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남해 섬애쑥영농조합법인이 공동 육성하여 자생하는 '섬애쑥'이 2016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지난 21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종자산업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섬애쑥과 함께 총 8품종이 우수품종에 선정되어 상을 받았는데, 이들은 전체 출품 63품종 중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의 난관을 헤치고 최종 선정된 우수한 품종들이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섬애쑥’은 이번 심사에서 섬유질이 풍부하여 뜸으로 제조 시 연기가 적게 발생하는 특성 때문에 한의학계와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쑥을 대체할 품종으로서 가능성이 돋보인 점과 쑥차로 이용할 경우 향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있어 수출에도 적합한 품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섬애쑥에 대한 남해지역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가치를 확인하고, 지난 2008년부터 2013년 9월 품종보호권 등록이 완료될 때까지 5년간에 걸쳐 특성검정과 품종보호출원에 필요한 자
(한국안전방송)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이 발생하면 지자체가 정해진 기간 내에 행정처분 정보를 입력해,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높이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식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를 연계·통합하여 행정기관 간 함께 활용하고 이를 국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망을 통해 식중독예방관리, 식품허위과대광고관리, 소비자신고센터(이물·불량식품), 부적합식품긴급통보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시스템’을 통해 업소 인·허가, 지도·점검, 행정처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행정처분 결과를 제때 입력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행정처분 결과 입력이 늦어지면, 식약처의 블랙리스트 관리, 연 2회 이상 위반 업소 관리 등의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게 된다.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 입력에 대한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최도자 의원은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 처분의 정도가 감경될 수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식품안전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제고될 것이다”라고 강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민이 간편한 식사로 즐겨먹는 편의점 도시락 1개당 나트륨 함량이 1일 나트륨섭취 권고량의 68%가 넘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편의점 도시락 20종에 대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도시락 1개당 평균 나트륨함량이 1,366.2㎎으로 WHO의 하루 나트륨섭취 권고량(2,000㎎)의 68.3%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편의점 도시락 한끼 만으로도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2/3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는 편의점 상위 4개사(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편의점 도시락을 5종씩 총 20종을 수거,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조사결과다. 각 도시락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하면 195.0㎎~429.0㎎으로 최대 2.2배 차이가 났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세븐일레븐의 ‘김치제육덥밥’(195.0㎎)이고, 가장 높은 제품은 CU의 ‘백종원 매콤불고기정식’(429.0㎎)이다. 특히 100g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상위 5개 제품 중 4개
(한국안전방송)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하남방향)휴게소의 ‘인삼갈비탕’이 2016년 고속도로 휴게소 최우수 음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의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10개를 2016년도 'ex food'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 food'는 한국도로공사가 보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으로 고객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도로공사는 휴게소 음식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해 10개의 대표음식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휴게소 대표음식 TOP 10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최우수 음식으로 선정된 인삼랜드(하남방향) 휴게소의 ‘인삼갈비탕’은 로컬푸드인 인삼을 넣어 풍미를 더하고 국물의 염도를 낮춰 건강한 맛을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특산품을 이용해 개성 있는 맛을 구현한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광양방향)휴게소의 ‘임실치즈 철판비빔밥’과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휴게소 ‘명품 닭개장’도 높은 점수를 받아 2, 3위에 올랐다.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의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광양방향)휴게소의 ‘임실치즈 철판비빔밥’, 경부고속도로 평
(한국안전방송) 경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딸기 신품종 ‘금실’이 수출 유망 작목으로 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같은 시기에 개발한 신품종 딸기 ‘홍실’도 현장평가회에서 우수한 품질과 저장성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국산 딸기 신품종 수출 확대에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초 산청군 수출딸기 생산단지에서 시범 재배한 ‘홍실’에 대하여 현장 평가회를 실시하였는데, 재배 농가의 평가에 따르면 ‘홍실’ 딸기는 과육이 단단하고, 모양이 예쁘면서 기형과 발생이 적으면서 착과도 잘 되는 특성을 가져 재배가 용이 했다고 전했다. 다만 흰가루병에는 다소 약한 편이어서 재배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실’ 품종에 대한 시장테스트도 지난 9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유통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과실 특성을 과시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개척에 적합한 딸기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과실 형태가 균일하면서 과육이 단단한 편이라는 품종특성은 기존 개발 품종에 비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여 수출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휴식기가 없이 꾸준한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도 생산 농가 입장에서 매우 긍
