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처장이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강당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가족 초청행사'에 참석하여 직원 자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수입식품 유통기한을 일부러 바꾼 업체는 한 번만 적발돼도 곧바로 시장에서 퇴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수입식품 안전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확대 도입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One-Strike Out)은 규정을 한 번만 위반해도 곧바로 업체 영업등록을 취소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그동안 유통기한을 위·변조하거나 식품의 중량을 늘리기 위해 납이나 얼음, 한천 등 이물을 혼입한 경우 1차 적발 때 영업정지 2개월, 2차 적발 때 영업 등록 취소 처분을 해 왔다. 유독·유해 물질이 들어있는 수입 제품에 대해서는 1차 위반 때 바로 영업 등록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유통기한과 중량 위·변조 행위에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질병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내세운 광고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3차에 걸쳐 영업정지 15일∼2개월 처분을 했지만, 개정안은 1차 영업정지 2개월을 거쳐 2차에서는 영업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또 축산물을 수입할 때 전자문서 형태의 수출위생증명서도 인정하고, 할랄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 직매장‘싱싱장터 도담도담’은 3일 도담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소비자 모니터링단 ‘미쁘미’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니터링단 20명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발전 방향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모니터링단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품질, 가격, 안전성 검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소비자 의견 수렴, 제도 개선사항 건의, 로컬푸드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 최무락 대표이사는“생산자와 소비자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미쁘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맛있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17 학교급식 메뉴개발 연수’위탁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영양사 및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조리실습실 2곳에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저당(低糖) 급식 메뉴 개발 및 보급’을 주제로 저당메뉴 단체급식 조리법을 적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양파 감초 갈비찜, 참치두부 함박스테이크, 아피오스 소고기완자 커리, 검은깨 드레싱을 곁들인 멘츠카츠, 쉬림프 프리타타, 아몬드드레싱을 곁들인 병아리콩샐러드, 고구마닭갈비볶음, 돼지고기숙주볶음, 양파간장소스로 만든 떡갈비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를 주관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당류 섭취기준 초과현상이 점차 심화돼, 그에 따른 비만 및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류를 저감화할 수 있는 단체급식 메뉴를 개발ㆍ보급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안전관리와 식품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 원장 장기윤)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이하 국가식품클러스터, 센터장 최희종)가 손잡기로 했다. HACCP인증원의 장기윤 원장은 1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았으며, 최희종 센터장를 만나‘Smart HACCP의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HACCP적용 정보 및 기술교류, 스마트 HACCP의 적용과 보급,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훈련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기업의 스마트 HACCP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업공동기술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참여 ▶식품기업의 스마트 HACCP 보급 및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 ▶HACCP적용 정보 및 기술 교류 ▶기관 상호 간 홍보활동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기술정보와 관련된 제반 자료를 상호 교환해 활용하는데 합의했다.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강릉 안반데기를 방문하여 8월 중순이후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의 생육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김 장관의 강릉 안반데기 현장 방문은 6월 가뭄, 7월 빈번한 강우와 고온 지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최근 배추가격이 높은 수준을 형성한데 따른 배추수급상황 점검 차원이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 특성상 28℃ 이상 온도에서 생육이 저하되고, 특히 고온 속에서 강우가 반복되면 생육이 급격히 저하 농식품부는 최근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일시적 공급 감소로 배추 가격이 높은 상황에 대응해서, 농협과 협조하여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배추 할인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강릉 안반데기 현장 점검결과, 고랭지배추의 작황이 양호하여, 강릉 안반데기 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8월 중순 이후 배추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록 장관은 고랭지배추의 차질 없는 생산을 위해 산지기동반을 운영하고, USN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생육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가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생육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향후 출하되는 배추의 안정적 생육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름 휴가를 대비하여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상비의약품, 다한증 치료제, 멀미약 등의 올바른 사용법 ▲모기퇴치용 살충제, 모기기피제 등 의약외품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 제모제 등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 ▲제모기, 콘택트렌즈, 보청기, 심장충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료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하세요! 〉○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장을 볼 때에는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 식재료 구입순서 : 라면, 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 과일‧채소→ 햄, 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장을 본 후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2017년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수출농업단지 25개소가 국가지정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 40개소(경남도) 중에서 최우수 단지는 12개소 증가(2015년 13개 → 2016년 25개) 하였으며, 전국 최우수 단지의 42%(전국 59, 경남 25개)를 경남도가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번평가의 최우수단지 25개소와 우수단지 9개소는 국가지정 수출전문단지로 선정되어 신선농산물 수출에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을 위하여 일정규모를 갖춘 집단화된 농산물 생산지역을 지정하여, 고품질 농산물의 물류비 절감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농산물의 수출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운영실태평가는 전국 150개(채소 64, 과실 43, 화훼 34, 버섯류 9)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4등급(최우수, 우수, 일반, 저평가)으로 분류 및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단지에는 수출물류비 인센티브(최우수 10%, 우수 7%)를 지급하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지난 1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미국 퍼듀대학교 휘슬러 센터와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수화물소재에 권위가 높은 퍼듀대학교 휘슬러 센터와 국제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학계·정부 관련기관 연구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식품 탄수화물의 정의와 종류, 화학과 물성, 분석과 적용, 건강기능성 등에 관한 강의로 구성됐다. 퍼듀대학교 휘슬러센터장 브루스 하마커 교수의 ‘Food carbohydrates-current work and opportunities’란 주제를 비롯해 △식품탄수화물의 물성학적 특성(이수용 세종대 교수) △당류 감미소재와 올리고당(유상호 세종대 교수) △식품탄수화물 분야의 효소학(김영완 고려대 교수) △식품탄수화물의 소화 및 영양학적 특성(이병호 가천대 교수) 등의 특강이 열렸다. 한편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소장 유상호 교수는 “퍼듀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해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기업과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대학 수준보다 심화된 식품탄수화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올해 인천의 섬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대중적이고 맛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고 음식관광을 상품화하는 “그 섬 가면 그 맛 있다”라는‘I(Island·섬) 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청운대학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매년 새로운 도서지역을 선정, 그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이용, 그 섬만의 특색음식을 개발·보급하여 인천 섬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서지역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군과 옹진군 3개 도서에 상합죽(볼음도)과 소라비빔밥(장봉도), 해산물찜밥(신도·시도·모도)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섬지역 음식점 메뉴 상품화를 통해 그 섬의 대표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매출도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에도 청운대 호텔조리학과와 공동으로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덕적의 맛’대표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7일 덕적도를 방문, 특색음식 개발에 앞서 음식점 영업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섬 대표음식 개발은 지역성과 상품성,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