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17. 6. 12.(월) 가톨릭관동대, 대전대, 한국교통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이하 '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설립 인가된 대학들은 개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특허 등 연구성과 가운데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단독설립, 합작설립, 자회사편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가톨릭관동대(의료바이오 등), 대전대(한방바이오, ICT 등), 교통대(교통안전서비스 등) 개별 대학은 대학 특성화 및 강점분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가톨릭관동대는 부속병원(국제성모병원)과 연계해 대학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외부투자 유치를 통한 창업전략을 마련하였다. 대전대는 대전·대덕 산업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전문기업 등을 설립,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는 교통 특성화라는 대학의 브랜드를 고려하여, 교통안전 시스템 및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하는 1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산학협력단이나 법령이 정한 산업교육기관*이 요건**을 갖춘 경우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단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역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진로설계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은 특수학생, 다문화 또는 탈북 가정의 학생 등 지역 여건상 진로상담이 어려웠던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전문가가 팀을 이뤄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개인 또는 집단 상담, 멘토와의 만남 등 학교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대상학교는 중학교 20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6개교로 교육청의 추천이나 학교의 신청을 통해 17개 시도별로 각 2개교씩 34개교를 선정했다. 찾아가는 진로상담은 ‘17. 6. 13(화) 수도권 소재 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추어 진행한다. 진로상담에 참가하는 전문가와 학교관계자의 반응은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이 번 사업을 환영하면서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문가로 위촉된 한국직업상담협회 진홍섭 이사는 “개인적, 환경적 제약으로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학생 등을 만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진로설계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14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제21회 여성리더 심화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 ‘여성리더양성과정’을 수료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여성공무원 330여 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과 제4차 산업혁명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는 한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번 과정에는 지방자치, 여성리더십, 제4차 산업혁명 등 각 분야 명사 초청 특강과 자체 포럼 및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그 동안 추진한 우수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이 직면한 경제상황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하여 이은형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의 특강,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미래를 주제로 심진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의 특강도 이어진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증가하는 가운데 전체 지방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1/3을 상회하고 있어 여성공무원에 대한 리더십 교육과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배진환 원장은 “급
(한국안전방송) 졸업 후 공공기관에서 IT 전문가로 일하고 싶은 대학교 4학년 김모 양은 이론 과목은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였지만, 취업 뒤 실무를 맡을 것을 생각하면 답답하기만 하다. 실무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 그렇다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IT전문학원을 다니기에는 비싼 수업료와 생활비도 걱정이다. A양은 “공공기관이 지역대학생에게 IT 운영에 필요한 체험과정을 만들어 준다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행정자치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광주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정보기술(IT) 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실습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실습과정은 대학생이 IT기업에 취업하는데 필요한 리눅스마스터(운영체제), CCNA(네트워크), DB관리 등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조선대·동신대·목포대·조선이공대 등 4개 대학의 IT학과 학생이 실습하기 선호하는 과정을 사전 조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이들 대학은 학기 중에 해당과목 수업을 진행하고, 광주센터는 이론과목을 이수한 3·4학년 대학생(전문대는 2학년) 중 30명 가량을 선발하
(한국안전방송)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오현고, 제주여중 등 제주지역 내 24개 학교 4,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대도시에 비해 진로교육 기회가 적은 지방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용정보원이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교육이다. 이번 제주지역 특강에서는 MBC 공채 개그맨 유정승씨와 진로교육 컨설팅 회사 ‘EEB네트웍스’의 김세윤 소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진로에 관한 강의를 한다. 유정승씨는 ‘내 인생 성공 스케치’라는 주제로, 진로고민의 필요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기주도적인 삶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세윤 소장은 초등?중학생들에게는 ‘나의 꿈을 그리는 진로탐색’, 고등학생들에게는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진로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의 직업변화와 직업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을 활용한 직업 탐색 방법 등을 소개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문화기획자, 텃밭디자이너, 퇴비전문가, 식물의사...생소한 직업이지만, 각광받는 바이오산업과 더불어 도시농업을 포함한 농생명분야의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미래세대에게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을 키우는 농생명산업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꿈생산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꿈생산학교‘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 동안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인당 5천원의 활동참가비가 있다. 이 곳에서는 송파구 가락몰 하늘길에 조성된 859㎡(260평) 규모의 옥상텃밭과 가락몰 내 식문화전문도서관, 그리고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탐색 체험이 진행된다. 먼저, 도시농업박람회와 축제, 텃밭콘서트, 농부의 시장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시농업문화기획자’의 진로탐색 영역에서는 텃밭그림책 전시물과 식문화전문도서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물의사’ 영역에서는 텃밭에서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식물 찾아보기, 진딧물과 텃밭벌레 찾기, 병충해 공격을 이겨내는 4단계 면역반응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증강현실 ‘무당벌레컴
