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1월 3일(수)에 포천 영북면 야미리 일대 주둔중인 8사단 예하부대에서 탄두 10여발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발견된 탄두는 12.7mm로 추정되며, 탄두 발견경위는 韓美 합동으로 신속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러한 사실을 지역주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추가적인 탄두 발견과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만약 피해 발생시에는 절차에 따라 신속한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국방부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장을 공개모집(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정신전력문화정책과장은 국방정신교육정책의 수립 시행, 군 부대 및 학교기관의 정훈교육지침 수립과 계획의 조정 통제, 국방 문화정책과 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계획의 수립 시행 및 전쟁기념사업회 업무의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2018.1.17.(수) 18:00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3(수) 오전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북핵 북한문제 관련 최근 동향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북한 신년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빈틈없는 공조를 토대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금번 우리정부의 남북 당국 회담 제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의 개선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정부의 기본 입장을 강조하였다. Tillerson 장관은 한미 양국간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을 의미있는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 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더욱 빈번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반도 관련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북핵북한 관련 정책공조와 조율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3일(수) 오전, 수원 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소재) 내에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 ‘(주)베셀’과 ‘(주)쎄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경제 분야 첫 행보로, 지난해 기록적인 성과를 보이며 경제 회복의 신호탄 역할을 했던 수출 호조세를 올해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 표명을 위해 이뤄졌다. 특히,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신산업 개발과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 총리는 먼저, 베셀을 방문하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2017년 수출 동향 및 2018년 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고, 베셀 대표로부터 기업현황을 소개 받은 후, 업체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총리는 이미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도 경항공기 개발이라는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점을 격려하고, 중소기업도 신기술과 신사업으로 해외 신흥시장에 도전하여 수출을 늘려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쎄크를 방문하여 쎄크 대표로부터 기업현황을 소개 받고, 제품 생산공정 라인을 둘러보면서 애로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3일오전,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쇄빙선 건조 현장의 노동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북방경제위원장, 북방경제위원회 민간위원, 특별고문, 청와대 관계자들이 동행했고 대우조선해양 사장, 중앙연구원장, 옥포조선소장, 노조위원장 등이 대통령 일행을 맞이했다. 대우조선해양의 김효민 사원은 대우조선해양에서 수주, 건조 중인 쇄빙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승선한 쇄빙선은 '야말 프로젝트 쇄빙선'으로 시베리아 최북단의 야말반도 인근 개발사업에 쓰일 15척 모두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했다고 밝혔다. 야말 프로젝트 쇄빙선은 최대 2.2M 두께 얼음을 깨며 운항할 수 있고 영하 52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쇄빙선의 성능, 조선소의 시설, 수주 현황에 대해 묻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문 대통령은 LNG운반선과 연료선 개발과 기술 공유등에 대해 질문했고 대우조선해양은 LNG 연료선을 자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선 3사가 공동으로 설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 3사의 공동 연구에 대해 대통령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계 및 경제단체 주요인사들과 함께 북방경제협력 비즈니스 외교를 위해 중국 동북지역 창춘시와 하얼빈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첫날인 4일에 동북3성 국가프로젝트의 핵심 수혜지역이자 환발해 경제권의 중심지인 창춘시를 방문하여 양시의 우호협력 관계 공식화 방안을 협의한다. 다음날 5일에는 하얼빈시를 방문「우호교류 강화 비망록」을 체결과 제34회 빙설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출장은 사드 갈등이 해빙되는 시기에 인천시가 기존에 중국 동북지역 도시들과 쌓아온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두텁게 함으로서 인천지역의 경제·산업 분야에 힘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세일즈 외교의 성격이다. 유정복 시장은 2014년 시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과의 교류협력 중요성을 역설해 왔다. 올해 사드배치로 인한 한중간 극심한 긴장과 갈등관계 속에서도 지난 3월 중국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한국 정·관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중국 지방도시들의 민·관·학·산 인사들 330여명이 참석한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하는
