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용인시는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31일~다음달4일까지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에서 현장답사와 토론을 겸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를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처인성·서봉사지·할미산성·정몽주묘·남구만묘·왕산리고인돌 등 관내 유적지 6곳을 답사하고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주제는 역사적 인물의 입장을 바꾸어 보는 역지사지 토론, 용인의 최고 문화재를 선정하는 피라미드 토론, 문화재 발굴과 아파트 개발의 우선순위를 논하는 찬반 토론 등이다. 또 문화재 광고 만들기를 통해 우리 고장 최고의 문화재를 선정하는 시간도 갖는다. 토론과 별도로 문화재연구단체인 A&A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이 용인의 문화재에 대한 강의도 실시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 캠프는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배양하고 용인 향토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은 15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 사이에 서울시교육청 소속 전체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즐거운 책 읽기와 토론을 통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을 돕기 위하여 2013년부터 독서토론교실 ‘여럿이 함께’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로 7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사서들이 연합하여, 토론 주제부터 논제 및 활동자료까지 직접 개발해 운영된다. 올해 운영되는 독서토론교실 ‘여럿이 함께’의 주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과 공존하는 우리’와 청소년 대상의 ‘우리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이다. 독서토론교실은 4차시로 운영되며, 책을 읽고 신호등 토론, 자유·찬반토론, 디딤돌 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토론을 실시하고, 토론에서 직접 토론 진행자 역할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어린이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독서토론교실은 각 10~15명 내외로 구성하며, 참가비는
(한국안전방송)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제27차 환경교육 프로그램”인증을 지난 2017년 7월 11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 제도는 환경부가 공공기관 및 환경단체, 기업 등이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금번 삼척시가 인증받은 프로그램의 주제는, 삼척자연생태공원 내에서 관찰 가능한 멸종위기 생물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삼척시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인증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척자연생태공원 상반기 내방객 1천명 중 30% 정도가 유아 및 청소년인데,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호응이 좋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인증 받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삼척자연생태공원에서는 교육청 및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수학여행 및 야외 체험 학습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이 훈련 중인 음성 금왕의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28일 방문 격려했다. 이지사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김민환 교장으로부터 이번 대회 훈련상황을 청취하고, 게임개발,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웹디자인 등 출전 직종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 및 지도교사 25명과의 만남에서, “폭염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출전 선수과 지도교사 여러분의 땀방울이 162만 도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3학년 강한구 학생은 “작년 산업용로봇 분야에서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동메달을 땄다.”며, “올해는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메카트로닉스 부분에서는 졸업생 박태영·이정혁군(삼성전자 근무)은 올해 10월에 있을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여 학교의 위상과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제52회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며, 50개 직종에 1,900여명의 선수들이
(한국안전방송) 김선교 양평군수가 26일 양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챙겼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등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 캠페인으로 군청과 양평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양평초등학교 교사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 군수는 "어린 학생들은 시야가 좁은 만큼 학교 인근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65개 서울시내버스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자, 운수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금)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로 자칫 시내버스 안전운행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 서울시는 버스운수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내버스 전량이 CNG차량임을 감안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내압용기·충전소 점검요령에 방점을 두고 교육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내 352개 노선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7,421대 전량이 CNG 차량인만큼 내압용기, 충전소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을 통해 CNG 자동차 이론, 여름철 CNG 버스 충전소 점검요령, 고도화된 CNG버스 내압용기 검사방법 등을 주지시킬 계획이다. 7월 28일(금)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CNG버스 안전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65개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한국안전방송) 대전소방본부는 119시민체험센터에서 27일 오후 2시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및 타격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과 구명환 투척, 로프구조, 구명조끼 착용 등 인명구조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놀이 사고 예방법 및 재난사고현장 초동조치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직원 대상 체험교육은 8월 중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65개 서울시내버스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자, 운수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금)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로 자칫 시내버스 안전운행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 서울시는 버스운수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내버스 전량이 CNG차량임을 감안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내압용기·충전소 점검요령에 방점을 두고 교육할 방침이다. 7월 28일(금)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CNG버스 안전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65개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바탕으로 얻은 위험운전행동(과속, 급출발, 급정지 등 10개 항목) 사례를 들어가며 안전운행 요령을 교육한다. 교육에 참석한 안전책임자들이 각 회사에서 안전운행요령을 전파하여, 운수종사자들이 운행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시내버스는
(한국안전방송) 경기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오수봉 시장)는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농산물 안전성검사 결과, 부적합 판명 납품업체에 대해 식재료 공급을 원천 차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14일간 전문검사기관에 의뢰, 관내 초·중·고등학교 37개교에 납품되는 일반농산물 245개 항목, 친환경·GAP농산물 32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한 결과 2개 품목이 부적합으로 판명돼 즉시 해당 공급업체에 대해 납품중단과 입찰제한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적발된 2건은 세척 이전 식재료에 대한 검사이기 때문에 학교의 CCP(중요관리점) 기준에 따라 충분한 세척이 이루어지는 현행 급식 형태에서는 학생들의 섭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안전성검사를 통해 식재료 품질 및 안전성 향상으로 학생 건강권 확보와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성검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26일(수)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전교조 조창익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옥주 수석부위원장, 김용섭 사무처장, 김학한 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총리는 안정적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전교조의 교육파트너로서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여망을 담아가는 교육정책을 만드는데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상호 협력하여 교육개혁을 같이 완성해 나가자고 하였다. 부총리는 앞으로도 전교조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단체와 함께 나라와 교육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대화와 이해 속에서 교육개혁과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7월 27일(목) 학계와 학교 현장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토대로 마련한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후속조치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다양성이 보장되고, 질이 높은 검정 역사교과서를 학교에 보급하여 교육의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교육부는 학계와 현장 및 시도교육청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계에서 제기된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에 대한 개정 요구 사항을 분석하여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후속조치를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의견수렴과 요구분석 결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집필기준 개정을 통해 학계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충분한 집필 기간을 거쳐 당초(2018.3월 적용)보다 2년을 연기한 2020년 3월부터 새 검정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2020년 3월 적용에 따라 일부 수용하지 못한 초.중.고 계열화 등 역사과 교육과정 전면 개정과 관련한 내용은 기초 연구 등을 거쳐 차기 교육과정 개발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의 적용이 연기됨에 따라 당분간 학교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로 수업을 하게 되었다. 김상곤 부총리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은 '숲사랑소년단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백두산 일원으로 탐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8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숲사랑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백두산 천지와 녹연담, 지하 산림 등을 탐방한다. 또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비를 비롯해 국내성터, 장군총, 청산리 전투 유적지, 윤동주 시인 생가 등 우리 민족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도 둘러본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서 꿈을 펼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사랑소년단은 1991년 '한그루녹색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며 단원으로 활동한 청소년은 71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등이 후원을 하고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