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6차산업인(人)“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2월의 6차산업인으로 경북 의성 소재의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애플리즈는 경북 의성지역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하여 한국 전통 옹기독에서 7년간 숙성시킨 “주지몽” 등 6종의 와인과 더불어 사과, 복숭아 등 6가지 과일을 이용한 과실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양질의 사과 생산을 위해 작목반을 결성,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한편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해외에도 한국의 사과와인을 알리는 등 6차산업의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한임섭 대표는 1976년 해외 개발공사 주선으로 캐나다 백텔사에 입사하여 프랑스 몽블랑 지방에 근무하던 중 그 지방의 특산물인 사과브랜디와 사과와인을 보고 감명을 받아 귀국 후,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사과브랜디, 사과와인을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노력하고 있다. 한 대표는 1990년대 초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소재 과수원을 매입하고, 일원의 사과재배농가 30여 호와 미천선농회를 조직해 회장
(한국안전방송) 청소년들은 식품을 고를 때 '안전'보다는 '맛'을 우선으로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예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고교생 63.0%는 식품을 고를 때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2015년 전국 241개 중·고교 재학생 2천238명을 설문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가격을 최우선으로 꼽은 응답자는 20.8%였고, 위생·안전을 먼저 생각한다는 대답은 8.3%에 그쳤다. 다이어트 등 건강을 생각한다는 응답은 6.3%, 색·모양·포장을 본다는 응답은 1.6%였다. 식품 구매 시 안전을 중시한다는 응답 비율을 세분화하면 중학생 12.5%, 고등학생 4.7%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식품안전을 등한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식품안전과 영양표시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 학생은 17%에 불과했다. 관심이 없다는 응답도 44.3%에 달했다. 학원 수업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짧은 청소년들은 집에서 음식을 먹는 횟수도 많지 않았다. 가정 내 음식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간식을 포함해 음식을 하루 2회 섭취한다는 응답이 26.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1회 먹는다는 응답도 24.9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삼겹살·소고기·소시지 등을 조리·섭취 중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벤조피렌이 사람 몸속에서 일으킬 수 있는 독성(벤조피렌 체내 독성)을 낮추는 데 상추, 양파, 마늘 등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실제 식생활에서 나타나는 벤조피렌 저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를 통해 채소, 과일 등의 섭취가 벤조피렌 체내 독성을 낮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것이다. ※ 벤조피렌 : 식품 조리·가공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등이 분해되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대표적 물질이며,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1군)로 분류 ※ 해당 연구는 동국대 성정석 교수가 2016년 벤조피렌 저감화 사업 일환으로 수행함 이번 연구는 벤조피렌 생성이 높은 구이류(생선, 육류), 식육가공품, 훈제건조어육 등을 섭취할 때 같이 먹는 식품들이 벤조피렌 체내 독성과 발암성에 작용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조사 대상 식품은 ▲벤조피렌 생성이 높은 식품인 삼겹살 등과 주로 함께 섭취하는 깻잎, 상추, 마늘 등 채소류 13종 ▲후식으로 먹는 딸기, 사과, 계피, 홍차 등 과일·차 7종 ▲항암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속 기능성 성분과 영양 성분이 풍부한 잡곡 새 품종을 소개했다. 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다섯 가지 잡곡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는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시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검은콩 등을 들 수 있다. 하얀색의 찹쌀, 노란색의 차조, 찰기장, 갈색의 찰수수, 붉은색의 팥, 검은색의 콩이 어우러진 오곡밥은 보기에도 좋고 기능성 성분도 다양하다. 하얀색의 찹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고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란색의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쌀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붉은색의 팥과 검은색의 콩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줘 눈 건강 유지와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 갈색의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혈당조절 기능을 하기 때문에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최근 개발한 잡곡품종 중 찰기가 있어 오곡밥에
(한국안전방송) 고품질 탁주를 만들 수 있는 복합누룩1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전통누룩에서 분리한 토착 곰팡이 2종을 이용해 쌀 전분을 잘 분해하는 복합누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누룩의 전분 분해력은 좋은 탁주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곡물의 전분이 많이 분해될수록 발효가 잘 된다. 이번에 개발한 복합누룩은 경남 및 서울지역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전통누룩에서 토착 곰팡이 2종(Rhizopus delemar 26-4, Aspergillus oryzae 78-5)을 분리해 적정 비율로 혼합·배양해 만든 것이다. 복합누룩은 전분 분해력 및 산 생성능력이 우수하고 곰팡이 독소가 없어 안전성도 입증됐다. 복합누룩의 쌀 전분 분해력 실험결과, 전분 분해효소(α-amylase)의 활성이 시판 쌀누룩보다 11배나 높았다. 복합누룩으로 만든 탁주는 말산, 옥살산, 젖산 등 총 유기산 함량이 5.7mg/mL, 자일로오스, 아라비노오스, 글루코오스 등 총 유리당 함량이 18ppm 이었다. 알코올 함량은 19%로 나타났다. 또한 탁도, 향의 강도, 맛의 강도 등 관능평가에서 좋은 평가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복합누룩 제조법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
(한국안전방송)충남도가 올해 음식문화개선 사업과 식중독 사전예방 관리 대책 등을 추진 식품 분야 안전을 강화하고 나선다.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각 시·군 위생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올해 식품·공중위생 안전 분야의 중점과제를 선정했다.충남도는 이날 도청에서 도내 15개 시·군 위생과장 연석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식품안전 분야 역점 시책의 의지를 다졌다.중점과제로는 신뢰성이 떨어진 모범음식점 대신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에 주력한다. 대표메뉴에 나트륨 함량을 10~20% 줄이는 업소도 56곳에서 올해 1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식품위생업소 기획점검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정불량 식품 단속반을 구성하고 성수 식품 합동점검, 학교급식소 식중독예방을 시군 일제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신메뉴 ‘리치테이스트 콰트로 치즈 스테이크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리치테이스트 콰트로 치즈 스테이크버거(단품 7,300원/세트 9,300원)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운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에 모짜렐라, 체다, 아메리칸, 파르메산 네 가지 종류의 치즈를 더한 프리미엄 버거다. 또한 호밀이 함유되어 고소함이 배가 되고 은은한 달콤함도 느낄 수 있는 호밀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한층 증대시켰다. 호밀 브리오슈 번은 2016년 11월 신메뉴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 및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와 함께 선보인 이후,고소한 맛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프리미엄 번이다. 버거킹은 신메뉴 리치테이스트 콰트로 치즈 스테이크버거는 인기 메뉴인 콰트로 치즈 와퍼와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 레시피의 강점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개발 프리미엄 버거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콰트로치즈와퍼’는 기간 한정 메뉴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제품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이어 미