(한국안전방송) 도로명주소를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6월 7일 덕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7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과 연계해 ▲과학적인 도로명주소, ▲우리 주변의 도로명 안내시설물,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법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 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퀴즈로 풀어보는 도로명주소’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퀴즈로 풀어보는 도로명주소’는 다음 세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식전환과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로명주소로 맛집을 찾아가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우리 생활에 밀접하다는 인식과 함께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문안이 담긴 황사용 마스크를 나눠 준다. 한편, ‘2017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은 울산시에서 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총 90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상업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홍보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은 도로명주소를 충분히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 사용해 봄으로써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도로명주소 홍보 교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6월 ~ 10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3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수요조사를 실시, 90개소 1,900여 명을 교육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 교육은 (사)울산인권운동연대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사가 교육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성인의 경우 인권개념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에서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그리고 아동은 아동권리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에서는 2017 서울시교육청 소속 4개 평생학습관(고덕, 노원, 마포, 영등포)의 학습동아리 및 평생학습교실 수료자 연합 전시회를 6월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 마포평생학습관 1층에서 처음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전시회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을 받은 평생학습자들에게 학습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 의욕 및 자신감을 높이고, 시민이 만들어 가는 서울평생학습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번 연합전시회는 학습관마다 작품전시 영역을 다르게 하며, 마포평생학습관에서 4개 학습관의 학습 결과물 종합전시회를 처음으로 연다. 이후 노원평생학습관(6.20.~)과 고덕평생학습관(9.5.~)에서 부분적으로 연계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에서는 체험교실로 △도예체험(6.13. 화) △전통매듭체험(6.14. 수) △캘리그라피체험(6.16. 목)이 진행되며, 그 외 △꽃예술 △연필인물화 △한지공예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안덕호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토대로 평생학습
(한국안전방송) 동명대학교 학생들이 이색 수업을 통해 버스 줄서기 캠페인에 나섰다. ‘버스정류장에서 더 안전하고 질서 있게 줄을 서자’며 대학생들이 작게 시작했던 창의적 캠페인이 단기간에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일상 속 4차 산업혁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 정류장을 여러 노선의 버스가 사용하므로 승객들은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한 뒤에야 비로소 승차하기에 위험하고 혼잡했던 기존 문제점을 ‘융합아이디어의 실천’으로 해결했기 때문이다. 동명대 재학생들이 공학-디자인-인문 분야의 학제융합적 사고에서 이끌어낸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시민캠페인’으로 이어내기까지 한 것은 특히 주목되는 점이다. 주인공은 동명대의 이색 교과목 ‘융합캡스톤디자인1(담당교수 노성여)을 수강한 총 7개학과 학생 13명이다. 이들은 빨강 파랑 노랑 등 색깔을 넣어 버스번호를 안내하는 간이구조물과 줄서는 곳임을 알려주는 신발모양의 바닥 디자인물을 직접 만들고 눈에 잘 띄게 설치해 여러 학과의 특성을 융합적으로 살려 창의력을 극대화하며 시민 캠페인으로 이끌고 있다. 수강 초기였던 3월 교수 도움 없는 자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생활속 불편 해소’ 실천분야를 버스 정류소
(한국안전방송)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6일까지 강릉, 속초·양양, 원주, 춘천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드림학교는 학생들에게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초학력 보장 사업으로 인지적 학습 습관, 동기, 정서행동 등 종합적 측면에서 학생을 지원한다.이번 컨설팅은 대학입시에 집중된 교육 과정으로 두드림학교 프로그램의 사각지대였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미달 원인 분석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현황과 기초학력 향상 계획을 기초로 학교실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생 맞춤 다중지원의 실제적 방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두드림학교’는 진단,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초학력 보장 사업으로 인지적 학습뿐 아니라 학습 습관, 동기, 정서행동 등의 종합적인 측면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최승룡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대학입시와 진로 문제에 집중된 고등학교 환경에서 학습·정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은 소외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배움에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경영체의 과학적인 경영과 분석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회계를 처음 접하는 교육생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농업회계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회계기록을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한 후 농업회계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도 농업기술원 경영정보분석실에서 도내 시·군을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 첫 날인 12일은 도와 의령, 하동군 담당공무원 및 농업인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둘째 날인 13일은 진주, 사천, 양산시와 고성군에서 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경영기록을 잘 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 농사일로 기록할 시간이 부족하고 기록방법이 어려운 점이 그동안 문제가 되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게 되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농업경영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농업분야에도 회계가 필요하며, 정확한 기록에 의해 수입과 지출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전문가에 의한 경영분석과 진단이 이어져야 하는데, 이 역할을 농업회계 프로그램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