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대찌개를 파는 피자 전문점, 떡볶이를 파는 카페 등 최근 외식업계가 파격적인 메뉴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국적인 동남아식 메뉴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세계 각국 음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명동 복합쇼핑몰 눈스퀘어가 지난 15일 퓨전 짬뽕 전문점 ‘니뽕내뽕’을 지하 1층에 새롭게 오픈했다. 니뽕내뽕은 자체 개발한 세계 각 나라별 특징을 살린 특제 소스 짬뽕과 피자의 조합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맛을 선보인다. 거기에 저렴한 가격의 세트 메뉴까지 보유하고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니뽕내뽕은 중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메뉴 구성으로 짬뽕의 매운 맛과 피자의 치즈맛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메뉴인 차뽕(차이나 짬뽕)은 중독성이 강한 불맛을 이용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운 맛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태리의 맛을 녹여 깊고 진한 크림 소스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뽕(크림 짬뽕) 역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크림 소스와 토마토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동절기 주 어업소득원인 김 양식 철(9월부터~익년 3월)에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연안에 209가가 참여하여 김 양식어장 56개소, 4,583.5ha에 79,505책(1책 : 2m×40m 그물망)을 시설하여 33,016톤을 생산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김 양식 작황은 유래없이 풍년이 예상되며, 지금까지 생산량은 5,000여 톤, kg당 1,300~1,700원(손익분기 600원 정도)으로 작년 평균가격 1,053원 대비 42%정도 높게 거래가 되어, 490여 억원의 소득이 예상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초사리 김 채취를 끝낸 상태로 분망작업을 일찍 한 어가에서는 두벌 김을 채취중에 있으며, 물김 채취 주기는 월 2회 정도 15~20일 간격으로 년중 7~8회(김 엽체 15㎝)정도 채취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이레화과자가 결혼식 및 답례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되는 이레화과자는 전국 어디서든 주문이 가능하다. 이에 의미있는 결혼식 답례품, 명절선물 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식 및 돌 답례품은 귀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하객분들게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의례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에게 대접하는 성의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예식장에서 준비해주는 답례품을 이용하지만, 식권 1장과 교환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답례품 가격또한 만만치 않을 수 있다. 때문에 미리 답례품을 준비하는 경우, 결혼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레화과자는 수공예 화과자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우리의 화과자 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혼식답례품, 돌답례품 등 이레화과자 주문 및 문의는 이레화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출식품 안전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aT센터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 유공자 포상(1부)'과 '주요 수출 국가별 수출식품 정보관리 방안(2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 유공자로 선정된 7개 업체 10명에 대한 포상(식약처장표창)이 수여된다. 2부는 ▲일본의 수입식품안전 관리체계 ▲중국·대만의 식품안전관리 및 표시기준제도 ▲미국의 해외공급자 검증제도 ▲유럽의 식품안전관리제도 ▲합동지원반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의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수출식품 산·학·관 합동지원반'은 우리나라와 식품교역이 빈번한 일본, 중국 등 5개국을 대상으로 각국 표시기준 등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조사 결과를 식약처 홈페이지 내 '식품·의약품 수출지원정보'를 통해 식품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체가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가별 수출입 규제 정보 등을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15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에서 국민 생활 속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인삼조합, 식품 가공업체, 전통음식 연구가, 인삼 재배농가 등이 참석해 정책·생산·가공·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한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국제 정세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삼 수출액은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국내 인삼 재고 누적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인삼 소비는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약용으로 활용하던 인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에서 인삼을 쉽게 접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본다. 인삼 소비 활성화 토론회는 4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 인삼을 이용한 약선음식 개발현황 및 비전(류현미 전통음식연구가), △ 인삼 제품 개발 현황 및 문제점(풍기진생영농조합 박세호), △ 인삼 제품 소개(자연드림 신주열 대표), △ 인삼 제품 유통체계 현황 및 발전 방향(농협중앙회 이용범 팀장)으로 진행한다. 이어,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인삼 요리·제품 개발과 효율적인 유통체계 구
(한국안전방송) 동원산업이 고급 황다랑어 통살로 만든 정통 참치 스테이크 ‘동원참치 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참치 스테이크가 생소하지만 생선회 문화가 없는 서양에서는 참치를 통조림이나 스테이크로 즐겨왔다. 동원산업은 최근 다양한 서양 식문화가 국내에 들어옴에 따라 참치 스테이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참치 스테이크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나섰다. 지금까지 참치를 스테이크로 상품화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참치를 두껍게 썰어 가공하면 속살의 핏물을 완벽히 제거할 수 없어 비린내를 잡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동원산업은 국내 1위 수산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원참치 스테이크’ 개발 초기부터 비린내의 완벽한 제거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맛의 소스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서양에서 스테이크로 활용하는 고급 황다랑어 통살에 세라믹볼을 활용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비린내를 없애고 신선도를 유지했다. 세라믹의 흡착효과를 이용해 참치 원물에서 배어나는 핏물과 각종 부유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원리다. 이어 참치의 겉을 원적외선 오븐으로 가볍게 익힌 후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루이쌍끄(Louis Cinq)’의 이유
