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서울역 회의실에서 식품안전관리 정보 교류를 위해 산업체·학계·소비자·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2016년 식품안전관리협의회 운영 현황 공유 △2017년 협의회 추진 방안 협의 △식품안전관리 건의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이다.이날 협의회에는 서울식약청 및 협의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학·관 등과 소통을 강화해 국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재배농가의 고강도 노동력 절감을 위해 딸기재배 신기술인 고설수경재배사업을 보급·지원함에 따라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안동시에서는 2011년부터 딸기 고설수경재배기술을 보급해 현재까지 약 3㏊로 전체 딸기재배면적(39㏊)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딸기 고설수경재배법은 성인 허리높이에 베드를 설치하고 토양 대신 코코넛 껍질 등으로 만든 배지를 이용해서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 재배법은 딸기가 필요한 물과 양분, 온도를 인공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상품성이 좋고 생산량도 토양재배 보다 30%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하루 종일 허리를 굽혀 작업하는 토경재배와는 달리 정식부터 수확까지의 전 작업을 선 자세로 하기 때문에 고강도 노동에서 해방될 수 있다. 현재 안동지역의 딸기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해 1.5㎏에 1만8천원 ~ 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고설수경재배사업은 토경재배보다 작업환경이 편리하고 수확량이 증대되므로 향후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2월 7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강원나물밥』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간편식(냉동밥)으로 탄생시켜 도지사를 비롯한 협력업체 등이 참석하여 출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나물밥”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강원도 대표먹거리 개발육성 계획에 따라 ’15. 11월 강원도의 품종(오륜쌀ㆍ감자)과 4가지의 나물(곰취, 참취, 어수리, 곤드레)과 표고버섯 등을 주재료로한 강원도 대표음식으로 개발하였고, 대표음식 글로벌화를 위해 간편식으로 냉동밥을 개발하게 되었다. 국내 냉동밥 시장규모 400억원으로 매년 50% 성장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냉동밥 시장 진출은 냉동밥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계청 발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집계결과’에 따르면 최근들어 1인 가구 증가(1~2인 가구 전체 53.3%) 및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편리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지게 되었고, 외식이 잦은 현대인들은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줄이고 공급자의 적극적인 시장 확대 전략이 맞물리면서 간편식(냉동밥)
(한국안전방송)김정재 의원(새누리, 포항시북구)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안전먹거리 원스톱 정보검색 사이트인 ‘FRESH’의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16년 정부3.0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FRESH사이트 및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민간 창업 비즈니스를 촉진키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4일부터 한달간 진행한 ‘아이디어 기획 및 창업모델 개발(안)’ 참가자(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팀과 개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150만원, 최우수 1팀 100만원, 우수 3팀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진만 HACCP인증원장은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안전식탁이 앞당겨 질 것”이라며 “식품안전 분야에서 개방, 공유, 소통의 정부3.0의 좋은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2016 양촌곶감축제가‘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른 햇빛촌’을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올해 14회를 맞아 총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장을 찾으면 감길게 깎기, 감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10일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황산풍장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퓨전난타, 제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인디고스톤, 각설이 공연, 제7회 곶감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곶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농업기술원 첨단유리온실 에이텍(ATEC)에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를 통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60계통이 넘는 파프리카가 시험 재배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7일 구산 파프리카 개발을 위해 이들 계통에 대한 품종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는 도 농업기술원과 농협종묘, 농우바이오, 삼성종묘, 하나종묘, 아시아종묘, 그린하트바이오, 전북농업기술원 등 연구과제에 참여한 8개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40품종을, 기존 수입품종인 시로코(Scirocco), 볼란테(Volante) 등 19종의 대비품종과 비교해 품종의 생육과 과실특성 등을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하였다. 파프리카 종자의 국산화가 절실한 이유는 전량 수입 의존에 따른 농가의 과다한 부담 때문이다. 한 립당 550원 정도 하는 파프리카 씨앗을 1ha 면적에 맞게 구입하면 약 2천만 원이 드는데, 무게로 따지면 금보다 비싼 셈이다. 또한, 수입 품종은 국내 재배시스템이나 기후조건과 맞지 않아 품질이나 수량이 떨어지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평가를 받은 품종들은 비닐온실과 겨울철 약한 햇빛에서도 착과가 우수하고,
