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토종약초 3종을 소개했다. 여름철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사람도 체력이 저하되기 쉬우며 만성피로를 느낄 수 있다.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이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 복분자는 남성의 정력을 보강해주는 약초로 인기가 있다.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이 보충되고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복분자 열매는 여름철 수확하며 열매를 생으로 먹거나 복분자 원액이나 농축액을 구입해 기호에 따라 물에 희석해 음료로 먹으면 좋다. 오미자는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리는데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많이 쓰인다. 오미자는 차로 달여 마시거나 물에 우려먹기도 하고 말린 열매를 갈아서 가루 형태로 물에 타서 먹기도 한다. 홍화는 잇꽃으로도 불리며 꽃에서 붉은빛 염료를 얻는다 하여 홍화(紅花)라고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성분이 많아서 관절염 치료에 주로
(한국안전방송) 편의점에서 김치말이국수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소면을 활용한 하절기 면요리 상품으로 유어스김치말이국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김치말이국수는 기존에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힘들었던 소면을 상품화 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소면을 활용한 국수 상품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즐기는 먹거리지만, 유통과정에서 면이 불어 식감이 저하되는 이슈로 상품 개발이 힘들었던 품목이었다. GS25는 오뚜기 ‘수연소면’을 사용해 면 전용 공장에서 기계화 설비를 통해 삶아 유통 과정에서 면의 식감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오뚜기 수연소면은 전통 제면 기술 그대로 8번 숙성시켜 수타방식으로 만들어 면발의 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면 전용 공장에서 기계화 설비를 통해 수연소면을 정확한 타이밍으로 삶아냄에 따라 갓 삶은 국수의 식감을 살려낼 수 있었다. GS25 식품연구소는 시중의 다양한 소면을 초 단위로 변경하며 삶아 수백번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오뚜기 수연소면을 정확한 타이밍에 삶았을 때 유통 과정에서도 불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GS25는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13년 6건(231명), ’14년 18건(490명), 15년 22건(805명), ‘16년 15건(83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전체 발생건수의 43%가 7~8월에 집중되었는데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이 시기에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균은 열에 약해 가열 조리과정에 쉽게 사멸하지만, 생닭을 씻을 때 물이 튀어 주변 식재료를 오염시키거나 생닭과 날로 먹는 채소를 같은 조리도구로 사용하여 발생하는 교차 오염이 주된 감염 경로이다. 참고로 캠필로박터균은 야생동물과 가축의 장관내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42℃에서 잘 증식하는 호열성 세균으로 체온이 높은 가금류 특히 닭의 장관내에서 쉽게 증식한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7월 6일 채소과 무안시험지(전남 무안)에서 난지마늘 우량종구 확대 보급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난지마늘 생장점배양 우량종구 보급 확대를 추진 중인 17개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담당자, 씨마늘 공급을 주도하는 마늘재배 농가 등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2016년산 무병종구 시범 재배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평가를 거쳐 2017년산 생장점 마늘종구 보급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0년부터 생장점 배양 마늘 우량 종구를 분양하고 있는데 남해, 무안, 고흥 등 지역에 따라 수량이 15~30% 증수됐다. 마늘 크기도 커서 재배농가의 반응은 매우 좋으며 씨마늘 요구가 많으나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생장점 배양 종구는 25,060kg으로 해마다 11개~20개 기관을 통해 기관 및 농가에 분양했다. 지난해에는 생장점 마늘 5,180kg, 대주아(대主芽) 180kg을 분양했다. 마늘 주아(主芽) 재배는 마늘 줄기 끝에 붙어있는 주아를 따 씨마늘로 활용하는 기술로 바이러스 감염이 적어 생육이 왕성하고 수량성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과 각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 건강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여름철 음료 성수기를 맞아 가볍게 즐기는 건강음료 ‘한뿌리 레드진생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뿌리 레드진생티는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액상차로 홍삼 맛이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설탕, 제로 칼로리 제품이라 당과 칼로리 등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은 물론 건강한 음료를 찾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동시에 출시했다. 최근 글로벌 음료시장 트렌드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건강차를 선호하고 아시아 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제품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한 것이다. 현재 멕시코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에는 미국, 일본, 대만, 중국, 유럽, 동남아 등지로 수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혁 CJ제일제당 한뿌리 브랜드매니저는 “한뿌리 레드진생티는 기존 인삼이나 홍삼 음료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고 맑은 기운이 느껴지는 삼 베이스 음료다”며 “음료 하나를 고를 때에도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
(한국안전방송)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닭고기 브랜드 ‘그리너스(Greener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리너스’는 동물복지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된 닭을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상품화하는 브랜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동물복지 및 친환경 인증을 거치고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더 안심할 수 있다. 하림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장-공장-시장에 걸친 ‘3장’ 통합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너스’ 브랜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동물과의 상생 방안을 고민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만큼 사육 단계에서부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동물성 단백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천연재료의 식물성 사료는 물론 배추와 양배추 같은 녹색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하며 횟대를 설치해 나무조각 등의 장난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 닭의 습성에 맞춘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
