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 공연을 개최했다. 관내 103개소 어린이집 총230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손 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불량식품을 좋아하고 손 씻기를 싫어해서 친구들에게 식중독을 옮기는 무무(돼지)와 편식이 심해서 몸이 약한 코코(고양이), 무무를 이용하여 무서운 식중독균을 퍼트리는 치토(호랑이) 등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손 씻기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위생과 영양, 바른 식습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의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주)산청기능미가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혈당상승억제 기능성 쌀 ‘동의기능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능성 쌀로 개발된 동의기능미는 최근 생산설비를 늘리고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한 판매점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 동의기능미는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된 식이요법을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의 당뇨식이다. 일반적으로 당뇨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므로 항상 배가 고프고 활력이 없어 식이요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의기능미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면서도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0년 넘게 당뇨로 고생하던 정판석 대표는 합병증으로 고혈압까지 오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일반 쌀 표면에 당뇨에 효능이 있는 성분을 코팅해서 만드는 기존 유사 제품과는 달리 특허 출원된 특수제조공법을 이용해 지리산자락 산청 무농약 쌀에 직접 투입해서 만들기 때문에 쌀을 씻어도 그 효능성분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 대표는 “당뇨대란으로 불릴 만큼 당뇨
(한국안전방송) 이츠굿베이커리카페가 카페의 전문화를 더해 싱글오리진 커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식빵전문점으로 일반적으로 100여 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는 여타 베이커리에 비해 18여가지의 전문성 있는 식빵으로 구성하였다.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시장을 감안해 18여가지의 식빵을 고정으로 두고 1~2개월마다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빵을 만들기 위해 발효방법보다 저온숙성하고 매일 굽는 것 또한 이츠굿베이커리카페의 맛의 비법이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식빵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식빵은 기본이고 카페 또한 형식적이 아닌 전문적인 카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커피전문점이라고 하고 디저트로 식빵을 표방해도 절대 어색하지 않다. 맛과 높은 퀼리티의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일반 커피전문점에서도 단일 원산지 원두만 사용하는 싱글오리진 커피를 판매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싱글오리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원두도 케냐산, 콜롬비아산, 이츠굿 블렌딩(콜롬비아산+탄자니아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산 등 4가지로 차
(한국안전방송)한국표준협회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식품업종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지난 17∼1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연 교육에는 식품업종 관리업체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소관 분야 중 식품업종 담당자 역량강화 차원에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스팀 및 폐열회수와 같은 기술교육이 목표관리제 실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에 감축의무를 부여하고, 감축목표 미달성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목표관리제 관리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목표관리를 이행해야 한다. 교육 주관사인 표준협회는 저탄소, 기후변화, 농업분야 검인증기관으로 교육노하우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후변화대응팀 이길재 팀장은 “식품업종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수단을 발굴, 온실가스
(한국안전방송) 애써 심은 콩을 새가 쪼아 콩 낟알과 어린 싹을 먹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콩 파종 후 새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콩 철분 코팅 방법과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새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면서 콩 작물의 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콩 재배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피해 지역은 충북, 경북, 강원 등이다. 콩밭에 주로 피해를 주는 새는 비둘기와 꿩, 까치 등이며, 새가 파종된 콩 종실과 어린 식물체를 먹거나 땅 위로 올라온 개체를 뽑아버린다. 새 피해를 받은 농가에서는 다시 파종하거나 육묘 후 이식 작업을 하게 돼 노동력이 많이 소모되고 있다. 무처리 콩 종자 파종 시 새 피해율은 48%였으나 철분 코팅 콩 종자의 새 피해율은 2% 대로 매우 낮아졌다. 또한 철분 코팅 효과는 평야지와 산간지, 새가 많은 곳 모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시판되는 조류 기피제와 철분 코팅 효과를 평야지에서 비교했을 때 시판 중인 조류 기피제는 피해율이 약 22%, 철분 코팅의 경우 약 3%로 철분 코팅 처리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콩 철분 코팅 방법은 고무대야에 콩 종자 5kg와 조류 기피제 150㎖를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게살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2종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거킹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붉은대게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단품 5,700원/세트 7,700원)는 국내산 붉은대게살 패티를 사용하여 은은하고 부드러운 게살의 맛을 살렸다. 붉은대게와퍼는 직화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와 붉은대게살 패티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또한 올드베이 베이스 시즈닝이 가미된 타르타르 소소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슬라이스 하는 토마토,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양배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맛의 균형을 잡았다. 올드베이 시즈닝은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를 섞어 해산물 요리에 잘 어울리는 양념이다. 한편 버거킹 최초로 선보이는 ‘리얼 씨푸드 버거’인 붉은대게통새우버거에는 순쇠고기 패티 대신 붉은대게살 패티와 통새우 3마리, 신선한 야채가 함께 들어있다. 올드베이 베이스 시즈닝이 더해진 타르타르 소스로 게살의 풍미를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버거킹 특제 갈릭페퍼 시즈닝이 된 통통한 통새우
