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7. 9. 25.(월)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위원회 활동계획 및 진상조사 추진계획 등에 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하고 정확한 사실 조사를 위하여 교육계, 사학계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위원 15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은 고석규 전 목포대학교 총장이 맡는다. 또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 조사의 주요 조사과제를 제시 및 확정하며, 조사결과를 검토하고 처리방안을 심의하며, 향후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연구 및 제안을 하고, ‘(가칭)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백서’ 발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촛불혁명의 정신을 살리고 교육부문의 적폐를 청산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갈등이 봉합되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 공정하고 중립적인 조사를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다가오는 2017. 10. 30.부터 11. 3.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작년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어린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재난대응요령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안전훈련에 관한 학교구성원들의 선호도와 참여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각 시ㆍ도별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5주간 어린이 스스로 재난안전훈련을 기획하고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실전대피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존에 교사가 주도하던 지식 전달 형태의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 스스로가 참여하고 체험하며 직접 의사를 결정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훈련 프로그램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김영한(국민의당, 송파5)의원은 지난 21일과 22일, 송파구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및 급식환경개선 등의 학교사업을 점검하고 선생님 및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야외수업인 체육활동의 진행을 위해 교내 다목적 강당 신설 및 보수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미세먼지 노출 정도가 35개국 중 최악으로 나타났고, 19일 환경부는 한·미 공동연구 결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국외 48%(중국34, 북한8, 기타6), 국내 52%이며 미세먼지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초과한 상태로 저감 대책에 대한 자료를 보도했다. 김 의원은 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현장과 소통하여 주요 사업 및 시설 현황을 파악해 왔으며, 올해 오금중학교와 신가초등학교가 다목적 강당 준공을 완료했고 이어 가주초등학교는 다목적 강당 설명회 및 설계 착수 예정, 평화초등학교의 다목적 강당 신설(2018)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후화 된 다목적 강당(개관20년 이상)에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9월 25일 평택상담소에서 비전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학교 운영위원들과 노후 된 학교 시설보수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전초등학교는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공립 초등학교로 특수반 포함 22학급 학생 수 약 452명으로 규모가 크지 않고 전통이 있는 좋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외관상 노후 된 학교 시설로 가까운 학교를 보내지 않고 주변에 시설 좋은 학교로 전학 및 입학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한다며 학교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학교체육관과 교실을 연결하는 캐노피 설치, 운동장 스탠드 보수,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공간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 하였다. 이동화 도의원은 “특성화 학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학교주변 여건 및 지역적 특성과 현실을 고려하여 최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조재욱 도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1)은 지난 22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금곡중학교 학부모대표, 금곡중학교 및 금곡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환경개선에 대해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부모대표와 학교 관계자들은 “금곡중학교와 금곡고등학교는 1950년대에 설립되어 수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한 지역의 중심학교이지만, 학교 운동장 시설이나 방송 시설등이 노후되어 학생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조재욱 도의원은 “학생들은 행복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명문학교로서 자부심을 지키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9월 25일 ~ 29일(5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35호관)에서 시 및 구·군 공무원 총 910여 명을 대상으로 ‘제2기 지식UP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일(7시간) 1개 과정으로 5일 동안 인문교양, 정치, 경제, 문화예술, 의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25일)에는 이문영 강사가 ‘만들어진 한국사’를 시작으로 최재용 강사가 ‘4차 산업혁명의 의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26일)에는 안준성 강사가 ‘도널드 트럼프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로 정치외교에 관한 내용을, 임진모 강사가 ‘한국대중음악의 흐름 및 이해’란 주제로 대중예술에 대해 강연하다. 셋째 날(27일)에는 윤여복 강사가 ‘영화로 읽는 동서문학’을, 배종찬 강사가 ‘공무원 노후대비 등’을 강연한다. 