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지난 1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미국 퍼듀대학교 휘슬러 센터와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수화물소재에 권위가 높은 퍼듀대학교 휘슬러 센터와 국제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학계·정부 관련기관 연구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식품 탄수화물의 정의와 종류, 화학과 물성, 분석과 적용, 건강기능성 등에 관한 강의로 구성됐다. 퍼듀대학교 휘슬러센터장 브루스 하마커 교수의 ‘Food carbohydrates-current work and opportunities’란 주제를 비롯해 △식품탄수화물의 물성학적 특성(이수용 세종대 교수) △당류 감미소재와 올리고당(유상호 세종대 교수) △식품탄수화물 분야의 효소학(김영완 고려대 교수) △식품탄수화물의 소화 및 영양학적 특성(이병호 가천대 교수) 등의 특강이 열렸다. 한편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소장 유상호 교수는 “퍼듀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해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기업과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대학 수준보다 심화된 식품탄수화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올해 인천의 섬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대중적이고 맛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고 음식관광을 상품화하는 “그 섬 가면 그 맛 있다”라는‘I(Island·섬) 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청운대학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매년 새로운 도서지역을 선정, 그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이용, 그 섬만의 특색음식을 개발·보급하여 인천 섬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서지역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군과 옹진군 3개 도서에 상합죽(볼음도)과 소라비빔밥(장봉도), 해산물찜밥(신도·시도·모도)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섬지역 음식점 메뉴 상품화를 통해 그 섬의 대표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매출도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에도 청운대 호텔조리학과와 공동으로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덕적의 맛’대표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7일 덕적도를 방문, 특색음식 개발에 앞서 음식점 영업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섬 대표음식 개발은 지역성과 상품성,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한국안전방송)올해 상반기 식품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했고, 수입액 1위 품목은 쇠고기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2017년 상반기 수입식품 동향 자료’를 내놨다. 상반기 식품수입액은 128억5300만달러(14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110억8800만달러 보다 15.9% 늘었다. 상반기 전체 수입식품 중량은 935만2000t, 건수로는 33만2313건이었다. 수입국가는 162개국으로, 수입액은 미국이 30억2100만달러로 가장 컸다. 이어 중국(20억2400만달러), 호주(13억900만달러), 베트남(5억5800만달러), 독일(4억7600만달러) 순이었다. 미국에서는 쇠고기·돼지고기, 중국에서는 스테인리스제 기구·용기·포장과 쌀, 호주에서는 쇠고기 및 정제·가공을 거쳐야 하는 식품원료(식물성 유지 등), 베트남에서는 냉동새우와 냉동주꾸미, 독일에서는 돼지고기와 치즈를 주로 수입했다. 수입액이 가장 큰 품목은 쇠고기로 11억9950만달러였다. 이어 돼지고기, 정제·가공용 식품원료, 대두, 밀 순으로 수입액이 많았다. 전년 대비 수입액이 증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상반기 수입식품 규모가 수입 금액으로는 128억5,300만달러, 중량으로는 935만2천톤, 건수로는 332,313건이며, 162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대비 수입 금액은 15.9%(2016년상반기 110억8,800만달러), 중량은 7.7%(2016년상반기 868만5천톤), 수입 건수는 9.1%(2016년상반기 304,650건)가 늘었다. 수입식품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기구 및 용기·포장, 농·임산물, 수산물, 식품첨가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으로 구분된다. 올해 상반기 수입식품의 중량, 금액,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하면, 수입 중량과 금액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242만4천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176만톤), 중국(144만7천톤), 러시아(52만8천톤), 브라질(33만7천톤) 순으로 분석되었다. 수입 금액은 미국이 30억2,100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20억2,400만달러), 호주(13억900만달러), 베트남(5억5,800만달러), 독일(4억7,600만달러) 순이었다 .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연구회 홈페이지 직거래장터(http://dygarlic.co.kr)‘에서 단양 황토마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는 맛 좋고 품질 좋은 단양 마늘을 찾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하고 질 좋은 ‘단양 마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황토마늘’과 ‘종구형 마늘’ 2종으로 판매된다.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장후봉 소장은 “‘단양 황토마늘’이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며,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를 확대하여 단양 마늘 명품화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황토마늘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질에 일교차가 큰 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지형 마늘로 남쪽 지방의 난지형 마늘과 다르게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하다. 또한, 항암과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알린(Alliin)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6~8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양 황토마늘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리적 표시 2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6년 소비자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7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여하여 ‘수산물 교육·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 기기전시회’는 단체급식 식품 및 기기, 영양교육 관련 기자재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양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급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이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산물 교육·홍보관’을 운영하며 영양사 및 영양교사 등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영양가치를 소개하여 학교 급식에서 수산물이 보다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수산물 영양이야기 교실’ 프로그램 및 ‘건강한 수산물 밥상’ 등 해양수산부가 어린이·청소년의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수산식품 기피현상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 교육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영양교육 자료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에는 단
