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산에서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주최로 공동주택의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오는 6월 22일(목) 오후 1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련 공무원, 입주자대표회의(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시공사의 건설실무자, A/S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공동주택 관계자 하자보수·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시공단계부터 하자 저감을 유도하고 입주 이후 효율적인 하자관리 강화, 하자로 인한 입주자 불편 해소와 사업 주체의 경영 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주최로 8개(경기, 경북, 강원도, 울산, 경남, 제주, 인천, 전북) 시·도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담보책임 및 분쟁해결,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 이해, ▲하자심사·분쟁조정 사례 해설, ▲하자심사분쟁조정위 제도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하자관리정보시스템 누리집(http://www.adc.go.kr) 또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전자우편(kistec1833@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한국안전방송) 학생 수 급증으로 제주시 이도초·아라초 등이 수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도·아라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해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한국교육개발원에 '과대·과밀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 검토 컨설팅'을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은 7월말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해 초등학교 신설 여부를 결론짓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과대화 현상이 가장 심각한 곳으로 제주시 아라초와 이도초가 꼽힌다. 아라초는 2012년 20학급 535명이던 학생수가 2017년 49학급 1426명으로 급증했고 2021년에는 60학급 1748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도초 역시 2012년 16학급 407명에서 2017년 40학급 1137명, 2021년 50학급 1429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학교들은 학생수에 비해 학교 운동장과 급식소 등이 비좁아 체육대회를 학년별로 열고 급식도 교대로 먹는 등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아라초와 이도초는 전입 학생이 많다는 점, 그리고 각각 2001년과 2010년 당시 도시개발 과정에서 제주 인구가 몇 년 사이 크게 증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미래농업 인력 육성 및 농산업 분야 창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2017년도 농업창업보육과정’을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창업보육과정은 지난해부터 도입한 농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고, 창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 및 정보제공으로 안정적 영농정착 유도를 위한 교육이다. 이 과정은 영농기술·농업경영컨설팅·유통·마케팅·정보화 교육 등 농산업 창업분야 기본·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25주 150시간(1회 6시간)의 교과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계 대학 졸업자(예정자), 구직자, 귀농인, 영농희망자 등 시장군수 추천을 통해 선발된 40여 명의 젊은 창업농 희망자이다. 교육 강사진은 대학교수, 신지식농업인, 농업마이스터, 현장실습교육(WPL) 현장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운영은 경상남도와 위수탁 운영 협약체결기관인 사단법인 경남과학영농특성화사업단(대표 박찬식, 진주소재)에서 운영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 명의의 수료증 수여, 후계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하여, 금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시·도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국가수준의 결과 분석은 표집학교에 대해서만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9일 개최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원래 평가취지에 부합되도록 전수 평가를 폐지하고, 표집 평가로 대체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교육부에서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국가수준에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는 취지를 구현하면서도, 시·도교육청의 자율성.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다고 했다. 이에 따라, 2017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17.6.20.(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교육부에서 선정한 표집학교에서는 단위학교 시행 매뉴얼에 따라 평가를 시행하고, 그 외 학교에서의 시행 여부 등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국가 수준의 결과 분석을 위한 표집 규모는 전체 대상 학생 총 935,059명의 약 3%인 28,646명이며, 표집 학교 및 채점을 희망하는 학교에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은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81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숲은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명상숲은 2016년 현재 전국 1,574개 초·중·고에 조성, 관리되고 있다. 명상숲은 교육환경과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푸른 공간을 제공하는 녹색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일례로 올해 명상숲으로 조성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숲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숲이다. 최근 야생화, 관목류를 심고 담장을 허물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의 숲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親)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상숲이 있는 학생들이 숲이 없는 학교 학생들에 비해 행동공격성, 적대감, 분노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종 연구에서 학교 숲의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명상숲은 학교, 지역사회에 자연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한국안전방송)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13일 오후 2시 식장산 2층 식장산홀에서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98세인 김형석 교수는 평남 대동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上智)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철학과에서 30여 년 간 후학을 길렀고 지금까지도 왕성한 저서활동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해 출간된 라는 저서를 토대로 90의 언덕에서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 건강과 장수의 비결 등 100세 시대를 맞아 대전 시민에게 다정하면서도 명쾌한 목소리로 열강했다. 