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동명대가 7월 3일부터 18일까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사업단장 김인호) 참여학부 중 기계공학부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Summer School’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모듈형 드론 제작 과정(7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40시간 과정) △3D 프린터를 이용한 개인용 드론 제작 교육(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총 2일간 16시간 과정)을 수강료 전액 무료로 시행한다. 모듈형 드론 제작과정 프로그램은 21세기의 핵심적 이동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드론에 대하여 학습하고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IOT(Internet Of Things)스마트 융합적 사고의 기반을 다지게 한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개인용 드론 제작 프로그램은 드론을 디자인하고 드론의 원리를 이해 탐구하여 원하는 형태의 드론을 제작,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IOT(Internet Of Things)스마트 융합적 사고의 기반을 다지게 한다. PRIME사업단의 이번 교육은 방학 중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을 위해 학과별로 요구되는 전공 분야를 용이하게 하도록
(한국안전방송)29일 오후 경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연수원 교학관 종합강의실에서 학교안전교육 컨설팅지원단과 안전강사요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계획 평가 보고 및 안전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안전 분야 전문가들 중 지역 교육지원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5월 안전교육 컨설팅단을 꾸렸다. 안전강사는 지난해 선발된 31명에 이어 올해 새로 선발된 인원까지 100명이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이 지진 대응법을 소개한 데 이어 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현장에 대여하고 있는 교육용 제세동기, 물소화기 등 안전체험자료의 사용법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 정책들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지원과 연수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2017년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이 30일 오전 10시부터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언제나 열린 경로당!, 즐거운 행복 울타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도 연합회, 시 지회 임원, 경로당회장 등 도내 450여명의 노인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로당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경로당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 자리에 참석해“올해부터 경로당 간식비와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고, 프로그램 발굴과 시설기능 보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조성 사업에 착수 중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100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지도자상을 구현하고, 경로당이 지역 최고의 여가시설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제주지역 경로당은 지난해보다 10개소가 증가한 427곳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6월 30일 2017년 상반기 소비자 중심 경영(이하 CCM)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아에스티(주), 코레일네트웍스(주), ㈜제이투엘에프에이 등 3개 사가 이번에 CCM 인증을 처음 받았고, ㈜경동나비엔, 교보생명보험(주), 롯데쇼핑(주)롯데백화점, 비알코리아(주), 씨제이제일제당(주)식품/소재사업부문, 아주캐피탈(주), 코웨이(주), 풀무원식품(주), 한화생명보험(주), 청아띠농업회사법인(주) 등 10개 사는 재인증을 받았다. 신영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전략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공정위는 인증 기업들의 선구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약속하고, 기업들도 소비자 중심 경영의 활성화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WCC* 사업) 성과평가 및 신규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WCC : World Class College WCC 사업은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그간 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 해외 유학생 유치, 국내 학생 해외취업, 교육과정 수출 등 올해부터는 참여 대학이 특성화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선도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이행하는 상향식(Bottom-Up) 사업운영으로 대학 자율성을 확대하였으며, 전체 전문대학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WCC 사업 참여 대학과 비참여 대학 간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성과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WCC 사업 평가는 전체 전문대학에 선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발하기 위해 ① 요건심사, ② 기존 대학 성과평가, ③ 신규 선정평가 세 단계로 진행하였다. 요건심사에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2017년 연차평가 결과 상위 50% 이상 대학만 WCC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성과평가를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30일(금) 저녁 7시부터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통장가입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집 마련 꿈 이루다’라는 주제로 희망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특강은 청년통장 가입자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 시작하여 7월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당장 집을 살 수 없더라도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1∼3회 희망특강에서는 ‘프로의 꿈을 꿔라, 결혼 행복한 꿈 이루다, 매일 예뻐지는 꿈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통한 강의로 진행하였는데 총 160명이 참가하였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5·10·15만원을 2년 내지 3년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본인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15년부터 ’18년까지 매년 1,000명씩 선발하는 사업으로 현재 2,016명의 청년들이 저축 중에 있으며, 선발기준은 본인소득은 월 200만원 이하, 부모소득 기준중위소득의 80%
