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이 6월 20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7 유럽알레르기학술대회에서 ‘김치유산균 CJLP133 섭취 시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에 대한 임상효능’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럽알레르기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 분야 유럽 최대 비영리 의학협회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EAACI)가 해마다 주최하는 국제 총회로 지난 1956년부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새로운 연구와 발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오고 있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현재 121개국 회원 9,000여 명과 50개가 넘는 국가별 학회가 활동 중이다. 이번 학회에서 CJ제일제당은 김치유산균 임상시험 공동 연구자인 삼성서울병원 김지현 교수가 연사로 나서서 ‘김치에서 추출한 피부유산균 CJLP133의 아토피피부염 개선 효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 내용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피부유산균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다시금 증명됐다는 점이다. 둘째,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사람 중 식품, 집먼지진드기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증가된 사람에게 피부유산균이 더 큰 효과를 보였다는 점이다. 아토피피부염이 있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속되는 폭염에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2013년 65건(1693명), 2014년 112건(2868명), 2015년 96건(3008명), 2016년 120건(3429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평년에 비해 여름철 온도는 1.2℃ 높고 폭염일수는 12일 이상 많아 식중독 환자수가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이 많은 여름철에 식중독이 다발하는 것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 증식이 촉진되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또한 상추·오이·부추 등 식재료의 세척 소독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세척 후 상온에 방치 후 제공하는 경우에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는 신선한 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식기세척기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구 주위에 보관하지 않는다. 조리 전과 생육, 생선, 계란을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한다.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공급을 요청해 가뭄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된 산간도서 5개 마을에 먹는 물 13.8t을 긴급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먹는 물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5개 마을 214세대 435명에게 ‘제주 삼다수’ 13.8t(2ℓ들이 6천912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제주도개발공사의 도움을 받아 23일 긴급 지원했다. 이는 12일 동안 이용 가능한 규모다. 해당 마을은 지난 5월 31일부터 시간제 급수를 실시하는 보성 득량면 호동마을을 비롯해 회천면 원서당마을, 겸백면 상가마을하덕마을, 진도 조도면 대마마을이다. 이화종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산간도서지역에 지하수 개발업체를 투입해 지하수를 개발하는 등 항구적 식수난 해소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식수 개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려 주민 불편 해소차원에서 먹는 물 13.8t을 긴급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한 방울의 물이 아쉬운 만큼 지역민 모두가 절수(節水)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건강식품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해 저항전분 고함유 기능성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로 쌀 소비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항전분 고함유 기능성 쌀은 일반 쌀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약 2배 높은 품종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고아미2호, 고아미3호, 고아미4호 및 도담쌀 등의 품종을 개발했으며, 저항전분의 기능성 및 가공이용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고아미2호, 고아미3호, 고아미4호 및 도담쌀 등 저항전분 고함유 기능성 쌀의 소화율 특성을 분석한 결과, 고아미3호와 도담쌀이 천천히 소화되는 전분과 저항전분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당 함량은 가장 적었다. 농촌진흥청과 고려대학교에서 공동 진행 중인 저항전분 고함유 기능성 쌀을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식후 혈당이 37.5% 감소되는 효과를 얻었으며, 저항전분 고함유 쌀은 일반 쌀에 비해 천천히 소화되므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또한 혈당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항전분 고함유 쌀을 활용해 쌀과자 가공적성 연구를 추진한 결과, 도담쌀로 만든 과자가 다른 쌀 과자보다 맛과 식감이 부드럽고 소비자 기호도가 높아 영유아 및 환자식용 가공원료
(한국안전방송)혼자서 밥을 먹는 일명, ‘혼밥족’이 즐겨 먹는 편의점 도시락·샌드위치·죽 등 간편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들 가운데 위생기준 위반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식약청·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2∼16일 공동으로 간편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소 581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와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개 지방식약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 또한 가정간편식 제품 348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 14개 제품 중 2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을 초과했으며, 334개 제품은 검사 진행 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75곳 중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는 8곳, 유통·판매업체는 편의점 26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40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1곳이다. 가정간편식 제조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3곳)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3곳) 등으로 제조업체 대부분이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나 HACCP을 적용하고 있지
□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내 중금속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식품을 통한 노출 이외에도 음주‧흡연하는 생활습관과 칼슘‧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10년부터 ’15년까지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조사하고 체내 중금속 농도와 식품 섭취, 생활습관 등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다.- ‘10년 1차 조사에서는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이 중 870명에 대해서는 ’15년까지 2차례 추적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우리국민의 체내 중금속 농도는 ‘10년에 비해 ‘15년에는 납 12%(2.13㎍/㎗→1.87㎍/㎗), 카드뮴 2%(1.04㎍/L→1.02㎍/L), 수은 23%(3.78㎍/L→2.91㎍/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도 납 0.175 ㎍/kg b.w./day, 카드뮴 0.235 ㎍/kg b.w./day, 수은 0.085 ㎍/kg b.w./day로 1차 조사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10년 1차 조사의 식품을 통한 노출량은 납 0.205 ㎍/kg b.w.day, 카드뮴 0.
