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토마토 신품종 ‘에티켓’이 6월 중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 에티켓의 본격 출하에 앞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경매사, 농업인, 채소 유통관련인 등 이 모인 가운데 시장테스트를 진행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에티켓은 다양한 토마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토마토 시장을 확대하고 로열티 경감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에티켓은 일반토마토, 방울토마토, 대추형토마토와 구별되는 길고 뾰족한 고추형태로, 대추토마토의 달콤한 맛과 일반토마토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지녔다. 특히 에티켓은 단지화에 성공한 토마토 신품종으로 현재 충남 부여군에서 ‘에티켓 작목반’이 운영 중이다. 에티켓은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해 8월 중순까지 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희경 연구사는 “에티켓은 기존 토마토와 차별화된 품종으로 수량성과 맛이 우수해 재배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도 인기가 높은 품종”이라며 “앞으로 에티켓 보급 및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전파하는데 힘써 새로운 농가의 소득원으로 키워 나아갈 것”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도내 마늘 주산지인 서산 태안지역의 마늘 수확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강우량은 지난해의 33% 수준으로, 극심한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인해 마늘의 생육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생육후반기 가뭄으로 인해 잎마름병의 발병이 많아져 수확시기도 5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늘 수확은 품종, 지역에 따라 시기가 다르지만 수확기가 가까워지면 잎끝부터 마르기 시작하는데 1/2∼2/3정도 마를 때가 수확 적기다. 수확시기가 너무 빠르면 마늘의 성숙이 부족해 품질이 떨어지며, 반대로 늦어지면 수확량이 떨어지고 저장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수확 1∼2일전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밭을 적셔 주면 수확이 용이하며, 수확 후에는 2∼3일 가량 밭에서 비닐을 제거하고 흙 위에서 건조하는 것이 병원균의 발생을 억제해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수확한 후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건조시켜 보관하면 부패를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
(한국안전방송)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7일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의 신제품으로 ‘궁중식 찜닭’과 ‘매운양념 볶음탕’ 2종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실록 신제품은 친환경 프리미엄의 신선한 닭고기와 함께 각 소스가 별도 포장되어 있어 야채, 떡 등과 함께 조리하면 간편한 요리가 완성된다. 또한 소스 양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요리가 서툰 초보자들은 물론 개인별 취향과 입맛대로 요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제품이다. 아침 저녁으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요리 시간을 줄여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가정 간편식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동봉된 소스를 활용해 신선한 닭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맛, 요리의 재미를 함께 담았다. 궁중식 찜닭과 매운양념 볶음탕 소스 모두 하림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개발됐다. 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간단하면서 맛있는 일품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닭고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안해 줄 수 있는 이번 자연실록의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좀 더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전북 익산시는 1일 ㈜유니온테크, ㈜정담 등 2개 업체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기업은 32곳이 됐고, 분양률도 39%로 높아졌다. 유니온테크는 과일·치즈 건조칩과 녹색 고춧가루 제조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4천㎡를 분양받았다. 전국에 170여개 치킨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정담은 3천㎡의 부지에 새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전남쌀 품질 고급화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등 5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결과를 종합해 ‘2017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에는 담양 대숲맑은쌀, 최우수상은 함평 나비쌀,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골드·해남 한눈에반한쌀·고흥 수호천사건강미, 장려상은 강진 프리미엄호평·보성 녹차미인보성쌀·영광 사계절이사는집·무안 황토랑쌀·장흥 아르미쌀이 선정됐다. 브랜드 쌀은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상품 차별화는 물론 전남쌀 품질 고급화로 판매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브랜드 쌀 평가는 시중 판매 매장에서 2회에 걸쳐 시료를 구입,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이뤄졌다.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2개월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전체 브랜드 쌀의 항목별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향상됐으며, 특히 상위 브랜드 쌀의 품질, 식미점수가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지자체 최초로 ‘외식 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음식점 찌개류의 나트륨 함량은 전국 대비 낮으나, 한 끼당 나트륨 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권고섭취량(2,000㎎)의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염도는 물에 녹아 있는 소금의 양이며, 나트륨은 소금(NaCl)의 구성 물질로 ‘나트륨 섭취 저감화’는 고혈압 및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외식이 잦아지는 추세를 반영, 저염실천 확산을 위해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음식점,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염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음식점은 총 973개소를 대상으로 측정했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의 염도는 전국보다 각 0.21%p, 0.12%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된장국의 염도는 전국보다 0.08%p 높았다. 어린이집은 총 834개소를 대상으로 된장국의 염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0.47%로, 음식점 된장국의 염도보다 0.52%p 낮았다. 이번 조사는 시가 지자체 최초로 외식 염도를 모니터링한 것이다. 이에 음식점 전국 평균값은 정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고, 어린이집 염도는 전국 데이터가
