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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감수성 향상을 위한 영화 상영회 개최

○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민 대상으로 특별 영화 상영회 개최’’ - 장애아 엄마의 삶을 다룬 영화 ‘그녀에게’ 상영회 개최를 통해 장애감수성 향상 - 감독, 작가, 배우의 무대인사 및 토크 추진 - 경기복지재단,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024 장애공감주간 운영

사진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12월 3일 UN이 지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영화 ‘그녀에게’를 상영했다. ‘그녀에게’는 아이가 발달장애 2급 판정을 받으면서 장애아 엄마가 된 상연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의 이야기다. 류승연 작가의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경험한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상영회에서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상철 감독, 원작자인 류승연 작가, 주연배우 성도현 배우가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영화 제작 동기와 과정의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상철 감독은 영화를 통해 조심스러울 수 있는 장애를 가진 아이 엄마의 삶에 대해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사진 (경기도 제공)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그녀에게’는 단순한 장애 극복 서사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조명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장애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장애공감주간은 ▲(2일) 장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3만개 추가 보급…25일 신청

깜찍한 헬프미 안심벨 (사진 연헙뉴스 제공) 서울시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3만개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2만개를 보급하고, 경찰서와 성폭력 피해지원 시설에 1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헬프미는 서울시의 상징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키링으로 제작,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경고음은 무음으로 바꿀 수도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위치와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인근 경찰이 출동한다. 최대 5명의 보호자에게 문자로 현재 위치와 구조 요청도 전파된다.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울 시민뿐 아니라 직장이나 학교가 서울인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8월 1차 신청 당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개가 마감되는 등 수요가 많아 이번에 추가 지원을 하기로 했다. 대상자 선정 여부는 다음 달 6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같은 달 9∼27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유료 구매도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혹시 있을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안산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6,387명 모집… 12월 6일까지 신청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387명을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38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대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91개 사업으로, 6개 분야 106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舊 사회서비스형)은 26개 1,140명,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사업(舊 시장형)은 20개 56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사업(舊 공익형)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3개 사업이 있다.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舊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경기도,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음식점 규제 완화…주민생활 개선 기대

○ 도, 광주시·양평군 환경정비구역 행위제한 완화 고시...상수원관리규칙 개정 사항 첫 반영 - 광주시 분원 환경정비구역, 처음으로 음식점 비율과 면적 동시에 확대하는 길 열려 - 양평군 ’13년 환경정비구역 지정 이후 11년 만의 음식점 규제 완화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 (사진 경기도 제공)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광주시 분원, 양평군 양서·국수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제한 규정이 완화돼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일 ‘광주시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지역 지정 고시’와 ‘양평군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지역 지정 고시’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공고했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음식점 허가가 일반적으로 불가하나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의 5% 범위 바닥면적 100㎡ 이내에서 원거주민에게 음식점 용도변경이 허용되고 있다. 이번 고시에서 광주시 분원 공공하수처리구역의 경우 음식점 비율은 총 호수의 10% 이내, 음식점 면적은 바닥면적 합계 150㎡ 이내로 행위제한이 완화됐다. 양평군 양서·국수 공공하수처리구역은 총 호수의 10%까지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나 바닥면적은 100㎡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완화 조치는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방류수 수질이 기준치의 50% 이하일 경우 음식점 비율을 총 호수의 10% 또는 바닥면적을 150㎡까지 확대할 수 있으며, 수질이 기준치의 25% 이

암. 당뇨.고혈압 환자...OECD 국가 중 1위인 나라

소금을 알고 먹어야 도움이 될것

♦️암환자 500만명. 당뇨환자 700만명.고혈압환자 1000만명 OECD 국가중 1위인 나라. 이것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지금과 같이 풍요롭고 의학이 발달하고 병 의원이 지 천인 나라에서 어쩌다가 이런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건 6.25전쟁 보다 더 참혹한 현실이다. 이 모든 책임은 이나라 의사들에게 있다, 암 이나 당뇨나 고혈압 이나 이 질환들은 공통점이 딱 하나가 있다. 모든 암은 설탕은 많이 먹고 소금은 적게 먹어서 몸이 썩는 질환이고. 당뇨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많은 당분을 다 중화시키지 못해서 신장이 망가지는 질환이다. 고혈압은 혈관에 당분과 지방이 많아서 혈액이 끈끈하고 탁해져서 혈액순환이 원만하지 못해서 혈압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이 세가지 질환만 보더라도 과잉섭취된 당분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당분을 신장에서 인슐린으로 중화를 시켜서 제때 제때 소변으로 배출을 시켜야 하는데 인슐린 공급을 제대로 못 받다보니 신장이 무리를 해서 망가지면 그것이 바로"신부전증" 이다. 그런데 이 인슐린을 생산하는 기관은 췌장이다. 췌장에서도 인슐린을 생산하려면 주 원료인 소금이 있어야 하는데 지나친 저염식으로 소금이 턱없이 부족하니 충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 내실화 캠페인 추진

