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보육중인 유망 창업기업인 ㈜에스엔비아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최대 9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엔젤투자자와 전문 벤처케피탈(VC) 등으로 구성된 민간 운영사가 집중육성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에스엔비아는 포스텍기술지주회사로부터 1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2017년 11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약 7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사업화를 더욱더 가속화 시킬 계획이다. 부산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에스엔비아는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설립되었다. 창업한지 불과 1년된 ㈜에스엔비아는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투자유치까지 성공하였다.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다양한 유효약물을 안전하게 체내로 전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의료용 초소형바늘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부산형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자매도시인 호치민, 양곤, 프놈펜, 세부주, 수라바야와 부산시와 교류를 희망하는 라오스 비엔티안, 사바나켓주 등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 공무원 12명을 초청하여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시정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의 연수는 아세안문화원 개원과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큰 아세안 국가의 교류거점 도시로서 부산의 역할을 확보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부산시는 이번 연수기간 중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견학 등 교통 분야 연수와 △항만안내선을 이용하여 북항재개발사업지역, 컨테이너터미널 등 부산항만 견학 △아세안문화원 견학, 송도케이블카 체험, 원도심 Story 투어 등 우수 시정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부산국립국악원의 한류공연인 “왕비의 잔치” 관람, 부산박물관에서 다도, 복식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박수생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우리 시의 우수시정 소개 및 벤치마킹 기회 제공으로 우호협력증진과 함께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투자협약 체결 및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코네티컷·필라델피아·뉴욕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투자협약 체결, 자매도시인 필라델피아 기념조형물 제막식 참석, 국제기구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면담 등을 위해 이번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첫 일정으로는 11월 11일에는 미국 코네티컷을 방문해 우리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내 단일규모 최대복합리조트인 모히건 선 리조트의 주요시설을 시찰한 후 MGE 그룹의 회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으며, 그 다음날에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1월 13∼14일에는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필라델피아시를 방문하여 필라델피아시장과의 면담을 갖은 후 자매결연 상징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매도시간 기념조형물 교환사업에 의거 2년전에 필라델피아로부터 받은 “자유의 종” 기증받았고,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제작한 “친구맺기(Making Friends)” 조형물을 기증함으로써
(한국안전방송)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최대여행사 JTB를 비롯한 일본 10대 여행사 사장단이 동계올림픽 시설 및 강원도의 신규 프리미엄 관광소재 답사를 위하여 강원도를 방문한다. 금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고품격 럭셔리 관광상품 등 올림픽을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및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청된 10대 여행사는 JTB, HIS, KNT,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JALPAK, TOP TOUR, 요미우리여행, 농협관광, 월드항공서비스이며,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약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급 여행업체들이다. 2016년 한국방문 일본여행객 230만명 중 약37%(85만명)가 10대 여행사 여행상품을 구매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이번 팸투어 동안, 강릉 오죽헌, 선교장등을 방문하며, 특히 우리나라 바리스타 1세대인 박이추 커피공장, 홍천의 흑유도예가 김시영 명인과의 대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강원도의 프리미엄 관광매력을 체험한다. 그 외에도 강릉의 아이스아레나, 하키센터 등 올림픽 주요 시설물을 시찰하고, 때맞추어 강릉역-서울역까지 경강선KTX 시승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 중소 물 산업 관련 기업들이 베트남서 3천 4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수충격방지설비 제조업체인 ㈜에스엠테크 등 10개 도내 물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시장 개척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 동안 도는 10개 경기도 물기업과 베트남 상·하수 처리 국영기업간의 면담을 주선하는 한편,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 결과 78건 3,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 가운데 22건, 1천만 달러 정도가 향후 1년 이내에 계약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이천시 소재 ㈜솔브가 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뉴토크코리아는 베트남 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협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냄새 처리장비 생산 전문기업인 안산시 소재 센텍(주)은 경기도 지원으로 기술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베트남 국영공기업과 시설 설치 예정 현장방문을 함께 해 계약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 다른 중소기업들도 현장에서 베트남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8회 시티넷(인간정주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 총회’에서 열린 간부도시 선거에서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시티넷은 도시에서의 인간 정주를 위한 주거, 교통, 재난대응 등에 대한 교육 및 사업을 통해 회원도시간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도모하고, 도시공동의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국제회의체이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8개 지자체 및 NGO가 가입했으며, 한국에서는 인천, 서울, 부산, 수원, 창원 등 5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가입되어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13년에 열린 서울 시티넷 총회에서 최초로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총회에 재임에 성공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인천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집행위원은 130여개 회원 중 회장도시를 비롯한 11개 도시로 구성되며,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집행위원도시는 앞으로 4년간 시티넷의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투표권과 발언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 시티넷 스리랑카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도시에서 300여명이 참가했다. 4년마다 열리는 