(한국안전방송) GS25는 29일 ‘자신있다면’이라는 조리면 브랜드를 내걸고 스파게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신있다면’은 조리면 브랜드 론칭과 함께 면 전용 공장에서 출시되는 첫 상품이라는 데 그 의의가 남다르다. GS25에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을 제공하는 한국데리카후레쉬와 GS25는 면요리를 즐기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보다 나은 조리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면 전용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그 결실을 맺고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GS25와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조리면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면’의 품질에 가장 신경을 썼다. 기존의 조리면 상품은 수동으로 면을 삶고 식히는 과정을 거침에 따라 품질의 균등함을 100%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한정되어 있었다. GS25와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최적의 온도와 환경에서 면을 삶고 냉각까지 진행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통해 균등한 고품질의 면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호텔 쉐프 출신의 GS리테일 식품연구소 연구원들은 파스타 전문점의 다양한 상품을 맛본 후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한국안전방송) 외식 이용률이 증가하는 만큼 식품 첨가물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지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식음료 업계에 ‘제로(Zero) 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식품 첨가물 함량이 0%인 ‘무첨가 제품’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3월 발표한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전체 소비지출대비 식료품비 비중인 엥겔지수는 13.70%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엥겔지수가 낮아진 것에 대해 곡물 소비량이 줄고 가격이 내려가면서 소비지출이 감소했으며, 집에서 밥을 해먹기보다 외식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외식 이용률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걱정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당 줄이기 움직임을 넘어 무설탕, 무색소, 무방부제 등 무첨가 제품들까지 속속 등장하며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일유업은 슈퍼곡물과 우유의 영양을 한번에 마실 수 있는 ‘헤이! 미스터 브라운’ 2종을 출시했다. ‘헤이! 미스터 브라운’은 퀴노아,
□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동서제약웰빙(경북 영천시 소재)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닥터큐톡스(Talk’s)’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유기농오렌지농축액(1.25%), 17베리혼합농축과즙액(1.25%)을 원료로 제조한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28일까지인 ‘‘닥터큐톡스’’(유형 : 아연, 프락토올리고당, 폴리덱스트로스) 제품이다.- 참고로, ‘닥터큐톡스’는 유통전문판매업체 경희제약식품사업부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동서제약웰빙에 의뢰하여 생산한 주문자 상표 부착(OEM)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유통 업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건강기능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
(한국안전방송)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기준 강화에 따른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올해 개정 법규의 이해와 적용을 위해 '2017 전국순회 식품안전 세미나'를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범위 확대 및 식품 표시와 연관된 각종 법규 변화 등 최근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 강화 추세와 관련하여, 식품산업체들에게 이러한 정책 변화에 대한 제반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22일 진행된 1차 세미나에서는 “표시부터 분석까지, GMO(유전자변형식품)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최근 확대된 GMO 표시기준 및 개정사항과 검사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기존의 GMO 표시제도 하에서는 원재료 함량 5순위 이내에서만 표시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지난 2월부터 모든 원재료에 대해 GMO표시가 확대되는 등 식품업체들의 표시 의무가 한층 강화된 상황이다. 23일 2차 세미나는 “2017년 개정 법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표시 연관 법령과 최신 변경사항, 표시, 광고
(한국안전방송)경기안산시는지난24일호수공원에서지역내어린이집및유치원원아,학부모등2400여명이참여한가운데‘제16회식품안전의날기념어린이식생활안전대제전’을개최했다.사진은제종길시장(가운데)이식품유공자에대한표창식에서유공자들과함께기념촬영하고있는모습..
(한국안전방송) 종합환경위생업체 세스코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식품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범위 확대 및 식품 표시와 연관된 각종 법규 변화 등 최근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 강화 추세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2일 진행된 1차 세미나에서는 '표시부터 분석까지, GMO(유전자변형식품)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최근 확대된 GMO 표시기준 및 개정사항과 검사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기존의 GMO 표시제도 하에서는 원재료 함량 5순위 이내에서만 표시하도록 돼 있었으나, 지난 2월부터 모든 원재료에 대해 GMO표시가 확대되는 등 식품업체들의 표시 의무가 한층 강화된 상황이다. 23일 열린 2차 세미나는 '2017년 개정 법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표시 연관 법령과 최신 변경사항, 표시, 광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세스코 관계자는 “향후에도 식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