(한국안전방송)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16일(2개월)까지 초등학교 15개소 2,352명에 대하여“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봄철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수학여행은 지난해부터 12개 초등학교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장애우 학교 2개교를 포함 총 33개교에 46회 지원하였으며, 이중 봄철에 21회 동행(학교별 소방관 2명)하여 인명구조 및 현장 응급처치 113건, 탐방지 및 숙소 내 불안전요인 제거 30건 등 총 162건의 안전조치를 하였다.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학생의 사전 정보공유로 동행대원이 필요한 응급약품을 사전에 휴대하여 해당학생 호흡곤란 증상 시 적절한 응급조치와 함께 인근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병원이송 조치를 하는 등 수학여행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의 안전 확보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지원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교육청과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한 후, 가을철(9월~10월)에는 지원예정인 21개교(25회) 2,705명의 학생들에 대하여 보다 향상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29일 이틀 일정으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급식이 빵과 우유로 대체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경기도 수원의 A초등학교는 급식실 조리실무사 4명 중 2명이 이날 출근하지 않아 급식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급히 빵과 우유, 간식을 주문했다. 총파업이 아니었다면 현미 찹쌀밥, 낙지 수제비, 치즈 블록, 배추 겉절이 등의 메뉴로 점심 식단이 짜일 예정이었지만 이날은 초코소라빵, 사과 주스, 꿀떡, 자두를 대체식으로 준비했다. A초등학교 영양사는 "조리실무사 두 분 만으로 300명이 넘는 학생의 급식을 준비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빵 등으로 대체한 것"이라며 "대체식이지만 학생들이 배고파하지 않도록 평소 급식 열량과 동일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학교는 아예 단축수업을 하기도 했다. 이날 4교시 수업만 하기로 한 인천 청라고 관계자는 "조리종사원 7명 중 6명이 파업에 참여했는데 내일부터 1학기 2회 고사를 치르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단축수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부 학교에서 개인 도시락을 싸올 것을 안내하자 한부모 가구나 맞벌이
(한국안전방송)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29일 예지관 세미나실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학과 특성을 반영한 산업맞춤형 취업동아리 CNSU(Cosmetic National Solar Utility)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4개의 동아리 회원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선서식과 각 동아리별 활동계획을 수립하였다. 취업동아리는 기업분석경진대회, 중소기업탐방, 목표기업 입사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스킬을 향상 시킬 예정이며 동아리 대표(헤어뷰티과 이다은)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박민호 센터장은 “취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과정을 이해하고 취업에 성공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우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경쟁력을 갖춘 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17년 농촌여성리더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30분, 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과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도 임원, 시군연합회장, 총무 등 39명이 모여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달 농업·농촌 6차산업화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농촌여성리더 6차 산업 전문능력개발 농업연수를 다녀온 회원들의 사례 발표 시간을 가져 조직 결속력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서 산길식품 김수림 대표가 쌀의 우수성과 쌀가루 활용법, 쌀가루 팬케이크, 견과류 찰떡파이 등 쌀빵 4종을 실습하고, 쌀빵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선물용 포장교육도 진행돼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달연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 쌀을 이용한 쌀빵을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수하고, 도내 6차산업화를 이끌어가는 농촌여성리더인 회원들이 우리 쌀빵을 상품화하여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본청 및 산하기관 건축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견학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을 방문하여 신기술 및 신소재 자재, 공정관리 노하우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본인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원주시의 뮤지엄 산을 방문, 세계적 건축물을 견학하며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세계적 건축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건축물이 많은 도시로 공무원들도 항상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건축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본청 및 산하기관 건축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견학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을 방문하여 신기술 및 신소재 자재, 공정관리 노하우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본인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원주시의 뮤지엄 산을 방문, 세계적 건축물을 견학하며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세계적 건축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건축물이 많은 도시로 공무원들도 항상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건축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