(한국안전방송)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디자인한 넥라벨(병목에 부착하는 라벨)을 입힌 ‘2016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임리얼 과일 3종, 과채 3종, 순수착즙 3종 총 9개 제품에 적용되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아임리얼의 이번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산타의 리얼 선물’을 테마로 넥라벨을 디자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전한다. 눈이 소복이 쌓인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에 작은 선물을 건네는 산타클로스를 정감 있는 일러스트로 표현해 어릴 적 산타를 기다리며 설레던 마음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는 아임리얼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위에 빨간 미니 산타모자를 씌워 더욱 깜찍해진 아임리얼도 만나볼 수 있다. 아임리얼은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5일부터 18일까지 일반 소비자 대상 ‘I’m Real Santa’ 이벤트를 진행한
(한국안전방송) 경상도농업기술원이 월동작물 재배 논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기존에 이용되고 있던 ‘운광벼’와 함께 ‘해담쌀’을 새로 선발하여 농가 보급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경남을 포함한 남부지역에서는 동계작물로 마늘, 양파, 시금치 등 다양한 원예작물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월동 원예작물을 재배했던 논은 수확을 마친 후 다음 작물로 벼를 재배하게 되며, 간혹 전 작물 수확이 늦어질 경우 벼 이앙시기를 놓쳐 벼농사에 차질을 빚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월동원예작물 종류에 따라 재배기간이 맞는 조생종, 또는 중생종 벼 품종 선택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마늘재배지에서 다음 작물로 재배되는 벼는 6월 중순에 이앙하여 10월 초순에는 수확이 되어야 안정적인 마늘재배가 가능하다. 일부 농가에서는 벼 생육기간을 맞추지 못하여 충분히 익기도 전에 수확하게 됨으로써 미질 저하 등 피해를 입기도 한다. 이렇게 수확한 벼는 지역 RPC에서 고품질 브랜드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비자로부터 신뢰도까지 떨어뜨리게 되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주요 동계작물인 마늘재배와 연계된 작부체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15일~16일 제주도(켄싱턴 리조트)에서 시장경매사와 함께하는 감귤 새 품종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와 감귤 품종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감귤 새 품종의 보급 확산을 위한 품질평가와 앞으로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감귤 재배농가, 전국 주요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사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가 감귤 판매동향과 시장이 원하는 감귤의 조건에 대해 발표하고,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가 새 품종 감귤 개발 및 보급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감귤 새 품종 개발 방향을 찾기 위한 토론회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감귤 품종 '하례조생'을 비롯한 5품종 과실에 대한 품평회에서는 보급과 유통 종사자 관점에서 품질 및 상품성을 평가한다. 농촌진흥청은 2004년 감귤 '하례조생' 개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0품종 이상을 육성했다. '하례조생'은 80g~90g 정도 크기의 온주밀감으로 같은 시기 '궁천조생(일본)' 품종에 비해 평균 당도는 1브릭스 높고, 산 함량은 0.1% 낮은 특성을 보인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보급면
(한국안전방송) 언니네텃밭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이하 언니네텃밭)이 21일 동지를 맞아 동지팥죽 요리뚝딱꾸러미를 선보인다. 지난 10월부터 선보인 언니네텃밭 요리뚝딱꾸러미는 이름 그대로 꾸러미 안의 재료만으로 요리 하나가 뚝딱 나올 수 있도록 구성한 꾸러미다. 요리의 재료와 레시피가 함께 제공되며 재료는 여성농민이 직접 기르고 선별한 것으로 구성된다. 레시피 또한 여성농민들의 노하우가 담긴 손쉬운 레시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재료가 반조리로 제공돼 더욱 손쉽게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뚝딱꾸러미는 매월 1회 발송되며 1년의 메뉴가 사전 구성되어 있다. 12월은 특별히 동지를 맞아 동지팥죽 꾸러미로 보내진다. 팥죽을 쑤어 먹을 수 있는 삶은 팥과 여성농민이 직접 만든 새알심 반죽으로 구성되며 소비자는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언니네텃밭은 동지에 가족끼리 모여 팥죽을 나누어 먹는 풍습처럼 소비자들과도 좋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1월 전통강정꾸러미 2월 대보름꾸러미 등 앞으로 매월 발송될 다른 요리뚝딱꾸러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
(한국안전방송)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성 확보 등에서 노력한 결실 거둬 공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관리 우수기관 포상’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최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 226개 시·군·구 최종 평가 결과, 공주시는 2016년도 식품위생업무 추진사항 중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성 확보, 식중독 예방,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부정불량식품 근절, 업무 수행의 적정성 및 자치단체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순회위생교육, 유통식품 지도 단속,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등 위생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신현정 보건소장은 “2017년에도 먹을거리 안전만큼은 걱정 없도록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시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국산 붉은색 컬러감자 ‘홍영’ 껍질이 일반감자 껍질에 비해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활성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홍영’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의 하나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전립선암 등에 항암활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있다. ‘홍영’의 기능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안토시아닌 외에도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있음을 확인했다. 홍영 껍질의 추출물에는 폴리페놀 성분인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299.2㎍/g, 갈산(Gallic acid) 360.48㎍/g, 프로토카테츄산(Protocatechuic acid) 87.1㎍/g 정도가 함유돼 있다. 함유된 성분은 대부분 항산화, 항염증, 항암 및 지방 분해 작용 등을 하는데, 국내 대표적인 감자 품종인 ‘수미’와 비교하면 클로로겐산은 8.6배, 갈산은 1.3배, 프로토카테츄산은 1.6배로 많았다. 건강기능성이 증명된 홍영감자는 일반감자에 비해 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좋아 익히지 않고 껍질과 함께 생으로 먹거나 천연 맛깔장을 곁들여 샐러드로 이용하면 안성맞춤이다. 감자는 보관 시 녹색으로 변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