(한국안전방송)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T농식품유통교육원과 함께하는 농·식품 산업 창업마인드 함양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농·식품 산업 창업마인드 함양 교육’은 농·식품산업의 흐름을 교육하고 창업 Ideation 과정을 통해 나만의 창업 아이템을 만드는 방법을 지도함으로써 다양하고 전문화된 직업세계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창업 트렌드 및 프로세스의 이해(중소기업청 김재현 단장), 청년 농·식품 창업 성공사례(삼채나라 이승훈 대표), 창업 아이템 만들기와 콘테스트 및 피드백(김재현 단장, 인천재능대 이택열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창업 성공사례'에서는 학생으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부터 창업초기에 실제 투자금 유치와 경영계획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한 김재현 대표의 생동감 있는 대답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창업아이템 만들기와 콘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 및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교장은 "학생들의 열정적 활동을 지켜보며 개개인의 비전을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미래 식량자원인 식용곤충의 가치를 알려 식용곤충 요리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2017 향食대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0시 30분, 도 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식용곤충 요리대회는 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곤충산업협회가 후원하여 맛있고 건강하며 안전한 식용곤충 메뉴개발 경연을 통한 소비확대와 곤충요리 대중화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는 ‘경남 향토음식과 식용곤충의 만남’ 주제로 도내 시군음식연구회, 곤충연구협회,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구성된 12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식용곤충메뉴 조리과정과 접시에 담아내는 스타일링 등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팀별 요리에 대하여 5개 항목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채점, 심사위원 전원의 점수를 합하여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순위를 결정하였다. 심사위원은 농업기술원 최달연 과장(6차 산업 전문가), 농업기술원 장은실 담당(향토음식 전문가), 일신외식연구소 정계임 소장(조리명인), (사)한국곤충산업협회 백유현 회장(식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 양식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전국 주요 마트 50개 지점에서 HACCP 양식수산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는 육상양식장에서 사용되는 항생제, 사료, 용수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여 안전하게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위생·안전 관리 제도로, 올해 5월 기준으로 전국 114개소*의 양식장이 등록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제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HACCP 양식수산물 시식 행사 등 홍보 사업도 추진하며 소비자들에게 제도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 뱀장어48, 광어26, 송어26, 자라3, 철갑상어3, 돌돔2, 기타6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바다마트 등의 50개 지점*이 참여하며, 대상 품목은 광어회(점포 당 20kg, 이하 동일), 훈제 송어(3kg), 민물장어 구이(5kg) 3종이다. 이틀 동안 시식행사 코너를 찾은 소비자들은 맛좋은 양식 수산물을 맛보고, 수산물 안전관리 제도인 양식장 HACCP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받
(한국안전방송) 식품의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성분을 함유한 색깔 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가공 특성이 우수한 검정 보리 '흑누리'를 개발해 가공 제품 다양화와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흑누리'는 흑색을 띄는 색깔 보리 품종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건강기능성 보리로서 다양한 가공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까지 자색보리(자수정찰, 보석찰, 보안찰), 청색보리(강호청), 흑색보리(흑나래, 흑누리, 흑광) 등의 색깔 보리 품종을 개발했다. 흑누리를 이용한 제빵 시험 결과, 보급 품종인'새쌀보리'에 비해 부피가 크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식감이 부드럽고 빵 만들기에 적합한 가공 특성 및 기호도를 나타냈다. 현재 흑누리를 활용한 빵, 커피, 국수 등 다양한 가공 제품 개발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흑누리를 이용한 보리빵은 지난해 4월부터 'ㄱ제과' 1,273개 매장에서 흑보리 앙금빵, 찰떡브레드 등의 시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장흥·고창 지역에서 계약 재배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카페인이 적은 보리 커피가 임산부나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에게 인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 출시를 기념하여 30일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세트 2종에 적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게살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버거킹에서 자체 개발한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는 국내산 붉은 대게살 패티를 사용하여 은은하고 부드러운 게살의 맛이 특징으로 지난달 29일 출시 이후 소비자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제공되는 앱 쿠폰을 적용하면 붉은대게와퍼 세트는 5,900원에(정상가 7,900원), 붉은대게통새우버거 세트 5,700원에(정상가 7,700원)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인 가격으로 신제품 버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버거킹 모바일 앱은 온라인에서 발급 받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여 최근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비자의 기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버거킹은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간편로그인 기능을 제공, 네이버 아이디나 삼성
(한국안전방송) 혼술족(혼자+술)과 홈술족(Home+술)을 위한 색다른 안주가 늘어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간편하고 특이한 안주와 술을 즐기는 혼술족과 홈술족 고객의 입맛에 맞춰 색다른 안주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철판구이오징어와 볶음땅콩’, ‘유어스 매콤쫀득황태’, ‘자일리톨 아몬드’ 등 총 3종으로 1~2인용 소용량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오징어, 땅콩, 아몬드, 황태 등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재료를 사용하고 특이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철판구이오징어와 볶음땅콩은 오징어와 땅콩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인 상품으로 와사비마요소스의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유어스)매콤쫀득황태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숙취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 식품인 황태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태양초 고추장과 꿀을 사용하여 매콤, 달콤한 맛을 살린 상품. 가격은 2,300원이다. 자일리톨 아몬드는 웰빙에 대한 열풍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견과류를 재해석한 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등이 풍부한 아몬드에 자일리톨을 코팅하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