송용길 원장은 “우리 시민이 100세 인생을 산 노철학자의 지혜와 통찰을 통해 정신적으로 향기롭고 풍성한 삶을 살면서 인간적으로 윤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전국 최대 규모(국비 6억 2천, 지원사업 14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사업은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2곳, 중·북구) 및 특성화 평생학습 도시 조성(5곳, 남·사상·사하·서·연제구)을 비롯하여 행복학습센터는 5곳(강서·동래·북· 수영·중구)이 신규 지정됨에 따라 부산시 16개 구·군이 모두 행복학습센터로 지정 완료되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구당 90백만원),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구당 50백만원), △신규 행복학습센터 운영비(구당 6~31.5백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시는 타시도와 달리 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구·군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에 충실한 기획과 컨설팅을 거쳐서 전체 지원규모(37억)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타 시도 평균 6개 지원사업 대비 부산시는 14개 사업으로 확정되는 등 올해 부산시가 전국 제일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부산시는 내년도 중점사업인 다복동 사업 패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6월 15일(목) 오후 6시부터 숭실대학교(한경직기념관)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대학입학사정관이 서류 평가의 관점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할 점 등을 설명하고, 이어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강의할 계획이다. 학교 추천과 인터넷 신청을 통해 사전에 선정된 참석 학생과 학부모 전원에게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개발한 자료 책자가 제공된다. 자료집에는 학생부 종합전형 안내, 전공 선택 로드맵, 자기소개서 문항별 사례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교 활동을 토대로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킨 자기소개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료집 책자 파일은 행사 이후에 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과 같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설명 행사 이외에도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버 교실을 인터
(한국안전방송)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이자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70)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12일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 프라임(PRIME) 첨단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미래’(Prospective roles and future of BIO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건국대가 상허생명과학대학 출범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특강에서 콘버그 교수는 “3차 산업혁명은 물리학이나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진행됐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생물학, 특히 휴먼 바이오(인간 생물학. Human Bioloy) 시대가 열릴 것이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 생물학적 지식은 1%에 불과한 상태로, 나머지 99%의 생물학 지식을 발견한다면 현재 인간의 삶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고 말했다. 콘버그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뎅기열,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들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자신한 뒤 “모든 인간의 기능은 유전자를 통해 이뤄지는데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되고 조절되는지 밝혀낸다면 암 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거나 잔인함·편협함
(한국안전방송)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이자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70)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12일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 프라임(PRIME) 첨단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미래’(Prospective roles and future of BIO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건국대가 상허생명과학대학 출범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특강에서 콘버그 교수는 “3차 산업혁명은 물리학이나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진행됐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생물학, 특히 휴먼 바이오(인간 생물학. Human Bioloy) 시대가 열릴 것이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 생물학적 지식은 1%에 불과한 상태로, 나머지 99%의 생물학 지식을 발견한다면 현재 인간의 삶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고 말했다. 콘버그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뎅기열,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들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자신한 뒤 “모든 인간의 기능은 유전자를 통해 이뤄지는데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되고 조절되는지 밝혀낸다면 암 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거나 잔인함·편협함
(한국안전방송)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이자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70)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12일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 프라임(PRIME) 첨단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미래’(Prospective roles and future of BIO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건국대가 상허생명과학대학 출범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특강에서 콘버그 교수는 “3차 산업혁명은 물리학이나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진행됐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생물학, 특히 휴먼 바이오(인간 생물학. Human Bioloy) 시대가 열릴 것이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 생물학적 지식은 1%에 불과한 상태로, 나머지 99%의 생물학 지식을 발견한다면 현재 인간의 삶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고 말했다. 콘버그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뎅기열,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들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자신한 뒤 “모든 인간의 기능은 유전자를 통해 이뤄지는데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되고 조절되는지 밝혀낸다면 암 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거나 잔인함·편협함
(한국안전방송)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대공원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13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화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