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및 국정교과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 대해 선처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8월 7일(월) 검찰청과 법원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세월호 시국선언 관련 의견서 주요 내용이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의 아픔이자, 우리의 민낯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었으며, 이제 우리 사회의 교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과 성창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적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 교사로서, 스승으로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아파한 것에 대하여 그돋안의 갈등과 매립을 넘어 '소통과 통합' 그리고 '화해와 미래'의 측면에서 선처하여 주시기 바란다. 국정교과서 시국선언 관련 의견서 주요 내용이다. 지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은 국민적 이해와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한 채 급하게 추진되면서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결국 국민과 시대의 엄중한 저항 앞에서 폐지되었다. 교육자적 양심과 소신에 근거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관련 발언과 행동들에 대하여 국민의 아픔과 학생의 미래를 따뜻하게 품는 정책과 행정을 펼쳐 달라는 국민적 당부로 받아들여 선처하여 주시기 바란다. 교육부는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은 2017년 8월 8일(화)부터 8월 11일(금)까지 3박 4일 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5회 수학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초등학교 150명, 중학교 330명, 고등학교 220명 등 총 700여 명의 선생님이 참석하여, 학생 중심 수학교육을 위한 연수가 이루어진다. 수학교사 한마당은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수학 교육의 변화,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2014년 이후 매년 현장 교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수학 선생님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고, 쉽고 재미있는 수업, 활동과 탐구 중심 수업 등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수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의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논의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올해는 ‘지능정보사회와 수학교육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수학교육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기조 강연에서는 수학교육 전문가인 박경미 국회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와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분석하고, 혁신적인 교육방법과 교육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세월호 참사 및 국정교과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 대해 선처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8월 7일(월) 검찰청과 법원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세월호 시국선언 관련하여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의 아픔이자, 우리의 민낯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었으며, 이제 우리 사회와 교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적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 교사로서, 스승으로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아파한 것에 대하여 그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통합’ 그리고 ‘화해와 미래’의 측면에서 선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고 국정교과서 시국선언 관련 지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은 국민적 이해와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한 채 급하게 추진되면서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결국 국민과 시대의 엄중한 저항 앞에서 폐지되었다. 교육자적 양심과 소신에 근거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관련 발언과 행동들에 대하여 국민의 아픔과 학생의 미래를 따뜻하게 품는 정책과 행정을 펼쳐 달라는 국민적 당부로 받아들여 선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의견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가 학생들의 취업현장 실무능력과 취업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기업과 연계한 하계 인턴십을 실시한다. 바이오식품과 2학년 학생 32명은 오는 11일(금)까지 학교와 MOU를 맺은 (주)선진햄, (주)동방푸드마스타, (주)진성푸드, (주)우리델리카, (주)선명농수산, (주)노바렉스, (주)흥국에프앤비, (주)후드원에서 연구개발, 품질관리, 생산관리 등 식품산업을 이해하고 현장기술 중심의 실험·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밖에 식품 명인 특강, HACCP팀장 교육, 식품 표시 실무 실습, GMP교육 등도 이뤄진다. 현재,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다양한 산학협력체결로 72개(바이오식품 37개, 바이오제약 35개)의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졸업생을 위해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 우수 취업처를 확보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관계자는 “산학협력 기업체는 물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자하는 기업에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와 농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경남여성농업인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8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조규일 서부부지사, 경남여성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 리더십으로 무장한 당당한 여성농업인’ 및 ‘부부농사, 자식농사, 토지농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로 여성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과 우호증진을 통해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데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긍정리더십과 여성으로서 미덕을 겸비하여 여성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 국민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와 농정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고 조직의 역량강화와 의식향상 및 회원간의 단결도모와 정보교류를 위해 매년 교양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함께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10일간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2017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2017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급식소 ▲최근 3년간「식품위생법」2회 이상 위반이력 식재료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와 교육부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급식시설이 있는 전국 모든 학교(10,358개교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의 특별 이벤트로 『공원에서 보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관측행사를 오는 12일(토) 월드컵공원에서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이 함께 참여하며 유성우 관련 해설과 여름별자리 찾는 방법, 달의 변화를 살펴보는 학습도구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 더불어 천체 망원경·쌍안경·스마트폰 등을 통해 직접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도 갖는다. 밤 10시부터 진행되는 해설과 체험활동을 마치면 11시부터는 실제 유성우 관측이 시작된다. 행사 당일에는 조명이 꺼진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누워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를 볼 수 있다. 평화의공원 주위에는 높은 건물과 산이 없고 사방이 트여 누워서 보는 것이 관측에 용이하다. 국제유성기구(IMO, 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에 따르면 올해는 시간당 약 100개(ZHR=100)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체들의 대기권 평균 진입 속도는 약 60km/s로 예측하고 있다. 『공원에서 보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8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
