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주민건강센터(이사장 강주오)는 26일 밤 광산구청 7층 윤상원 홀에서 무료진료 1,000회 달성 & 창립 18주년 기념이란 주제로 ‘ 사랑 나눔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의 의료단체, 선교단체, 이주민단체, 시민단체 등이 함께 힘을 모아 광산구 월곡동에 진료소를 마련해 지난 4월 말 1천회의 진료를 달성해 의미가 깊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지난 2005년 6월26일 창립해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등 의료사각지대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들과 관계기관 등 협력단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 그리고 업무협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과 광주이주민건강센터(이사장 강주오)는 상호간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의 이주민의 의료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교육 및 인력개발 까지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게된다는 점이 이번 협약이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대한안전연합 대표는 “이주민의 차별없는 보건의
경기도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아동보호치료시설에 7월부터 9월까지, 11월과 12월 등 총 5개월 동안 최대 월 50만 원까지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아동양육시설 25개소, 아동보호치료시설 1개소 전체다. 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20인 이하 시설은 월 10만 원, 21~50인 시설은 월 30만 원, 51인 이상 시설은 월 50만 원이다. 지원 기간은 냉방비 3개월(7~9월), 난방비 2개월(11~12월) 등 올해 5개월이며, 기존 편성된 운영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아동 공동생활가정(아동그룹홈 도내 160개소) 등 국비 보조시설은 중앙부처의 지원계획에 따라 냉·난방비를 지원(월 최대 50만 원)하고 있지만 지방 이양 시설인 아동양육시설 및 아동보호치료시설은 지원되지 않았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시설에 대한 한시적 지원으로 시설 운영의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조치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지역사회에서 아동복지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는 아동양육시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시설 거주 아동을 비롯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대한안전연합은 2023년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분야(수상ㆍ응급처치)지도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6월 13일(화)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5월 22일 개강식으로 약 한달간 '안전분야 자격과정(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총 17명의 지원자를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교육지도사, 수영장안전요원으로 양성하였고, 이들은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진출을 위해 일자리를 지원하여 현재 신청자 2명이 취업 예정이며 추후 지원사업으로 자격을 취득한 대상자들을 위한 일자리 연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장차 밝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건전하고 안전한 육성을 목표로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경기도 최초로 운영되는 장애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분산된 일자리 정보를 통합하고 고용업무를 일원화하고자 구축됐다. 센터는 상록구 사동 소재 장애인지원센터 내 사무실에 위치해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해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취업 후에도 장애인과 구인업체가 고용관계를 지속 유지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하도록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직상담 및 연계 ▲구직자 직무교육 및 취업 전 준비교육 ▲장애인일자리박람회 개최 ▲취업 후 적응지도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개발·훈련·알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 고용안정, 생애주기별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가 장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슬람 성지순례기간(Hajj)을 앞두고 6월 23일부터 7월 말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국내 유행 차단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이슬람력에 따라 성지순례 기간인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메디아-제다 성지에는 종교 의례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및 해외여행 규제 완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의심 환자로 분류되면 24시간 대기 중인 연구원이 즉시 신속 검사를 진행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판정 시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해 집중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검사 의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리 지침에 따라 검사 준비를 완료하고 대기 중이며, 중동호흡기증후군 외 코로나19 및 호흡기바이러스 9종 동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 건수는 2019년 154건, 2020년 52건, 2021년 0건, 2022년 30건,
말다툼 도중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께 울주군 상북면 일대 자신의 차 안에서 50대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아내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약 5시간 만인 17일 오후 2시께 직접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다. 경찰은 A씨 처가에서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고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 후 아내의 시신을 집 안으로 옮겼다고 진술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나를 무시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무직 상태로, 아내가 가정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 불화로 인한 우발적 범행으로 보인다"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4월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61일 간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발생시설 등 85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사항 및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이 61개소로 파악됐다. 이에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고, 향후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보수·보강 및 위반사항 행정처분 조치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안전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 과제인 만큼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동 관내 경로당 20개소 청소 및 유지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구석구석에 오염 누적으로 시설관리 및 소규모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노인 공동체 돌봄 거점 공간 환경개선 컨설팅 용역으로 추진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경로당을 청결히 하고 소규모 수리도 병행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이용자들이 스스로 관리토록 컨설팅도 제공해 각종 질병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세 대한노인회 안산단원구지회 대부분회 회장은 “대부도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신경 써 주어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노인활동의 거점시설로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도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부도 지역에 국비 50억 원 포함 총 83억 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공동체회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노사와 시민이 함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인권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2~14일 진행된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함께 만들어요!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안산도시공사’라는 슬로건을 내건 캠페인은 12일 올림픽기념관을 시작으로 13일 상록수체육관, 14일 호수실내수영장에서 잇따라 진행됐다. 허숭 사장 등 임직원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사업장을 찾은 고객에게 홍보용품과 청렴·인권 안내문을 나눠줬고, 실시간 소통 게시판인 패들렛(Padlet)을 이용하여 CEO의 청렴의지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고객에게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인권경영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인권 경영을 다짐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에 진행한 청렴·인권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청렴정책을 펼쳐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달 ‘청렴의 날’ 및 ‘청렴·인권캠페인’을
세종시 '부동산 큰손' 부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절반이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경찰청은 지금까지 집계된 전세사기 피해자는 140여 명으로, 대부분 20·30대 청년들이며 절반이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국토교통부의 수사 의뢰를 받아 지난 4월 말부터 부동산 법인회사 대표 50대 A씨와 남편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일부 세입자에게 전세 계약 만료일이 도래했지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40대 공인중개사 B씨 등 공인중개사 6명에 대해서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A씨 부부는 임차인이 건넨 전세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계약을 동시에 진행하는 '갭투자' 방식으로 세종시 소재 도시형생활주택 등 부동산을 사들였다. 이들이 세종시에 보유한 주택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많은 1천 채 가까이 되는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A씨 부부는 "이렇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 했고 고의로 벌인 일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최근 잇따라 이들 명의의 주택을 매물로 내놓는 등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경찰에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해 고소한 동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B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파트 동대표인 이들은 지난해 5월 아파트 회의실에서 다른 동대표와 관리소장 등이 있는 가운데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입주자대표회장 C씨를 지칭하며 "회장은 모욕죄로 벌금형을 받았으니 박탈, 해임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장 C씨는 모욕죄로 기소되긴 했으나 판사 판결은 받은 사실은 없었다. C씨가 기소된 것도 A씨가 고소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C씨가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겨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등 사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휴대전화로 몰래 녹음해 검찰에 고소했다. A씨는 C씨 대화를 허락 없이 녹음한 점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번에 함께 재판받았다. 재판부는 "다른 사람끼리 나누는 대화를 몰래 녹음해 사생활과 비밀의 자유를 침해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젊고 유능한 농업종사 인력을 발굴·육성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루기 위해 ‘2024년 농업인 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시민이며,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전문대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시민과 휴학 중인 시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 단,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연도에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재학 중인 시민으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학·통근하고 있는 시민,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