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2주간 만 4~5세 특수교육대상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유아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청은 지난 24일(월) 세종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종촌동 소재)에서 개강식을 갖고 매일 9시10분부터 12시30분까지 음악, 미술, 체육 중점의 치유 활동중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 문화예술학교는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정서적 신체적 인지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미술과목 전공자로서 음악과 미술 관련 심리상담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들과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전문 생활체육 지도자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유아의 개개인별 특성에 따른 지도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대학 특수교육과 재학생들이 ‘디딤돌 교사’로 참석하여 학급 담임의 역할과 보조강사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유아문화예술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양육부담 해소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아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잊고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이 되었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여성친화 서포터즈, 여성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여성친화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친화 서포터즈 활동 경과보고와 자치구 서포터즈 활동내용 발표, 여성친화 퍼포먼스, 특강(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필요성 모색), 지역 여성을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 논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이 실시되었다. 그동안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모니터링 및 여성친화정책 제안활동 등을 통해 여성의 입장에서 공공시설물 등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왔다.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보행자도로 및 도로시설물 환경 점검, 버스정류소·신호등 안전 점검, 공중·개방화장실 안전 점검, 자전거 도로 및 자전거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여 주민 생활의 불편 요인을 정비했다. 향후 여성친화 선진 도시 견학 등을 통해 여성친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친화 서포터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성의 관점에서 도시정책을 조망하고, 여성의 경험과
(한국안전방송) 순천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도입에 따른 농가 혼란을 방지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 교육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고 있다.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시행되면 농약사용기준이 허용물질 이외의 물질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고, 잔류농약 검사기준도 적용기준 0.01ppm이하만 적합 기준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 시「농약관리법」제40조 규정에 의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순천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여름철영농교육, 이통장협의회 등을 통해 이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또한 지역농협의 농약 판매지점(14개소)과 개
(한국안전방송)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에 필수적인 탑승교 운영분야에서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증하는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에 세계 공항 중 최초로 성공했다. 인천공항은 한국시각 25일 새벽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캐나다 몬트리올 본부로부터 받는 국제표준 교육과정(STP: Standardized Training Package) 인증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공항공사가 개발한 ‘공항 탑승교 운영과정(Airport Passenger Boarding Bridge(PBB) Operation)’은 탑승교 분야의 운영 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과정으로서 ICAO의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 절차에 맞춰 개발되었다. 이 과정은 안전한 공항 탑승교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조작 방법뿐만 아니라 준비절차, 사전점검, 비상대응 등 탑승교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3개의 모듈로 압축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공항 탑승교는 비행기의 출발 전이나 도착 후에 공항 건물과 비행기 사이를 잇는 다리모양의 연결통로이다. 이동식 탑승교의 경우 전문 교육훈련을 이수한 운영요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공항에는 현재 133개 탑승교에 180여 명의 운영
(한국안전방송)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우리 기록문화의 우수성과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원 및 전국 4개 기록관(서울기록관, 대전기록관, 부산기록관, 대통령기록관)별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본원 및 서울·대전·부산기록관에는 우리나라의 시대별 대표 정책기록물, 국가기록원 소장 세계기록유산, 민간기증기록물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서울기록관(성남시 소재)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기록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세계기록유산이 된 우리나라 기록’에 대한 특강을 듣고, ‘나만의 아트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보존서고와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대별 기록의 역사를 둘러보는 한편, 보존서고 제작이나 기록물 사진 이미지 복원 등 기록관리 업무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현재 서울기록관 1층에서는 ‘기록, 전통에서 한류까지’라는 주제로 국가기록원의 주요 기록물과 기록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특별전시전이 개최(’17.6.9.