(한국안전방송)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가 올 겨울에도 먹음직스럽고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은 딸기 새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시험 재배 중인 딸기 유전자원과 품종 후보 계통들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 온실에서 수확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딸기의 제철은 봄이었지만, 최근 겨울철에도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의 개발과 농가 보급의 확대로 딸기의 제철이 봄에서 겨울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특히 10여 년 전만 해도 우리가 즐겨 먹는 딸기는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우수한 국산 품종을 개발·보급하면서 현재 국산 품종 보급률은 92.9%에 달한다. 농촌진흥청은 수확 시기에 따른 딸기 품질을 조사한 결과,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생산한 딸기가 봄철 딸기보다 당 함량이 높고 신맛이 적어 딸기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딸기의 평균 당도는 12.5˚Bx로 봄철 딸기 평균 당도 10.0˚Bx보다 2.5˚Bx나 높았다. 신맛을 내는 산도는 겨울철이 0.7%로 봄철의 1.0%보다 0.3% 가량 낮았다. 딸기는 꽃이 핀 뒤 수확하기까지 겨울철에는 60일~70일, 봄철에는 30일~
(한국안전방송)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이권복 호서전문학교 교수의 ‘건강식 감자요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소위 쿡방, 먹방이란 열풍이 몰아치고 난 후 맛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내 손으로 만든 요리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그것이 단순히 자극적이고 단순하기만 한 요리가 아니라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 같이 밸런스가 잡혀 있으면서도 모양도 예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는 현상이 이젠 자연스러워진 모양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건강식 감자요리’는 이런 현상에 발맞추어 요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자’라는 저렴하고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재료 하나를 주제로 다양한 변형을 통해 이목을 끌면서도 맛과 건강을 잡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책에는 120여가지의 요리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식의 간단 밥반찬 조리법을 비롯해 서양식 전채, 정식, 후식과 같은 요리 레시피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의 도움으로 완성된 요리의 사진을 함께 담아 요리에 대한 흥미를 더욱 배가하였다. 저자는 30여년간 요식업계에 종사하고 2007년부터
(한국안전방송) 감고을, 충북 영동군은 이달 16∼18일까지 3일간 난계국악당 주차장 일원에서 ‘2016 영동 곶감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철 대표 명품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확대로 실질적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영동곶감을 소재로 다양한 판매·전시·체험·문화행사에 먹거리를 곁들어 현재 알차게 준비중이다. 축제기간동안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시식 및 판매 행사 △곶감따기 체험행사 △추억의 먹거리 시식 행사 등 달콤하고 쫄깃한 영동곶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곶감 외에도 기타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귀농인협의회, 호두연구회 등이 참여해 단체별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품질 좋은 영동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축제 첫날(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날(17일) 충남문화재단 공연, 4인4색 트로트공연이, 마지막날(18일)에는 실크로드공연(퓨전국악), 스텔라공연(전자현악), 홍진영 라이브쇼 등이 열려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
(한국안전방송) 경북 의성군은 '2016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체 점검 및 적발,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역 내 업체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방지, 이물질 원인조사를 실시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식품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과 ‘맛드림’을 오픈마켓에서 기획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미 기획판매전은 ‘집밥의 새로운 기준, 경기미로 만든 행복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11번가(www.11st.co.kr)’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농기원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판매농가는 ‘고양시 쌀연구회’, 김포 소재 ‘게으른 농부’, 연천 ‘백학쌀닷컴’ 등 3개소다. 이번에 판매되는 참드림은 농기원이 2014년 개발한 신품종으로 도 주재배 품종인 추청벼(아끼바리)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또 이에 앞서 2011년 개발된 맛드림은 꼬들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고시히카리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벼 품종이다. 농기원은 향후 11번가 산지직송관에 고품질 경기미가 입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는 한편 직거래 판촉행사와 공영홈쇼핑 방송,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 확산, 중국수출 추진 등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참드림과 맛드림은
(한국안전방송) 대중지향적인 커피와 카페 전문전시회를 지향하는 ‘제6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제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최대규모로 열리며, 100개 업체에서 참여해 2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브랜드관 △홈카페브랜드관 △스페셜티커피존 △커피사진전 △앤틱머신 전시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 △커피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커피명가’, ‘모캄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및 카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커피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의 가장 트렌디한 주제를 다루는 특별관으로는 ‘홈카페특별존’이 운영된다. 커피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통해 홈카페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홈카페’를 키워드로 삼아 △홈카페 브랜드관 △홈카페 체험관 △홈카페 세미나를 구성하여 다양한 홈카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각종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카페에 관심 있는 주부, 학생 등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인재발굴과 새로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