○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 내실화 캠페인 실시 - 안전전세 관리단이 동참업소 전체 1만 2천개 현장 방문, 실천과제 이행 독려 ※ 민관 합동 1천70명 규모의 전국 최대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중 - 설문조사를 통한 안전전세 프로젝트 시행 성과 및 문제점 분석 ○ 캠페인 결과 분석 후 ‘2025년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반영 ○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율 40% 초과(10월 말 기준)

경기도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1천70명 규모의 전국 최대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프로젝트에 현재 동참하고 있는 1만 2천 개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전세 관리단이 모든 동참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천과제를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중개사무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천 과제에는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 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 물건 중개 금지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가 포함된다. 10월 말 기준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약 3만 명의 공인중개사 중 40%에 해당하는 1만 2천 명 이상이 ‘안전전세

결국 좌초된 강성 '임현택號 의협'…의정갈등 해소 단초되나

막말 논란·전공의들과의 불화 속 취임 반년 만에 탄핵 불명예비대위·전공의단체 관계개선 기대…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 '주목'

탄핵 가결에 떠나는 임현택 의협 회장 (사진 연합뉴스 제공)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취임 반년 만에 탄핵당한 데엔 잇단 '막말' 논란에 따른 의사 명예 실추와 함께 의정 갈등의 핵심 당사자인 전공의 등과의 '불화'가 크게 작용했다. 무엇보다 의정 갈등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잇따라 임 회장 탄핵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현 집행부 체제로는 사태 해결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불신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전공의들이 비토한 임 회장이 물러나면서 새 의협 지도부와 전공의 단체의 관계가 개선된다면 의료계의 여야의정 협의체 추가 참여 등을 통해 의정 갈등 실마리가 풀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 막말·불통 속 반년 만에 낙마…전공의의 탄핵 요구 결정적 의협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가결은 2014년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등을 둘러싼 의정 갈등 국면에서 임기를 1년 남기고 탄핵당한 노환규 전 회장 이후 10년 만이다. 이후 추무진, 최대집, 이필수 전 회장도 탄핵 위기를 맞았으나 모두 생존했다. 임 회장이 취임 반년 만에 의협 역사상 두 번째 탄핵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데에는 표면적으로 거듭된 막말 논란과 금전 요구

대형마트 2천원 미만 가을배추 대량 풀어…김장물가 안정세

이마트 포기당 1천600원대…홈플러스·롯데마트 14일부터 1천900원대고춧가루·양파 등 부재료비 소폭 내려…마늘도 수급 문제없어

이마트, '김장 먹거리' 행사 돌입 (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가을배추를 포기당 2천원을 밑도는 가격에 일제히 내놨다. 이마트[139480]가 가을배추를 포기당 1천600원대에 먼저 판매하고 있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오는 14일부터 1천900원대에 선보이는 등 2천원 미만 배추가 시중에 대량으로 풀린다. 가을배추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내리고, 고춧가루와 양파, 생강 등 재료비도 작년보다 소폭 내린 데다 정부 할인까지 더해져 김장 물가가 안정세를 보인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1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9월 27일 9천963원으로 정점을 찍고 약세로 돌아서 지난 8일 기준 3천919원까지 내렸다. 이는 작년보다 3.0% 비싸지만, 평년 대비 4.81% 저렴한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 달 4일까지 김장재료 전 품목에 20% 정부 할인을 지원하고, 유통업체도 20%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2천원 미만 가격의 배추로 김장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배추 가격도 올가을 최고 8천원대에서 최근 3천원 안팎으로 내려온 데 이어 2천원 미만으로 한 단계 더 내린다

경기도, 화성·안산·김포시 51세 이상 여성어업인 107명 특화건강검진 지원

○ 경기도, 관내 51세 이상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 - 총 107명 선정(화성시 60, 안산시 39, 김포시 8) - 검진비용 중 90% 보조금 지원, 본인부담금 2만원

경기도 여성어업인 (사진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관리를 위해 2024년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을 12월말까지 추진한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맨손어업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에 취약한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진 항목은 6대 근골격계 질병, 방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청력검사 등이 포함되며 검진 당일에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해양수산부에서 강원, 경남 등 6개 시도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부터는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검진대상자는 만 51세 이상(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여성으로 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거나, 어업인확인서로 어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60), 안산시(39), 김포시(8) 여성어업인 107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여성어업인은 10월부터 특화건강검진 지정 검진기관인 김포시 히즈메디병원, 화성시 화성유일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여성어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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