넷째 날(28일)에는 김재철 강사가 ‘실전 약용식물 재배기술’을, 황의완 강사가 ‘치매’를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9월 29일에는 구광렬 강사가 ‘남미문화의 이해’와 안광복 강사의 ‘철학,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도 그간 창의성과 무한 상상력을 통한 시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일곱 번째 인문학광장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강신주 박사를 초빙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자기감정관리와 삶의 소중한 가치를 성찰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강신주의 감정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인간의 감정’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 박사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무살의 인문학’, ‘나는 누구인가’ 등 다양한 대중 인문학 도서를 저술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 기반의 특강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공개강좌로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공직자와 도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이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예술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2월까지 도내 장애인 야학 11개소와 노숙인 시설 3개소에서 교육 소외계층 대상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동아시아 역사 기행 ▲미술로 보는 세계사 ▲미디어와 인문학 ▲영화로 보는 나의 삶 등 인문학 분야 전반이다. 진흥원은 도내 31개 시·군 및 시설에서 추천받아 선발한 인문학 강사 20명을 교육에 투입해 총 139회의 강좌를 제공한다. 해당 시설은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가평), ▲고양어울림학교(고양), ▲두드림장애인야간학교(동두천), ▲성경복지재단(동두천), ▲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수원), ▲해야학교(수원), ▲씨앗장애인야간학교(오산), ▲가온누리평생교육학교(용인),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용인), ▲채움누리장애인야간학교(의정부), ▲에바다장애인평생학습학교(평택), ▲솔모루장애인학교(포천), ▲성혜원(화성), ▲화성장애인야간학교(화성) 등 총 14개소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강좌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인문학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인문학 강사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습 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
(한국안전방송)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9월 23일(토) 10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리더십콘서트’개회식에 참석하였다.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사업은 기업 CEO, 석학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멘토가 되어 대학생 멘티에게 성공경험과 지혜를 전수하는 한국장학재단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인 ‘리더십 콘서트’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여 멘토링 활동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14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사회지도층인사 멘토 370명과 대학생 멘티 2,700명 등 총 3,200여 명이 참여하여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이날 교육부 대표로 참석한 박 차관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풍부한 사회 경험을 가진 멘토와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꿈과 열정,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21일 도내 학교 교육복지사 33명과 도교육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복지사들이 학교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미리 의원은 “학교에서 소외되고 빈곤한 학생들의 벗이었던 교육복지사들이 실적중심, 사업중심으로 변화된 교육현실에서 교육구성원들의 몰이해성으로 인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하고, “치솟는 자살률과 학교 밖으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을 학교가 보듬어 주기 위해서는 학교안전망 구축에 매진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재석 의원도 “경기도만의 특징이었던 교육복지사의 학교 파견 지자체 협력사업들이 고양을 시작으로 안산, 안양 등 지난 2년간 심각하게 후퇴하고 훼손되었다”고 말하고, “교육복지사의 역할 논의에 있어 교육적 의미는 퇴색된 체 오로지 비정규직 인력 문제로만 접근되고 논의되는 지금의 현실은 분명 문제”라며, “지금까지 도정질의, 자유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묵묵부답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도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동작제2선거구)은 지난 21일(목)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개관 2주년 기념 성과발표 및 토론회에 참석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중도입국자녀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공동 설립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15년 9월에 개소하였고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귀화시험, 진학지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역사 알기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혜련 의원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2주년을 축하하고 중도입국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하였다. 김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중도입국자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다문화가족 자녀보다 더욱 한국의 문화와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적 차원의 지원을 넘어 한국사회의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혜련 의원은 결혼이주가정 청소년 및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적응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이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공동 설립해 ’15년 9월 개소한 중도입국자녀 중점지원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지난 2년간 총 455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귀화시험, 진학지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역사 알기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 또는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입국한 경우 등을 말한다.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중도입국자녀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5년 9월 18일(금)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 글로벌센터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개소, 올해로 2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중도입국자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다문화가족 자녀보다 더욱 한국의 문화와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거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정부와 교육청에서 다문화 예비학교 등을 통해 중도입국자녀를 지원하고 있으나 입국 초기 적응이 어렵고 중도탈락자 발생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