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관내 등명초등학교는 6월 29일(목) 오전에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입양 성인 및 한국계 입양아 가족 등 45명이 국제시민교육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활동 및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 및 체험 활동은 등명초등학교와 미국 NGO단체인 아시아입양인 봉사회 'ASIA패밀리'(회장 그레이스 송)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미국에 입양된 한국입양인과 입양가족에게 한국문화 이해와 한민족의 정체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양인과 입양가족들은 학생들의 국제시민교육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 참고: 학교방문 입양인들에 대한 소개자료는 아시아입양인 봉사회 'ASIA패밀리'(회장 그레이스 송, hwakangsong@gmail.com)에게 문의할 수 있음 이날 재능기부 수업에서는 성인 입양인 사라 스트리터(한국명 한혜숙)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입양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교육을 실시한다. 그녀는 “백인주류 사회의 인종에 대한 편견 때문에 아시아 입양아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자라면서 동양의 한국인이라는 것을 부끄러워 한 일도 있었으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선도적인 MOOC(온라인 공개 수업, Massive Open Online Course) 교육모델을 구축·확산하고 있는 한양대학교와 28일 오후 3시 한양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임직원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이서울 MOOC'의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SBA와 한양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하이서울 MOOC’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우선 검증된 경영 관련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SBA와의 공동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 니즈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서울우수기업은 서울 소재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군으로 현재 410개사가 참여 중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
(한국안전방송) 충남연구원이 7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 연구원에서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책특보와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서 원장은 ‘혁신과 협치의 서울시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민생, 도시재생, 환경, 교통 분야에서 진행되었던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 원장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환경정의연구소 소장과 고려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도 재직했었다. 한편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14개 초중고등학교 안전 컨설팅을 마쳤다. 27일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은 소방기술사, 도로교통공단, 전기가스공사,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등 외부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 지난 한달 간 구이중 등 도내 14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점검결과, 구이중 정문 앞 신호등과 반사경 설치를 방학 동안 설치키로 했다. 또, 전주서중은 반사경, 전주중앙여고는 정문 앞 신호등과 화재 시 비상대피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상 출입문 개폐장치 설치를 권고했다. 전주인후초는 정문 앞 횡단보도를 이전하는 방안과 전주풍남중은 현관 앞에 차량 통행이 많아 후문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국경마축산고는 인도와 가로등 설치, 전일초는 정문 앞 중앙분리대 설치, 군산동고는 정문 앞 보도와 차도의 구분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구 가축방역담당자, 살처분 예비인력 및 보건소 인체감염예방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처분 예비인력에 대한 방역방법 및 인체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제주·전북과 대구에서 AI 발생됨에 따라 AI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AI 대응요원의 인체 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충남대학교병원의 전문가가 초빙되어 ▶ AI 대응요원 방역관리대책, ▶ AI 인체감염 예방 및 관리 지침, ▶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을 강의하였으며, 대전시 발생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방역방법과 인체감염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현재 인접지역에 AI 발생은 없으나 대구 추가 발생으로 우리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니 적극적인 방역대책 수행을 통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AI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인체감염 사례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오는 6월 30일(금) 부산시청에서 최근 지역 현안인 ‘교육격차’ 문제를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행정기관, 교육기관, 유관기관과 함께 민ㆍ관ㆍ학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가 뜻을 모으고 구·군과 지역 대학교가 그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면서 실현되게 되었으며,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박극제 서구청장, 박중묵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이 각 기관을 대표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평소 교육여건의 개선은 교육청만의 문제가 아닌 부산시와 지역사회의 중요 책무라는 인식에 따라 그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서병수 시장의 주요공약으로 계속 추진해 왔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우리 학생들이 차별 없이 마음 편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들도 균등한 교육기회 속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교육격차 해소가 부산 균형발전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정책의 발굴·지원을 통해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28일(수) 오전 11시에 영훈국제중 등 5개교의 운영성과 재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고교체제 단순화 실행방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5개교의 운영성과 재평가는 2015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를 받아 ‘2년 지정취소 유예’되었던 학교들에 대한 평가로서, 특성화중학교 3교 중 영훈국제중 1교, 특수목적고등학교 20교 중 서울외국어고 1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23교 중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의 재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 점수(60점)보다 높은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이번 재평가는 2015년 당시의 평가지표와 평가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성 등 행정의 합리성을 확보하는데 유의하였고,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초·중등교육정상화를 위한 고교체제 개편’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진행되었다. 