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빗썸이 국내 종합 숙박앱 ‘여기어때’를 서비스 중인 ㈜위드이노베이션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숙박업계에서 특정 코인이 아닌 다종의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다. 업무 제휴에 따라 여기어때 앱으로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들은 빗썸 계정에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로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국내 대표적 숙박앱으로 호텔 프랜차이즈를 포함 전국 5만여곳의 등록 숙소를 보유하고 있다. 약 200만명에 달하는 월간 순 이용자와 200만건이 넘는 사용자 숙박 리뷰를 자랑한다. 앞으로 어기어때에 등록된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모텔뿐 아니라 캠핑, 글램핑을 비롯해 한옥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소 비용을 간편하게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결제는 계속 확산되는 추세다. 코인맵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결제 가능 가맹점 수는 1만여곳이 넘는다. 온라인 최대 여행 사이트인 익스피디아는 호텔 예약 결제 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일본의 대형 가전제품 매장인 빅카메라는 일본 전역 59개 점포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한다. 스위스는 부동산이나 세금 납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트코인
(한국안전방송)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는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자매도시 26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부산시와 시민들이 블라디보스토크시에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부산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블라디보스토크’ 라는 주제로 ‘블라디보스토크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 한다. 블라디보스토크시가 주최하고 주부산 러시아총영사관,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블라디보스토크시를 다녀온 부산 시민, 부산 소재 대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약 2주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6월 1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7월 6일 입선작 대상으로 부산시청 제1전시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1주일 간 부산시민과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총 30점이 선정되며, 대상 1점에 60만원 상당의 블라디보스토크 여행권(금액 범위 내 항공권 구입·숙박 예약 가능), 금상 2점에 10만원 상당의 블라디보스토크 유명 레스토랑 이용권, 입선작 27점은 블라디보스토크 기념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인도네시아 롬복섬 남단 뚜낙 지역에서 '한-인니 산림휴양생태관광센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리섬 옆에 위치한 롬복섬은 아름다운 바다와 린자닌 산으로 유명하며, 최근 언론 등에 소개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지역정부 등이 협력하여 완공된 산림휴양생태관광센터는 방문자센터, 다목적센터, 나비생태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성과 확산을 위해 1년간 시범 운영된다. 개장식에는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밤방(Bambang Hendroyono) 사무차관, 자이눌(TGH. M. Zainul Majdi) 주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천혜의 산림경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소득원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와 산림휴양생태관광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휴양·산림복지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현지주민,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2015년부터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휴양센터 개장을 통해 산림자원 위
(한국안전방송)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심사평가원’)은 3월6일부터 8일까지 원주 본원에서「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개선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의료수가·기준 신규 설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재정지출과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보험제도 개혁을 추진하는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 및 ‘세계은행’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고 심사평가원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베트남 보건부 국장 및 사회보장청 주요 고위 공직자가 참석하며, 심사평가원이 의료심사평가 국제표준화를 위해 발간한 ‘의료심사평가 매뉴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 과정은 베트남이 직면한 주요 의료현안에 대해 심사평가원의 전문가 그룹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문제해결 방식으로 진행되며 베트남 보건의료정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3월 바레인에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시스템 수출을 성공시킨바 있으며, 이후 중동 및 아세안 국가 등 건강보험개혁을 추진하는 국가들의 방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2017년 심사평가원 방문자 33개국, 211명) 이에 심사평가원은 보편적 의료보장(UHC) 확대 및 보건의료 개혁을 추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가구 소상공인들이 올해 저렴한 비용으로 인증 시험분석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영안정과 생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가구기업 인증지원 전문기관 ‘경기가구인증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유해물질(목재) 검출 및 안정성 등 가구제품 시험분석에 필요한 수수료를 50%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 수수료 할인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가구분야 소상공인이다. 이번 할인 조치는 올해 1월부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에 따른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 생활제품 안전기준’이 강화·적용됨에 따라, 도내 가구 소상공인들의 시험인증 부담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 기준에 따르면, 가구 제조업체에서는 목재재질 유해물질의 폼알데하이드 등 허용기준치 이하, 가정용 가구(서랍장) 및 사무용 가구(파일링 캐비닛)의 전도시험 관련 안전요건 등을 갖추어야 한다. 