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광역시 찬샘마을 일대에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군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및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4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도민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마을여행의 이해 ▲마을자원 발굴 및 마을해설 이해 ▲우수마을(장동마을) 탐방 및 주민교류 ▲우리마을 해설 코스 개발 등 마을해설을 위한 기본적인 이해론부터 실제로 활동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 관계자는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만족스러웠다”며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마을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평생학습마을의 우수성과 특화성을 극대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제주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입찰이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7일 오해의 소지는 있으나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의혹이 제기된 뒤 도교육청이 도내 전 학교의 구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입찰 발주 형태는 일괄구매가 29개교, 분리구매가 155개교였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일반 공산품을 묶어서 입찰할 경우 일부 품목을 공급하지 못하는 업체들이 투찰하지 않아 유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활하게 공급받기 위해 일반 공산품과 기타 가공품을 나눠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입찰 현품설명서에 모든 가공식품의 성분 함량을 자세히 표시한 학교는 101개교, 포괄적으로 표시한 학교는 37개교, 일부 상품만 상세히 표시한 학교는 46개교였다. 일부 상품만 상세히 표시한 46개교 중에는 P브랜드 제품이 특정되도록 한 학교가 30개교에 달했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분리발주를 한 것은 유통업체 중에 소규모 학교 납품을 기피하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외곽의 소규모 학교 등은 소량의 식재료도 납품해주는 업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분리발
(한국안전방송) 충주박물관은 충주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박물관 대학을 마련했다. ‘충주와의 인연, 역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박물관 대학은 내달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이용해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10회 진행된다. 이번 박물관 대학에는 충주지역의 유적 발굴과 문화ㆍ역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충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학자들이 강사로 초빙된다. 초빙 강사들은 충주지역의 문화유적과 역사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품격 있는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개강식이 있는 내달 12일에는 심백강 국학대학 교수가 ‘사고전서를 통해 본 한사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17일 조유전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삼국시대의 중원 이야기), 26일 유창종 유금박물관장(충주에서의 인연, 기와)이 수강생들과 만난다. 10월에는 신호철 전 충북대학교 교수(라말여초 중원의 호족이야기)를 시작으로 윤용혁 공주대학교 교수(대몽항쟁과 충주), 차용걸 전 충북대학교 교수(중원의 산성이야기)가 강사로 나선다. 11월에는 박걸순 충북학교 교수(중원의 근현대인물)와 김광언 전 경기대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7년 8월 말 전국 57개 대학에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46명이졸업(학부 32명, 석.박사 414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자는 총 107개국의 다양한 국적 출신으로, 권역별로는 아시아(199명, 45%), 유럽(93명, 21%), 아프리카(87명, 20%), 중남미(42명, 9%), 기타(25명, 5%) 순이며,전공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273명, 61%), 자연공학계열(151명, 34%), 예체능계열(22명, 5%) 순이다. 1967년부터 시작된 ‘국제장학프로그램(Global Korea Scholarship)’은 전 세계 대학생 이상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친한(親韓)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는 매년 800여 명을 초청하였으며, 현재 150개국 3,200여 명의 장학생이 국내 80개 대학에서 수학 중이다. 그간 배출된 3,850명의 졸업생은 각자 자국에서 장관, 교수, 기업인, 언론인, 공무원을 역임하는 등 정계, 재계,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활동하고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파주와 양평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을 미래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체인지업캠퍼스로 전환한 가운데 체인지업캠퍼스의 브랜드 디자인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체인지업캠퍼스 상표 업무표장 출원을 마쳤으며 8월말까지 브랜드 디자인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시설물 교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체임지업캠퍼스 브랜드는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만드는 장소를 브랜드 콘셉트로 미래, 변화, 전진, 상승 등 캠퍼스의 핵심 가치를 다양한 기호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슬로건으로 ‘wow! 즐거운 지식배움터 체인지업캠퍼스’를 정했다. 확정된 체인지업캠퍼스 브랜드 디자인 확정에 따라 도는 노후된 안내판과 도로 이정표 등 사인물을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는 21세기 미래인재 핵심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중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는 코딩, 디자인싱킹, 드론, 3D프린팅, 문화예술체험, 과학 멘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교육공간과 숙소에 대한 리모델링도 추진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2017 하반기 도청기후학교’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월·수·금)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학교는 도내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도 기후변화교육센터(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기후변화와 토양 ‘꿈틀꿈틀, 땅속에는 누가 살까요?’란 주제로 건강한 흙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10월 기후변화와 건강한 먹거리 ‘고구마의 변신’(제철 건강한 음식 만들기), 11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짜잔! 