(한국안전방송)KT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학교 전용 ‘공기 질 관리 솔루션’을 부산 내 미세먼지 취약지역 인근 10개 학교에 다음 달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전국의 많은 초·중·고등학교는 미세먼지 측정기가 없어 야외 활동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실내·외 공기상태 확인이 어려웠다. 또 실내에도 공기청정기가 없거나, 있어도 언제 가동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어 미세먼지에 실시간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KT와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의 운동장/교실/체육관 등에 KT의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온도/습도/생활가스(VOCs)/이산화탄소(CO2)/소음 등 7가지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스마트폰, 컴퓨터 및 전용 모니터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교실 밖의 공기질이 좋으면 야외 체육활동을 원래대로 실시하고 교실 환기를 권장한다. 그러나 운동장의 미세먼지 측정수치가 ‘나쁨’으로 나오면, ‘학교관측망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야외활동과 교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곤충사육이 늘어남에 따라 과학영농 선도 중점교육으로 곤충산업핵심 경영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17년 경남곤충대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시작된 경남곤충대학은 곤충사육 농업인 등 32명을 대상으로 곤충산업 현황, 고품질 곤충생산기술 및 창업사례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1회, 103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교육은 도내 곤충산업 핵심 경영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며, 농업종사자뿐만 아니라 농업을 희망하고 곤충산업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15일간 교육과정 개설과 시군별 교육생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양한 산업화가 가능한 꽃무지, 지네,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등 곤충 생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식용, 약용, 사료용 등 곤충 산업화를 위한 창업의 사전준비를 위한 노하우 습득 등이다.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6차산업화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등 교육의 질도 한층 높였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 곤충산업 인력양성기관으
(한국안전방송)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와 현역 운동선수의 진로 지원을 위한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서울올림픽파크텔 19층에 설치하여 7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개소일에는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은퇴선수가 공략할만한 공기업 분석’을 주제로 한 특강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오프닝 곡을 부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수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전직 성공비결 특강 및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 및 현역 운동선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에 방문하면 운동선수는 진로상담, 은퇴선수는 취업·경력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지원 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은퇴선수 잡매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기술을 향상하여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진로·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북한이탈여성과 자녀 20명을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여성의 자녀와 가족관계 증진,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심리정서발달 이해, 뇌 발달을 돕는 건강한 관계 등 부모교육 1시간과 자녀와 함께 하는 관계형성놀이 1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5회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 동안 여성 비전센터에서 이뤄지며, 마지막 6회는 힐링 여행으로 마무리한다. 참여자들은 필요할 경우 1:1 상담원 및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심리 정서적 지원과 직업훈련교육, 취업지원 서비스도 연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전화접수 후 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북한이탈주민확인서와 함께 이메일(jslee@gg.go.kr)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수)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광활한 책숲에서 내 꿈을 만나다’란 주제로 「책숲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 류대성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책이 필요할까?’라는 물음과 함께 시작하는 이 책은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의 1부 ‘책숲을 바라보다’에서는 책을 고르는 법부터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독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 2부 ‘책숲을 거닐다’에서는 고전부터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신간까지 9개 분야 36권의 책을 다루며 본격적인 책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을 읽고는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갈등하는 분에게 강력 추천하며 책읽기부터 글쓰기까지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독서에 관한 책으로 독자 모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오랫동안 국어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전국을 무대로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강연을 하는 소문난 독서가인 류대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광활한 책숲에서 내꿈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서울 성북구 학교 운동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심 속 문화바캉스, 학교에서 펼쳐지는 여름 물놀이 ‘제3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 안에 안전한 워터파크를 조성, 휴가를 떠나지 못한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한 피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학교 운동장 워터파크는 두 번에 나누어서 개장한다. 1차는 7월28일~29일 숭덕초등학교에서, 8월4일~5일에는 숭인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풀장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다. 시설로는 유아풀장을 비롯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20m×20m 사이즈의 대형풀장,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4m높이의 물풀 슬라이드가 준비된다. 아울러 물놀이의 재미를 더해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매년 성북문화바캉스 현장에서 직접 안전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한국안전방송) 창원시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 영어학습시스템인 ‘창원-i잉글리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영어캠프’는 창원-i잉글리시 학습실적이 우수한 학생 중 영어실력겨루기 및 ESPT 등 국가공인 영어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의 성적 우수자 중에서 공정하게 선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캠프에 소요되는 경비는 시에서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참가인원은 전액 시 지원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4명을 포함해 총37명(초등 26, 중등 11)이다. 4주간의 캠프기간동안 참여 학생들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자립심을 함양하며, 주말동안 주요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활동으로 다양한 견문을 넓히고, 캠프 실시 후에도 지속적인 영어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영어 수업도 별도 진행 받을 예정이다. 창원시는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