센터는 강화된 기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혼란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인증에 대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국가기술표준원 등 주요 인증기관과 유기적인 협의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가구인증센터’는 도내 가구기업들에게 품질인증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제적인 종합생태 전문연구기관 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도 환경생태분야 해외교류연구원'을 3월 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생태관련 학사 이상의 국외 거주자이며 서류와 활동능력, 기관 이해도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총 6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처음 모집을 시작한 '해외교류연구원'은 해외에서 환경생태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로 국립생태원과 연구교류 활동을 추진하며, 거주국의 환경생태분야의 동향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선정된 연구원들은 국립생태원이 지정한 양식에 따라 조사활동 기간 내에 2~8편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보고서의 주제는 국립생태원에서 수행 중인 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 등의 연구 과제를 토대로 제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해외교류연구원이 제공한 여러 국가들의 환경생태분야의 최신 정보를 축적하여 연구과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정보는 해외 동향 보고서로 제작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http://www.nie.re.kr) 생태정보 국제환경동향 자료실에도 그림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해외교류연구원' 지원에 대
(한국안전방송) 대구시는 의료관광이 급성장하고 있는 러시아와 몽골의 의료관광 신시장 개척을 위해 홍보센터 개소, 대구의료관광 홍보 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도시 대구의 인지도를 확대한다.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홍보센터(MediCity Daegu Medical Information Center)가 몽골 수도이자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울란바토르시에 3월 8일 개소로 대구시 해외 의료관광 홍보센터는 8개국 16개소**로 확대된다. ** 중국8, 베트남2, 러시아1, 카자흐스탄1, 캄보디아1, 캐나다1, 필리핀1, 몽골1 이날 개소식에는 베이드몽골리아 문흐체첵(Munkhtsetseg Enkiargal) 현지 대표, 주몽골 대사관 관계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몽골에 메디시티 대구가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선도 의료관광 도시를 알리고, 대구시 차원에서도 몽골 보건의료 수준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표명할 예정이다. 금년 2월 베이드몽골리아(VAID Mongolia)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의료관광객 유치 협력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건설수주는 2017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전환하여 2018년 하반기 이후 더욱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불황 국면에 직면하여 인천광역시는 △원·하도급 수주율 제고 △민간 건설사업 수주 확대 △지역 자재·인력·장비 사용 촉진 △대형 건설사업 합동 세일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건설경기 경착륙에 대비할 계획이다. 저조한 민간사업 수주, 특단의 대책 필요 지금까지는 공공사업을 지역업체가 많이 수주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2016년도의 지역업체의 공공사업 수주 실적은 공사금액 5,759억 원의 71퍼센트인 4,090억 원이었고, 2017년도 상반기는 54.8퍼센트인 2,685억 원을 수주했다. 그러나, 민간사업을 포함할 경우 2016년도 기준 약 12조의 공사금액 중에 23.8퍼센트인 2조 8,560억 원을 지역에서 수주하는데 그쳐 서울 72.2퍼센트(21조 1천억), 부산 53.2퍼센트
(한국안전방송)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이 3월 5일 월요일 인제군 원통농공단지내 하늘농산 공장에서 김치 호주수출 선적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출하는 김치 물량은 항공편 900BOX, 선박편 2400BOX (20ft 컨테이너 1대) 총 3300BOX로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매주 컨테이너 1대 규모의 김치가 호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출된다.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 김정학 대표는 호주 수출성사를 위하여 수입업체(World Wide Exporters Pty Ltd)와 포장용기 디자인부터 홍보마케팅 방안까지 호주시장 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낸 쾌거이다. 하늘농산과 호주 World Wide Exporters Pty Ltd는 지난 12월 22일 강원무역센터에서 약 55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110만불 규모로 수출, 호주 시드니 내 슈퍼 900개 및 현지인이 자주 이용하는 빅마트 등 총 5000개의 매장에 하늘농산 김치를 납품?판매할 예정이다. 수입업체인 World Wide Exporters Pty Ltd에 따르면, 현재 유럽과 호주에서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적인 유산균 음식인 김치를 샐러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18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우수 제품을 갖고 있으나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8%내외의 방송 판매직접비(매출액의 8% 내외)만 지불하게 되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30분 분량의 광고방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통 매출의 30% 이상을 홈쇼핑 업체에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홈쇼핑에 출시할 상품은 최소 39,900원 이상 제품(소비자가)이어야 하며 전국 주문을 감안해 충분한 상품재고를 보유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4일까지 이메일(lkh@kbiz.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검토 등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창업지원법이 2일부터 개정·시행되어 2022년 8월 2일까지 창업하는 제조업 중소기업에게 전력산업 기반기금 부담금 등 12개 부담금을 계속 면제한다고 밝혔다. 부담금 면제 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관할 지자체(방문, 우편, 팩스 등)에서 가능하다. 2007년 제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부담금 면제 제도는 작년 8월까지 창업한 기업에게만 적용되었는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일몰시한 5년 연장하게 되었으며 일몰기간 이후부터 법 시행 전에 창업하는 자에 대해서는 소급해서 부담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작년 한 해 2948개 창업기업이 413억원의 지원 혜택을 받아 동 제도개선으로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한 한국 강소기업의 혁신과 아이디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5G를 통해 사람과 사물을 연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올해 전시회 슬로건 ‘더 나은 미래의 창조(Creating a Better Future)’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KOTRA는 현지시간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해 10년째를 맞은 올해 한국관에는 23개 업체 및 1개 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4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정보통신산업기술협회(KICTA),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6개 유관기관, 총 96개사가 참가하는 ‘통합 한국관’을 구성, 로고 및 디렉토리 제작, 사전간담회, 안내데스크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KOTRA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들은 최첨단 5G 및 모바일 기술을 보유한 한국을 높이 평가하면서, 관련 혁신제품을 들고 온 우리 중소·중견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먼저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생산하는 콘텔라의 경우 뛰어난 LoRa(Long Range Radio) 기술로 바이어의 호평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