다시 태어났어요’(폐지를 이용 다시 종이로!, 직접 분리배출 해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프로그램인 도청기후학교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첫 녹색생활 습관 형성과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2014년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에는 150회 교육에 6,618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28회 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7,226명이 참여했다. 정영진 경상남도 환경정책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8월 16일(수) ~ 17(목) 양일간 남구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전세버스, 특수여객분야 운수종사자 941명을 대상으로 ‘2017년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관광버스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서 운수종사자의 법규준수와 역량강화를 주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업체 자율적으로 시행하였으나 울산시 차원에서 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의 참여 아래 합동으로 시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객감동 서비스 및 운전자 건강관리의 소양교육, 교통관련법규 및 교통사고 사례, 직업 운전자의 역할과 자세, 경제운전 등을 다루는 정신교육, 운전자 준수사항 및 울산시 교통정책을 소개하는 직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최이현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발인 버스는 운수종사자의 안전 운전이 선행되어야 한다.” 며 “시는 내년에도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하여 운수업체 지도점검과 더불어 승무원의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9일부터 3일간 세미나실에서‘생활속의 건강이야기’을 주제로‘제10회 주니어닥터(과학기술 청소년박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재미있고 신나는 물벼룩 이야기’, ‘수의사와 함께하는 꿀벌이야기’‘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집 수돗물 It′s 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일 과학자가 되어 실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보고, 생각하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신청자 접수가 마감된 후에도 현장접수 문의가 많아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을 늘리겠다”면서“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소방안전학교(학교장 정병권)는 14일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제14기 예비 소방공무원 161명에 대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입교식에서 정병권 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할 수 있다는 열정을 가지고 인천소방안전학교의 교훈인 앞선 지식, 최강훈련, 창조소방에 걸 맞는 진정한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방안전학교에 입교한 예비 소방공무원 161명은 오는 11월 24일까지 4개월간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이수하고 인천 관내 소방서로 배치된다.
(한국안전방송) 건국대는 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하계방학 기간에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는 ‘PRIDE KU 뉴 프론티어(New Frontier)’와 정건수 동문이 후원하는 ‘닥터(Dr.)정’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는 뉴프런티어 30명, 닥터정 20명 총 50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해외 탐방 기회를 얻었다. 6월 말 유럽으로 출발한 닥터정 6기 학생들은 독일, 체코,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을 여행하며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 캠퍼스, 베를린 국회의사당, 스위스 융프라우, 비엔나 유엔 사무국 등을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과 유럽 각국의 문화유산 및 역사 유적지 탐방했다. 6기 닥터정 팀장 천병기 학생(인프라시스템공학과 4)은 “정건수 선배님께서 보여주신 후배에 대한 사랑 덕분에 또 다른 작은 꿈을 꾸게 되었다”며 “더 넓은 사회로 나아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큰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건국대 대표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닥터정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정건수 동문(전 총동문회장, 대득스틸 회장)이
(한국안전방송) 통영시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실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노인·장애인 이해교육, 나눔 커피 방향제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은 대한소생협회 통영지회 심폐소생술 봉사대(대장 김대용)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나눔과 환경보호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확립을 위한 커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활동은 커피랑 카페의 재료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자원봉사교실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하트세이버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슴압박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가족·청소년봉사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자원봉사 시간 관리,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8. 27.(일) 오후 2시 우종영 작가와의 만남 “우리 숲 나무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의사로 널리 알려진 우종영 작가는 故김수환 추기경이 추천한 책‘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외에도 ‘게으른 산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현재는 숲 해설가 협회 전문위원이자 수목학 강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개최 된 “우리 숲 동물이야기”에 이어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영종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세계평화의숲사람들’과 공동으로 기획된 프로그램 이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이름 모를 나무와의 조우를 통하여 나무의 생태를 이해하고 숲과 자연이 주는 지혜로부터 우리의 삶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8. 14.(월) 오전 9시부터이며, 방문 및 전화(70%)와 온라인(30%) 접수를 통하여 성인 10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