(한국안전방송)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보충제 ‘GNC 키즈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NC 키즈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는 락토바실러스액시도필러스 등 4종의 다양한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으로 하루 1정만으로도 50억 마리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영국 컬텍(Cultech)사 연구팀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맞춤형으로 개발한 혼합균주를 사용해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도록 했다. 씹어먹는 츄어블정 형태여서 캡슐을 삼키기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설탕 대신 자일리톨로 단맛을 더해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인공향, 화학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GNC 키즈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는 평소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으로 장 건강이 좋지 않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알맞으며 특히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에 앞서 장내 유산균 강화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도 효과적이다. ‘GNC 키즈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는 전국 200여곳의 GNC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노르웨이 ISO인증 전문기관(DNV GL)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이하 HACCP)’ 국제 인증 획득 수여식을 2017년 1월 31일에 진행했다. HACCP란 원료 생산, 수확, 운반, 제조, 가공, 보관, 유통, 판매 및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발생할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을 방지하기 위한 조직적인 위생 관리 체계를 일컫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국제 인증 과정을 통해 호텔 내 12개의 레스토랑 및 바 영업장과 룸서비스를 포함한 주방 모든 구역에서 국제 인증을 받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국제 인증 획득은 국내 하얏트 호텔 중 세번째다. 아리안 슬레이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총지배인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호텔의 노력을 HACCP 국제 인증 획득을 통해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특급 호텔로 고객에게 다가가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건강하고 안전한 잡곡과 부럼을 준비하는 가정을 위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업인 창업제품을 소개했다. 농업인 창업제품은 도 농업기술원이 기술 지원하는 사업장 43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로 가공·생산·판매하는 농촌자원 사업장이다.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주요 제품들은 전통장류(메주,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잡곡류(서리태, 약콩, 흑미, 찹쌀, 찰현미 등), 가공식품(배즙, 감식초, 오미자 원액, 딸기쨈, 조청, 한과, 전통주 등)이며 각 시군 홈페이지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최달연 농촌자원과장은 “서리태·약콩 등 국산 잡곡의 영양학적 가치가 외국산보다 훨씬 뛰어나고 실제로 몸에도 좋은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특히 이번 정월 대보름에는 국산 오곡으로 맛있는 밥을 지어 액운을 쫓고 건강도 챙기자.”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이 3일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HMR))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비비고 육개장’ TV광고는 ‘정성스럽게 제대로 만든 가정식’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일일이 찢은 양지살’,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국물’ 등 광고 표현을 통해 차별화된 맛과 원재료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광고 모델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국물 장인’으로 인기를 끈 가수 겸 배우 에릭이 선정됐다. 광고는 공중파 방송과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다. 이주은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이번 광고는 비비고가 한식을 대표하는 전문 브랜드에 걸맞게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매출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비고 육개장’은 3시간 동안 끓여낸 양지육수에 큼직하게 찢은 양지살과 토란대, 대파 등을 푸짐하게 넣어 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직접 볶은 고추 다대기를 넣어 얼큰함을 더했다. 현재 ‘비비고’ 가정간편식 제품은 육개장과 사골곰탕, 두부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
(한국안전방송)포천시가 식품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도·점검 및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수산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노로바이러스·식중독)가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 및 활어 또는 어패류 취급 음식점에서 다수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수산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노로바이러스 식중독)가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 및 활어 또는 어패류취급 음식점에서 다수 발생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이러한 사고가 관내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방학기간 중 급식을 중단한 학교급식소를 제외한 관공서, 사업체, 수련시설, 병원, 어린이집급식소 등 집단(위탁)급식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현장계도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연초에 성행하고 있는 어르신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속칭 ‘떴다방’에 대한 지역별 영업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니어감시원의 현장방문 영업행위 실태조사에 이어 식품감시공무원이 지도단속을 실시해 부적합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마을회관, 어르신쉼터 등을 방문하여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홍보물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현장 활동에 있어 고의성이 있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