(한국안전방송) 반세기동안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져온 건강백과사전인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제9개정판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발간하는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국민이 먹고 있는 식품의 원료부터 식탁에 오르는 음식까지 영양성분을 분석해 기록한 책 또는 정보를 말한다. 이번에 공개한 제9개정판에는 국내에서 생산․소비되는 곡물·채소·과일류 등 식품 총 3000점에 대한 열량,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43개 영양성분을 수록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국민이 먹고 있는 식품의 원료부터 식탁에 오르는 음식까지 영양성분을 분석해 기록한 책 또는 정보로, '건강백과사전'으로 불린다. 이전 개정판보다 김치와 같은 한국전통식품과 한우,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정보 등이 확대됐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복숭아와 포도를 주로 생산을 하고 있다. 여름 과일의 여왕인 복숭아는 색과 질감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향이 달콤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3,000여종의 복숭아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20여종이 생산되고 있다. 넓은 범위에서는 과육이 흰 것을 백도, 노란 것을 황도로 구분 짓고 있으며,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주로 백도를 생산하고 있다.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 복숭아는 7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천중도(백도) 맛은 전국 최고이다. 맛있는 고랭지 과일이 익어가는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의 복숭아 구입은 홈페이지(http://podo.invil.org)나 마을정보센터(010-9011-416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충주복숭아가 도시 소비자들을 찾아 나선다. 충주시는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충주복숭아의 홍보ㆍ판촉을 위해 충주시연합사업단 및 충주복숭아발전회와 함께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5일 지난 2015년 자매결연한 서울 영등포구청 7월 농부의 시장에서 첫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는 내달 29일 열리는 8월 농부의 시장에도 참여해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충주사과 상생마케팅에 이어 충주복숭아 상생마케팅도 실시한다. 충주시는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삼송 등 수도권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생마케팅을 통해 복숭아 3만 박스(3kg)를 시중가 보다 박스당 2천원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복숭아 상생마케팅에는 시와 ㈜NH투자증권이 각각 3천만원을 후원한다. 충주시는 내달 1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판촉 이벤트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행사도 추진한다. 충주시는 내달 14일부
(한국안전방송) 깨끗한 바다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맞고 자란 욕지섬 명품고구마(일명 타박이 고구마)가 지난 7월 24일 욕지면 하문수 농가에서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신율미” 품종으로 지난 3월 26일 첫 정식을 시작하여 7월 24일 첫 수확을 하게 되었으며, 통영시의 조기재배기술 지원으로 일반 관행재배 방식보다 30% 정도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욕지섬은 고구마밭 70%이상이 비탈진 경사지로 이루어져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명품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고구마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건강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조기에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해풍을 맞으며 조기재배 기술로 재배된 욕지섬 명품고구마는 일반재배 고구마보다 약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 수확되어 여름 관광성수기 판매가격이 일반재배(kg당 4,000원)보다 비싼 kg당 6,000원으로 조성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김성한 소장은 “해풍 맞고 자란 고구마 수확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하여 조기재배 시범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하
(한국안전방송) 담양군이 담양 한우산업의 발전 및 ‘담양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에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초 축산연구사를 채용하고 4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한 데에 이어 지난 12일 한우개량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최근에는 한우 농가의 개인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나섰다.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전문경영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교육 과정이다. 본 과정은 2016년에 이어 교육생들의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 대한 배움의 욕구, 선진농장과 연구소 등 현장 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2017년에는 2년차 심층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고능력 한우개량, 한우 인공수정, 비육우 사양관리, 고품질 한우 생산 브랜드 마케팅 충남대학교, 옥천한우농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25일과 오는 27일에는 강수원 참우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비육우 사양관리법에 대해 강의하고 농가들과의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농업인대학 자치회 김옥범 학생장은 “그동안 한우 농가들이 개인적으로 축산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나 한우교육 전문과정이 개설돼 농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