외고, 자사고가 고교의 서열화 현상을 고착화하고 교육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단순히 ‘평가를 통해’ 미달된 학교만을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은 근본적인 고교체제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한계가 명확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임 교육부 장관 취임 후, 고교체제 단순화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과 구
(한국안전방송) 한-베트남 국가 간 청소년교류단 청소년을 포함한 20여명이 청소년지도자 연수 방식과 활동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26일 방문했다. 교류단은 베트남 대표단 응웬 타잉 하오(NGUYEN THANH HAO) 단장 외 17명과 수행원 3명이다. 한-베트남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1999년 약정체결로 첫 교류를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약 900여명이 교류하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한 교류단은 수련원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시설 규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련원 순회 중에는 대강당, 실내체육관, 수영장, 스킨스쿠버장 등 청소년체험활동 시설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베트남도 이런 큰 규모 수련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이기도 하였다.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직원과 간담회 중에는 우리나라 청소년지도사 국가 자격증과 청소년지도자 연수 방식에 많은 질문이 있었다. 응웬 타잉 하오 교류단 단장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처럼 베트남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한-베트남 청소년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수련원에서 한국문화 활동 청소년프로그램으로 모둠북 프로그램을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안전구축 네트워크인 땡큐24시 안전지킴이들과 관할 초등학교 및 대표 상업지구에 로드아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관할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선을 정비했고 평내동 상업지구의 보도블럭에 지저분한 껌자국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예쁜그림을 그려 넣어 밝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다. 오전10시부터 진행된 작업은 주민자치위원, 땡큐24시 단체회원,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치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길 평내동주민자치회장은 “비가오는 와중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안전한 평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모금 플랫폼 대표서비스인「같이가치 with kakao」(이하 “같이가치”)와 함께 NPO(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목) 14시, 서울시NPO지원센터(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품다(강당)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기부금품 모집등록 단체가 2016년 116개, 2017년 6월초 현재 61개 단체로 지속 증가하는 등 온라인 모금이 새로운 기부채널로 확산됨에 따라 본 교육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모금은 기부자가 돕고 싶은 대상과 단체를 직접 선택하여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며, 소액결제부터 고액까지 다양한 액수를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같이가치」는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 라는 기치 아래 인터넷 이용자와 함께 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서비스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7.6.19. 기준 158억원을 모금하였다. 단체 등 프로젝트 모금함 개설은 “모금제안 → 모금검토 → 모금진행→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모금 플랫폼 대표서비스인「같이가치 with kakao」(이하 “같이가치”)와 함께 NPO(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목) 14시, 서울시NPO지원센터(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품다(강당)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기부금품 모집등록 단체가 2016년 116개, 2017년 6월초 현재 61개 단체로 지속 증가하는 등 온라인 모금이 새로운 기부채널로 확산됨에 따라 본 교육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모금은 기부자가 돕고 싶은 대상과 단체를 직접 선택하여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며, 소액결제부터 고액까지 다양한 액수를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같이가치」는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 라는 기치 아래 인터넷 이용자와 함께 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서비스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7.6.19. 기준 158억원을 모금하였다. 단체 등 프로젝트 모금함 개설은 “모금제안 → 모금검토 → 모금진행→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모금 플랫폼 대표서비스인「같이가치 with kakao」(이하 “같이가치”)와 함께 NPO(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목) 14시, 서울시NPO지원센터(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품다(강당)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기부금품 모집등록 단체가 2016년 116개, 2017년 6월초 현재 61개 단체로 지속 증가하는 등 온라인 모금이 새로운 기부채널로 확산됨에 따라 본 교육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모금은 기부자가 돕고 싶은 대상과 단체를 직접 선택하여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며, 소액결제부터 고액까지 다양한 액수를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같이가치」는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 라는 기치 아래 인터넷 이용자와 함께 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서비스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7.6.19. 기준 158억원을 모금하였다. 단체 등 프로젝트 모금함 개설은 “모금제안 → 모금검토 → 모금진행→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