(한국안전방송) 합천군이 지난해 8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군 전역에 대한 입체 영상물 구비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합천’의 출발을 선언한 이래 경남 도내에서 5대 강력범죄율이 가장 낮은 제일 안전한 도시로 평가됐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CCTV 통합관제센터 입체영상물 구비와 자율방범대 야간 활동, 학생 귀가길 안전도우미 운영, 학부모 학교 주변 야간순찰 활동, 우범지대 취약지 개선,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 등이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군은 지난 해 약1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63㎡ 규모로 관제실, 종합상황실, 전산실, 경찰관실, 운영실 등으로 구성된 합천군 CCTV 종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해 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와 자동통화가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다가 군 전역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위급상황시 촘촘한 레이더망처럼 입체점검을 펼쳐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 결과 CCTV 통합관제센터 출범 후 6개월간 관내 5대 범죄 7건과 형사범 11건, 교통사고 18건 등 총 36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에서는 8월 8일(화) 보신각에서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능수험생과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제6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운영한다. 수능준비에 지친 수험생들과 그 가족이 보신각종을 타종하는『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는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제6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는 서울시 홈페이지 인터넷으로 접수한 48명의 수능수험생 또는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및 ‘희망의 끈’에 소원지 묶기, 문화유산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순으로 진행이 된다.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된다. 또한, 수능수험생이 아니더라도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2층에만 도착하면 현장에서 행사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안타깝게 신청하지 못한 그 밖의 수능가족에게는 현장에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및 타종직후 종의 울림을 직접 손으로 느끼며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6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다산콜센터(120) 또는 보신각
(한국안전방송) 국립중앙박물관은 현직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 전시품 관람 및 강의 등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 학습 지도 방향을 제시 한다. 이번 여름방학‘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프로그램은 8월9일(수)~8월11일(금)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먼저 한국의 미술과 역사·문화에 관한 강의를 준비했으며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체험으로는 보존과학자에 대해서 알아본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인 ‘아라비아의 길’과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통해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생들과 단체로 방문을 많이 하는 교사들이 박물관에서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아이들과 전시 보는 방법’에 관한 내용과 상설전시실 연계 학습지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앞으로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연수 내용을 학교 교육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9일(토), 20일(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앞에서 열리는 ‘2017 세가터 놀이마켓’에 참여할 어린이 동반 가족 참가자 65팀과 우리 가족 놀이를 소개할 6팀을 모집한다. ‘세가터’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의 줄임말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5월, 어린이와 시민들이 바라는 공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했다. 놀이워크숍, 놀이마켓, 축제, 포럼 등 여러 가지 놀이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깥놀이의 건강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가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사용 나눔장터’와 ‘가족놀이터’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를 통해 하면 된다. 장터 참가 어린이 동반 가족 65팀, 가족 놀이터 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2017 세가터 놀이마켓’은 장난감, 학용품 등 헌 물건을 사고 파는 ‘재사용 나눔장터’, 재활용품으로 바깥 놀이를 즐기는 ‘재사용 놀이터’, 술래잡기, 딱지치기, 실뜨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놀이를 소개하는 ‘가족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8월 7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3주간 2017년 2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재,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7년 1학기에는 7개 과목에서 일반인 1,327명과 대학생 1,506명 등 총 2,833명이 학점을 취득했다. 이번 2학기에는 1학기에 개설되었던 ▲지식재산개론, ▲기술경영론, ▲디자인보호법, ▲법학개론, ▲자연과학개론, ▲특허법,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등 7과목에 이어 새롭게 도입되는 ▲저작권법을 포함하여 ▲지식재산개론, ▲특허법, ▲상표법,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지식재산권과 관리론,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까지 총 7개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는 고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에 특허청과 학점 교류를 맺은 충남대, 전북대 등 6개 대학과 더불어 올해 2학기부터는 경일대, 제주대, 한라대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하게 된다.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2학기 과정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