(한국안전방송) 롯데제과가 대표 아이스 바 3총사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를 파우치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우치 형태의 제품은 손에 묻지 않고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또한 차가운 냉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하다. 이 형태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은 이 특별한 포장 아이디어로 2003년 출시되자마자 베스트 상품에 올랐다. 이 제품은 5월 2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옥션을 통해 첫 선을 보였는데 출시 첫날 약 6,000건의 판매 건수를 기록하면서 옥션 전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제과는 이번 파우치 3종의 시장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자 본격적으로 생산을 늘리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6월 초부터 전국 매장으로 점차 판매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달 홈플러스와 손잡고 죠스바와 수박바를 파인트 컵 형태로 출시한 바 있다. 두 제품의 30여년만의 변신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일부 매장은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스크류바도 같은 형태의 컵 제품을 출시, 6월 중순부터 전국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인 해청식품(전라남도 여수시 소재)이 소분하여 판매한 ‘쥐치포’(식품유형 : 조미건어포류)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n=5, c=1, m=10, M=100)을 초과(0, 0, 640, 0, 0)하여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4월 23일인 ‘쥐치포’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민관합동으로 구축·운영중인 시스템으로, 위해식품 정보를 매장 계산대로 전송하여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임(현재 8만3천여 개 매장 설치·운영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
(한국안전방송) 경기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 공연을 개최했다. 관내 103개소 어린이집 총230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손 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불량식품을 좋아하고 손 씻기를 싫어해서 친구들에게 식중독을 옮기는 무무(돼지)와 편식이 심해서 몸이 약한 코코(고양이), 무무를 이용하여 무서운 식중독균을 퍼트리는 치토(호랑이) 등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손 씻기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위생과 영양, 바른 식습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의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주)산청기능미가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혈당상승억제 기능성 쌀 ‘동의기능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능성 쌀로 개발된 동의기능미는 최근 생산설비를 늘리고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한 판매점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 동의기능미는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된 식이요법을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의 당뇨식이다. 일반적으로 당뇨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므로 항상 배가 고프고 활력이 없어 식이요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의기능미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면서도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0년 넘게 당뇨로 고생하던 정판석 대표는 합병증으로 고혈압까지 오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일반 쌀 표면에 당뇨에 효능이 있는 성분을 코팅해서 만드는 기존 유사 제품과는 달리 특허 출원된 특수제조공법을 이용해 지리산자락 산청 무농약 쌀에 직접 투입해서 만들기 때문에 쌀을 씻어도 그 효능성분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 대표는 “당뇨대란으로 불릴 만큼 당뇨
(한국안전방송) 이츠굿베이커리카페가 카페의 전문화를 더해 싱글오리진 커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식빵전문점으로 일반적으로 100여 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는 여타 베이커리에 비해 18여가지의 전문성 있는 식빵으로 구성하였다.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시장을 감안해 18여가지의 식빵을 고정으로 두고 1~2개월마다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빵을 만들기 위해 발효방법보다 저온숙성하고 매일 굽는 것 또한 이츠굿베이커리카페의 맛의 비법이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식빵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식빵은 기본이고 카페 또한 형식적이 아닌 전문적인 카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커피전문점이라고 하고 디저트로 식빵을 표방해도 절대 어색하지 않다. 맛과 높은 퀼리티의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일반 커피전문점에서도 단일 원산지 원두만 사용하는 싱글오리진 커피를 판매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싱글오리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원두도 케냐산, 콜롬비아산, 이츠굿 블렌딩(콜롬비아산+탄자니아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산 등 4가지로 차
(한국안전방송)한국표준협회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식품업종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지난 17∼1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연 교육에는 식품업종 관리업체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소관 분야 중 식품업종 담당자 역량강화 차원에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스팀 및 폐열회수와 같은 기술교육이 목표관리제 실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에 감축의무를 부여하고, 감축목표 미달성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목표관리제 관리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목표관리를 이행해야 한다. 교육 주관사인 표준협회는 저탄소, 기후변화, 농업분야 검인증기관으로 교육노하우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후변화대응팀 이길재 팀장은 “식품업종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수단을 발굴, 온실가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