(한국안전방송) 市 소방재난본부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관련 유사화재 사고예방 및 대형 인명피해 재발을 막고자, 서울시내에서 영업 중인 모든 목욕장, 찜질방 등 총319개소에 대하여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120개소에서 330건의 소방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제천 화재사고의 경우 20명이 사망한 2층 여성사우나는, 피난통로에 목욕물품 선반을 설치, 피난통로를 막아놓아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질식사 했다”며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점검은 제천 화재 시 2층 여성사우나에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 소방특별조사반에 여성소방공무원을 포함한 72개 반 144명을 편성하여 12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7일간 서울시내 찜질방과 목욕장 319개소를 사전통지 없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①비상경보설비 및 방송설비 등 화재경보설비 정상상태 유지관리 여부확인, ②피난통로 상(복도중점) 장애물 설치 여부, ③목욕용품 선반 등의 피난로 상 적치로 인한 긴급피난 장애 여부 등,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 지표면의 사막화 진행과 변화를 정량적으로 예측·분석하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현재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기후 모형 및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100년간 지표면의 건조화가 심각해지는 시점과 건조화 심각 지역 등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서울대학교(허창회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연구팀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유엔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 5차 보고서에서 제시된 지구온난화 시나리오 '온실가스 농도 시나리오(이하 RCP)' 4.5와 8.5를 기반으로 사막화가 극심해지는 시점, 사막화 심각 지역, 피해 규모 등을 분석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RCP 8.5 시나리오대로 기후변화가 진행될 경우, 2050년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 대비 2℃ 증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건조화가 심각해질 전망이다. 특히 중남미, 남부 유럽, 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남부 등에서 건조화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 유럽 지역은 2040년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018년 1월부터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관 상설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의 개편 및 이관에 따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이하 로드맵)'의 수정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총괄하게 되었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들이 할당한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남거나 모자란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로서, 2015년부터 도입되었다. 환경부는 배출권거래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18년 1월 중순부터 민·관 상설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배출권거래제의 발전과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협의하며 경제단체, 산업계 및 관계부처로 구성·운영된다. 환경부는 민·관 상설협의체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배출권거래제 제2차 배출권 할당계획의 2단계 할당을 2018년 내로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는 2017년 12월, 1단계 할당 시 591개의 기업에게 약 5억 3,800만 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현장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안전성 평가' 제도를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물리적인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을 지키기 힘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가진 사업장에 한정해 적용된다. '화관법'에는 저장탱크와 방류벽 사이의 거리가 1.5m 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이 규정을 지키기 힘든 기존 시설이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적용대상 기업이 제출한 취급시설의 안전성 확보방안을 심사하여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평가된 경우에 '화학물질관리법'의 기준을 준수했다고 인정할 예정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화관법'이 시행된 이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검사기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화관법' 상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은 총 413개이며, 물리적인 공간 확보를 요구하는 대표적인 조항은 실내 및 실외 저장·보관 시설의 방류벽 설치 기준 등 6개다. 이 기준을 지키기 힘든 사업장은 2016년 기준으로 전국에 약 1,000여 개로 추정되며, 주로 제조업,
(한국안전방송) 유원시설의 불연재료 또는 난연재료 의무 사용 확대 , 유원시설 안전성검사기관 복수화 등, 유원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 안전성검사 등의 기준 및 절차」 개정안과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제정안을 2017년 12월 15일(금)과 2018년 1월 1일(월)에 각각 시행했다. 이는 2017년 10월 국무총리 주재 제1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발표한 ‘어린이 안전대책 주요 추진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그동안 유원시설업계, 시민 단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다. 먼저 화재에 대비해 유원시설의 안전성 기준이 보완된다. 기존에는 공기막기구(에어바운스) 소재에 국한되었던 불연재료 또는 난연재료 사용 의무 규정을 실내에 설치되는 일반놀이형 유원시설의 충격흡수재까지 확대해 적용함으로써 화재에 대비하도록 했다. 이 개정사항은 업계의 시설 변경을 위해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18년 7월 1일부터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간 유원시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도 시도별 소방안전교부세 교부액 총 4,172.6억 원을 29일 전국 시·도에 통보하였다. 이는 전년(4,588억 원) 대비 약 9.1% 감소한 금액으로 소방안전교부세의 재원은 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의 20%인데, 담배 반출량의 세입추계가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소방안전교부세는 용도별로 특수수요인 소방헬기 보강(230억, 서울·부산) 및 안전체험관 건립(185억, 7개 시도)에 415억 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3,757.6억 원은 노후·부족 소방장비 교체·보강, 소방 및 안전시설 확충, 안전관리 강화 등에 투입한다. 특수수요를 제외한 시·도별 평균 교부액은 약 221억 원으로, 총액 감소에 따라 ’17년(259억) 대비 △38억(14.7%↓) 감소하였으며, 교부액 최고 시·도는 경기(405.6억), 서울(274.6억), 경남(269.0억) 순으로, 경기·서울의 경우 노후부족 소방장비 교체·보강 부분에서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투자소요가 높았으며, 경남의 경우는 소방관련 정책사업비 투자를 늘려 소방시설 확충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부액 최저 시·도는 세종(63.7억), 대전(1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