(한국안전방송) 맥도날드가 ‘햄버거병’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맥도날드는 6일 입장 자료를 내고 “(사건) 당일 해당 매장의 식품 안전 체크리스트는 정상적으로 기록되었고, 당일 해당 고객이 취식한 제품과 같은 제품이 300여개 판매되었으나 제품 이상이나 건강 이상 사례 보고, 접수된 바가 없다”며 “해당 고객(최씨)은 당사 고객센터와의 통화에서 발병 원인으로 수입 쇠고기를 언급하였으나 당일 해당 고객이 취식한 제품에 사용된 패티의 원재료는 국산 돈육이며, 고객측의 주장과 달리 해당 패티 원재료에는 내장 등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형사2부는 국민건강 및 의료 전담 부서로 지난해 가습기 살균 사건을 수사했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A양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해피밀 세트를 먹은 뒤 2~3시간 이후 복통과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났다. 상태가 심각해지자 A양은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HUS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일명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희귀병으로 지난 1982년 미국에서 햄버거에 의한 집단 발병 사례가 보고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A양은 입원 후 2개월 뒤에 퇴원했지만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피
(한국안전방송) 릴라식품이 릴라밥집 가맹희망자에게 매출 예상액을 부풀려 제공하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릴라식품은 ‘릴라밥집’이라는 상호로 돈가스 등 외식 판매를 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지난해 말 기준 1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5일 공정위에 따르면 릴라식품은 2014년 8월 가맹 희망자에게 월 매출액은 3,000만원이고, 재료비는 매출액의 30%라는 예상 수입자료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는 객관적으로 산출한 자료가 아니었다. 릴라식품은 가맹 희망점포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 내 중식집 등의 매출액을 해당 건물의 관리인으로부터 전해들은 후 이를 토대로 예상 수입자료를 작성했다. 이에 따라 가맹점포 개설 후 실제 월 매출액은 1,937만원으로 예상 매출의 67% 수준에 불과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예상 수입자료는 인근 가맹점의 실제 매출현황 등 객관적인 근거를 기준으로 작성돼야 한다”며 “릴라식품의 이 같은 행위는 가맹사업법상 ‘허위ㆍ과장 정보제공’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릴라식품은 2015년 1~2월 가맹 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한 지 14일이 지나기 전에 가맹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확인됐다. 현행 가맹거래법
(한국안전방송) 바깥에는 연일 장맛비가 내리지만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충북 진천군 이월면 미네랄 작목반원들이 심혈관계질환과 혈액순환개선에 효과가 있는 ‘캔탈로프 멜론’을 수확을 하고 있다. ‘캔탈로프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항산화효과가 7~8배 높고 노화방지, 심혈관계 질환, 혈액순환 개선에 좋아 백화점에서 2kg 한 과에 2만원에 판매되는 고가임에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요즘 블루오션의 건강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샘표 순두부찌개 양념’과 ‘샘표 강된장찌개 양념’ 등 찌개양념 2종을 출시하며 찌개양념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전체 양념장 시장 중 찌개양념 시장은 약 373억원으로 전체 양념장 시장에서 37%를 차지하고 있다. 간편식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요리 초보자도 맛있는 찌개를 쉽게 요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찌개양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이다. 샘표가 새롭게 선보인 찌개양념은 자사의 사골육수와 백일된장을 베이스로 사용해 간단한 재료만으로 찌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해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샘표 순두부찌개 양념’은 사골육수와 해물육수에 태양초 고춧가루를 더해 깊은 맛과 시원 칼칼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순두부와 달걀, 대파만 준비하면 다른 양념을 추가하지 않고도 얼큰한 순두부찌개가 완성된다. ‘샘표 강된장찌개 양념’은 샘표만의 독자적 콩 발효기술로 만든 샘표 백일된장을 그대로 담아내 구수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국물을 자작하게 끓이는 강된장 요리의 특성에 맞게 갖은
(한국안전방송)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해외식품박람회 aT 한국관 참가를 통한 농식품 수출 성공사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aT는 해외식품박람회에 첫 참가하는 수출 희망업체를 위한 참가 요령 및 노하우 공유 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약 1천여 개 수출업체가 도쿄와 상하이, 파리, 뉴욕 등지에서 개최되는 해외 주요 식품박람회의 aT 한국관에 참가해 전 세계시장을 무대로 한국 농식품을 찾는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aT는 해외식품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수출 희망업체를 위한 참가 요령 및 노하우 공유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업체의 수출 성공사례를 7월 한 달간 모집한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박람회를 통한 바이어 접촉, 수출상담 진행 등 바이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업체가 실제 수출을 성사시키는 전 과정에 대한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해외식품박람회 aT 한국관 참가를 통한 수출성공사례 모집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수출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의 박람회 공고란과 구미수출부(061-973-0977)를 통해 자세한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4일 무궁화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지난 6월 30일자로 무궁화를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목록에 추가한다는 내용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일부개정(제2017-57호) 고시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올 초 세종시가 제출한 요청 자료를 식약처에서 관련법에 따라 검토한 후 최종 개정한 것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떡, 차, 장류, 과자류, 꽃잎주 등 식품산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식품 관련 규정 개정을 계기로 무궁화를 지역소득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무궁화는 ‘성호사설’, ‘만선식물’, ‘임원경제지’와 같은 문헌에 식용으로 사용한 기록이 나와있지만 식품위생법 상 ‘식품에 사용 할 수 있는 원료’ 목록에서 빠져 판매 목적으로 제조 가공할 수 없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