시티넷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간부직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국제기구 대표와 MICE 실무자들에게 채용 노하우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채용도 하는 「2017 외교부-인천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가 오는 17일(금) 10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는 공항, 항만, 국제기구, 복합리조트 등 인천의 우수한 글로벌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국제기구와 MICE분야 진출을 장려하고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커리어 페어는 인천시가 외교부와 공동주최하고, 국내 소재 주요 국제기구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아동·교육, 경제·거버넌스, 환경 등 분야별 심층세션에서 직접 채용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어느 해 보다도 학생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본부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에서는 행사 당일 진출·채용상담 부스에서 인턴채용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MICE분야에서는 ‘뜨거운 열정,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천 출신 개그맨 박지선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회의 전문기획사(PCO), 이벤트, 호텔, 컨벤션센터 등 5년차 이상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의 대외업무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드’ 등의 여파로 경색되었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제11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 잉중위엔(應中元)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 가와이고이치(河合宏一) 가나가와현 현민국 국장 등 3지역 대표들을 비롯해 중국·일본에서 도·시군에 파견된 교류공무원,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자매결연 관계인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이 지리적 인접성과 역사·문화적 연관성을 기반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운영해온 협의체로, 매 2년마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우호교류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본래 11회 회의는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외교적 경색국면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었다. 허나 경기도의 지속적 노력으로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조정아 국제협력관은 “이번 회의의 개최는 한중일의 많은 외교적 어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2017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2017 WorldFood Kazakhstan)’에 도내 6개 업체가 처음 참가해 256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 교역로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 벨라루스와 관세공맹을 맺고 있어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의한 국가이다. 이번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에는 남해군흑마늘, 동의초석잠, 락토메이슨, 창녕도리원, 우포라이스텍, 엔알바이오 등 6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도내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시음 및 시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 바이어들은 건강식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엔알바이오텍은 발효건강제품인 화웅초와 생비력에 대해 카자흐스탄 Fucoidan world사와 100만 달러, 키르기스스탄 Kaai International사와 50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카자흐스탄 Batyr Munai사는 유자차, 에너지바를 생산하는 동의초석잠 및 맛간장, 액기스류를 생산하는 창녕도리원과 각각 50만 달러, Agro사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5일~8일 열리는 130여 아?태도시 네트워크인 ‘시티넷(CITYNET)’ 제8차 총회에 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회의를 주재한다. 또 개회식 기조연설, 세션 패널발표 등을 통해 아?태지역 도시들이 공동으로 연대해 나가자고 강조한다. ‘시티넷(정식명칭 : 인간정주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이 겪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기구로, 지난 1987년 설립됐다. 출범 당시 회원도시는 27개였으나 현재는 138개 도시,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중심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서울시(1989년 가입)는 '13년부터 회장도시를 맡고 있다. 이번 총회는 ‘우리의 도시, 우리의 미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문제 해결방안 공유’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 일본, 스리랑카 등 130여 회원 도시 시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등 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318명이 참석한다. 총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총회에서는 회장단(회장, 부회장) 도시, 집행위원 도시, 사무총장 등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은 11월5일(일)~11월14일(화)(8박10일간) 스리랑카 콜롬보, 인도 델리, 독일 본을 공식 방문한다. 특히, 서남아시아 순방은 취임 후 처음이자 서울시장으로서도 최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경제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리랑카를 방문해 도시외교 미개척지인 서남아 지역과의 협력 교두보를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대 아세안(ASEAN) 특사로 동남아시아 3개국(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을 방문한 바 있어 이번 순방이 서울의 도시외교를 한층 다변화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스리랑카 콜롬보는 4년마다 열리는 ‘시티넷(CITYNET)’ 총회에서 주요 회의를 주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태지역 도시간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것이 주 방문 목적이다. 박원순 시장은 ‘시티넷’ 회장으로서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전체세션(패널토론) 발표, 시장포럼 참석 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공동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 각 도시 간 경험·노하우 공유와 협력강화 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2일 오후 2시 안산에 위치한 경기TP 다목적실에서 경기도 환경기업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환경산업 유관 기관·기업 관계자 100명이 참석하며 환경산업연구단지 안내, 중국 계약과 협상 실무, 중국 특허의 필요성과 활용전략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산업은 사드배치에 따른 무역보복에도 불구하고 중국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중국 중앙정부의 강도 높은 환경 규제정책 시행에 따라 환경오염 개선과 방지를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많은 도내 환경전문 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경험 및 정보 부족으로 실무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산업 관계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은 경기TP 미래사업팀(031-500-308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도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환경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 신청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