(한국안전방송) 12월 21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이다. 예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서 건강해지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농촌진흥청은 동짓날을 맞아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으로 기능성을 담은 팥죽 만드는 법과 다양한 종류의 팥 품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 넣은 팥죽은 특수미의 기능성과 팥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는 건강식품이다. 발아현미에는 GABA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물질이 들어있는데 발아과정에서 성분의 활성이 나타나 기능성 물질이 5배~10배 이상 높아진다. 유색 발아현미 중 흑미는 약쌀로 비타민E, 칼슘, 비타민B₁, 비타민B₂,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있고, 적미는 항산화 물질인 탄닌계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녹미는 셀레늄이 풍부해 당뇨나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팥은 비타민 B₁함량(0.54㎎/100g)이 가장 많은 곡류이다.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K) 성분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 팥죽 만드는 법 맛있는 팥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팥을 골라야 한다. 팥알의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의 띠가 뚜렷한 것이 좋다.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이 정통 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컵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냉장 컵면은 얼큰 육개장면, 얼큰 짬뽕, 스윗 토마토 스파게티, 정통 중화 짜장면, 철판 볶음면 등 총 5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면’ 자체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가 갓 조리한 듯한 면발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다시마 육수를 넣어 면을 반죽해 면 자체의 맛을 살렸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쪄내어 면발이 탱글탱글하다. 바람 건조 냉각기술로 수분함량을 적절하게 잡아 면이 잘 퍼지지 않고 갓 뽑은 듯한 쫄깃함이 특징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냉장면 제품으로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외식 전문점에서 즐기던 정통 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한식은 물론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면 요리 맛집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육개장면, 짬뽕, 토마토 스파게티, 짜장면, 철판 볶음면 등 5가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출시 초반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할 예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도 육성 신품종 도라지 「으뜸」과 「으뜸백」의 통상실시 범위를 기존 충북 도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도라지 직무육성 품종보호권 처분공고」를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통상실시권 신청을 2017년 1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통상실시란 기관에서 육성한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타인에게 일정한 범위내에서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실시(사용)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충북도 육성 으뜸도라지와 으뜸백도라지는 4배체 신품종으로 생육속도가 재래종 도라지에 비해 월등히 빠르고 2년 재배 후 수확할 경우 뿌리 수량이 재래종에 비해 30% 이상 증수되고 사포닌 함량 또한 2배 정도 높아 농업인들은 「슈퍼도라지」로 부르고 있다. 통상실시 신청 자격은 종자산업법에 의거 통상실시 계약일 전까지 종자업등록이 되어 있으며 종자관리사를 보유한 종자업체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농업인단체(농협 및 임협 등) 등이며 신청업체가 다수일 경우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적격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정관 식물공학팀장은“전국의 농업인들께서도 으뜸도라지와 으뜸백도라지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이
(한국안전방송)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방송인 김나영과 깐깐한 엄마 스무명으로 구성된 ‘안심평가단’의 ‘유기농 궁 안심원칙’ 확인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유기농 궁 안심원칙’을 직접 확인한 김나영은 “좋은 환경에서 깨끗한 물과 유기농 사료만 먹고 넓은 곳에서 뛰어 놀며 자라나는 젖소들과 깐깐하게 관리되고 있는 생산 공장을 직접 확인하니 앞으로 아들에게 안심하고 계속해서 앱솔루트 유기농 궁을 먹여도 되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아기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들이 앱솔루트 유기농 궁을 안심하고 먹일 수 있게 하고자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김나영과 엄마들에게 분유 생산 시설 및 목장을 공개하고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엄마들이 불안한 마음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기농 궁 안심평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앱솔루트 유기농 궁은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국내 유기농 우유 No.1 상하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사용, 안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유기농 분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생과 안전에
(한국안전방송) 부대찌개를 파는 피자 전문점, 떡볶이를 파는 카페 등 최근 외식업계가 파격적인 메뉴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국적인 동남아식 메뉴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세계 각국 음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명동 복합쇼핑몰 눈스퀘어가 지난 15일 퓨전 짬뽕 전문점 ‘니뽕내뽕’을 지하 1층에 새롭게 오픈했다. 니뽕내뽕은 자체 개발한 세계 각 나라별 특징을 살린 특제 소스 짬뽕과 피자의 조합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맛을 선보인다. 거기에 저렴한 가격의 세트 메뉴까지 보유하고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니뽕내뽕은 중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메뉴 구성으로 짬뽕의 매운 맛과 피자의 치즈맛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메뉴인 차뽕(차이나 짬뽕)은 중독성이 강한 불맛을 이용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운 맛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태리의 맛을 녹여 깊고 진한 크림 소스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뽕(크림 짬뽕) 역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크림 소스와 토마토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동절기 주 어업소득원인 김 양식 철(9월부터~익년 3월)에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연안에 209가가 참여하여 김 양식어장 56개소, 4,583.5ha에 79,505책(1책 : 2m×40m 그물망)을 시설하여 33,016톤을 생산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김 양식 작황은 유래없이 풍년이 예상되며, 지금까지 생산량은 5,000여 톤, kg당 1,300~1,700원(손익분기 600원 정도)으로 작년 평균가격 1,053원 대비 42%정도 높게 거래가 되어, 490여 억원의 소득이 예상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초사리 김 채취를 끝낸 상태로 분망작업을 일찍 한 어가에서는 두벌 김을 채취중에 있으며, 물김 채취 주기는 월 2회 정도 15~20일 간격으로 년중 7~8회(김 엽체 15㎝)정도 채취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이레화과자가 결혼식 및 답례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되는 이레화과자는 전국 어디서든 주문이 가능하다. 이에 의미있는 결혼식 답례품, 명절선물 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식 및 돌 답례품은 귀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하객분들게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의례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에게 대접하는 성의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예식장에서 준비해주는 답례품을 이용하지만, 식권 1장과 교환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답례품 가격또한 만만치 않을 수 있다. 때문에 미리 답례품을 준비하는 경우, 결혼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레화과자는 수공예 화과자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우리의 화과자 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혼식답례품, 돌답례품 등 이레화과자 주문 및 문의는 이레화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