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제’에서 전국 최다 수상한 것이다. 도는 생활 깊이 숨어있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 만들기에 앞장선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공모제는 생애주기 분야(출산, 육아, 취업 등), 생활불편 분야(교통, 주택, 의료 등), 소기업·소상공인 분야(창업활성화, 기업활동) 등 일상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남도 류승희 주무관은 지난 4년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합리한 점을 개선 건의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원이나 어린이집 임시휴업으로 부득이하게 돌봄서비스를 취소하는 건수가 월 2회 이상 발생한 경우, 한 달간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하여, 여성가족부에서는 이를 개선할 예정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해시 정혜선 규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추석 연휴기간(9.30~10.9, 10일간) 동안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여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실제운영 현황을 매일 점검하고, 재난거점병원(삼성창원병원, 양산부산대학교, 경상대학교병원)에 지역재난 현장출동 의료팀을 편성·대기하여 연휴기간 중 대량 환자 사고발생에 대비한다. 연휴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기관 38개소 및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하여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권역별로 지정, 일자별 진료기관 및 시간을 포함한 안내문을 제작·부착하여 응급진료에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 상비의약품은 편의점에서 24시간 판매하고 있으므로 필요 시 구입이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119(종합방재센터) 및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전화 안내받을 수 있다”며, “도 및
(한국안전방송) 쫄면은 짜장면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다.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짜장면에 비하면 그 역사성은 매우 짧은 편이라고 하겠지만, 1970~80년대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2002년 일본 신주쿠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한국 10대 도시 향토요리전시회’에서 쫄면은 서울의 모듬전, 부산의 동래파전, 대전의 죽순회, 수원의 찹쌀 부꾸미, 전주의 비빔밥, 광주의 홍어찜, 대구의 양하 산적, 서귀포의 돼지고기 양념조림, 울산의 해물볶음과 함께 인천의 대표 음식으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다. 쫄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설(異說)이 있지만, 1970년대 초 주문이 밀려 바쁜 한 제면소에서 냉면을 만들다가 사출기의 체(구멍)를 잘못 끼워 우연히 불거져 나온 굵은 국수 가락을 이용해 만들었다는 것이 거의 정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일반 면발에 비해 녹말가루를 더 넣는 바람에 냉면보다 덜 질기면서도 더욱 쫄깃한 면발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굵고 쫄깃한 면발에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갖은 양념을 넣고, 콩나물 등 신선한 각종 야채를 함께 비벼 먹는 쫄면은 신포동 분식집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 이윽고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7일 11시 인천수봉공원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재일학도의용군 동지회 김재생회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일본 회원 및 유족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제67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고 전했다.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김재생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의 개회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축사, 유정복 인천시장의 격려사, 17사단장·재일본대한민국민단부단장의 기념사, 헌시낭독, 전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교도 없었던 먼 일본에서 젊은 학생의 신분으로 오로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계급도 군번도 없이 6.25전쟁에 참전하시어 장엄히 산화하신 재일학도 의용군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25 발발 소식을 접하고 일본 각지에서 청년·학생 642명이 의용군을 구성하여 유엔군에 입대,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 135명이 전사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조인된 후 생존자들이 일본으로 귀환하려하자 허가없이 떠난 재일학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버섯·산약초 등 가을철 임산물의 본격적인 채취와 추석을 전후 해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무심코 채취하는 임산물(버섯·산약초 등)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단속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방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180여명을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임산물 채취가 끝나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주로,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와 허가를 받지 않고 타인소유의 산림을 무단으로 입산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불법으로 임산물을 상습 채취한 사람은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특히, 도내 무단입산 및 불법임산물 채취가 우려되는 주요산림은 특별단속지역으로 선정, 안내방송·경고문 설치 등의 계도를 실시하고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각종 임산물이 산지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현실에서, 관습에 의한 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버섯·산약초 등 가을철 임산물의 본격적인 채취와 추석을 전후 해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무심코 채취하는 임산물(버섯·산약초 등)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단속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방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180여명을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임산물 채취가 끝나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주로,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와 허가를 받지 않고 타인소유의 산림을 무단으로 입산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불법으로 임산물을 상습 채취한 사람은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특히, 도내 무단입산 및 불법임산물 채취가 우려되는 주요산림은 특별단속지역으로 선정, 안내방송·경고문 설치 등의 계도를 실시하고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각종 임산물이 산지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현실에서, 관습에 의한 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의 평균 임목축적은 142.5 ㎥/ha로서 산림건강등급 최우수지역이며, 산림면적은 전국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피톤치드 발생량의 최소 1/4 이상이 강원도에서 발생한다는 예측이 가능하다. 이러한 산림자원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강원도에서 최초로, 동계올림픽 인근 지역 유명 숲길의 피톤치드를 조사했다. 인체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숲의 치유인자로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소리, 햇빛 등이 있다. 숲의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등은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신진대사 등에 도움을 주며, 계곡물소리, 솔바람소리, 새소리 등은 청각을 자극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최근 선호되는 인자는 피톤치드 성분이다. 현대인들은 도시화, 산업화, 고령화의 영향으로 각종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환경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생리적인 자연현상으로 방출하며, 곤충이나 초식동물의 침입 방지, 상처의 치유, 주변 식물의 확장 방지 역할을 하는 물질을 총칭한다. 피톤치드의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진정작용, 면역력 증진, 스트레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문해, 첫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부산평생학습아고라」와 함께 진행함으로 문자해득교육을 주제로 강연과 재미있는 극단 공연을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1부 행사인 ‘평생학습아고라’에서는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란 주제로 이미숙 강사의 강연을 서두로 ‘극단 동녘’에서 이번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내용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진행으로 다채롭고 재미있게 시민들에게 문자해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게 된다. 이후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총 63개의 출품자에 대한 시상식이 전개되며 , 부산광역시장상(최우수상)은 ‘나의 소망’ 박이자(69세), ‘복지관 가는 첫날’ 채순기(79세) 등 총5명, 시의회의장상(특별상)은 ‘나의 보따리’ 박청자(68세) 등 5명이, 교육감상(우수상),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은 ‘시작’ 서선자(77세) 등 총 53명
(한국안전방송) 중국산 쌀로 한과를 만들면서도 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두부, 묵 등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한 양심불량 식품 제조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57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총 8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최근 주간정책회의에서 “살충제 계란 사태 등 먹거리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크다. 안전한 먹거리 정착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며 식품안전 단속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위반내용 85건은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7개소 ▲원산지 거짓표시 4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0개소 ▲미 표시 축산물보관 등 기타위반 34개소 등이다. 도는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양시 소재 A식품제조업소는 중국산 쌀로 강정을 제조하면서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다 적발됐다. 부천시 소재 B마트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혜가루, 청포묵가루, 북어 등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