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북 의성군은 '2016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체 점검 및 적발,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역 내 업체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방지, 이물질 원인조사를 실시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식품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과 ‘맛드림’을 오픈마켓에서 기획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미 기획판매전은 ‘집밥의 새로운 기준, 경기미로 만든 행복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11번가(www.11st.co.kr)’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농기원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판매농가는 ‘고양시 쌀연구회’, 김포 소재 ‘게으른 농부’, 연천 ‘백학쌀닷컴’ 등 3개소다. 이번에 판매되는 참드림은 농기원이 2014년 개발한 신품종으로 도 주재배 품종인 추청벼(아끼바리)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또 이에 앞서 2011년 개발된 맛드림은 꼬들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고시히카리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벼 품종이다. 농기원은 향후 11번가 산지직송관에 고품질 경기미가 입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는 한편 직거래 판촉행사와 공영홈쇼핑 방송,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 확산, 중국수출 추진 등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참드림과 맛드림은
(한국안전방송) 대중지향적인 커피와 카페 전문전시회를 지향하는 ‘제6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제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최대규모로 열리며, 100개 업체에서 참여해 2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브랜드관 △홈카페브랜드관 △스페셜티커피존 △커피사진전 △앤틱머신 전시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 △커피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커피명가’, ‘모캄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및 카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커피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의 가장 트렌디한 주제를 다루는 특별관으로는 ‘홈카페특별존’이 운영된다. 커피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통해 홈카페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홈카페’를 키워드로 삼아 △홈카페 브랜드관 △홈카페 체험관 △홈카페 세미나를 구성하여 다양한 홈카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각종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카페에 관심 있는 주부, 학생 등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인재발굴과 새로운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오는 14일까지 올해 개발한 벼와 땅콩품종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벼 품종은 일반 벼에 비해 쌀알이 작고 긴 향미 벼이다. 기존 품종들에 비해 내병성이 높고, 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바스마티(Basmati) 계열의 향이 특징이다. 밥을 지은 뒤에도 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땅콩은 넓은 지역에 재배가 가능한 다수성 품종으로 알맹이가 굵은 간식용 볶음땅콩이다. 가지가 많은 반직립 초형으로 쓰러짐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품종 특성을 잘 표현한 쉬운 이름을 지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농촌진흥청(www.rda.go.kr)· 국립식량과학원(www.nics.go.kr) 누리집과 트위터(http://twitter.com/cropkorea)· 페이스북(www.facebook.com/cropkorea)의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모두 6점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2점(작목별 1점)은 새로운 품종 이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에 대해 각각 50만 원,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한국안전방송) 충주시가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3년간 33억을 투입해 첨단 하이베드 시설을 갖추고 딸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시설과채류 중에서도 소득이 높은 작물에 속한다. 해마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연도별 편차가 크지 않아서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겨울철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작목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보급한 딸기 생력형 첨단 하이베드재배 시범사업은 농업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주고, 딸기의 품질향상은 물론 수확량도 많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첨단 하이베드 시설재배는 딸기재배 농민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연작장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경재배로 고품질 친환경 딸기 생산을 가능케 한다. 기존의 토양재배 보다는 토양관리 노력이 필요 없고, 모든 작업을 서서 할 수 있어 능률이 매우 높으며, 딸기 전용 양액을 처방하고 정밀관비시스템으로 공급하여 고품질 친환경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과실을 공중에 착과시켜 부패의 염려가 없고, 각종 병해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최재응 농기센터 소장은 “앞으로 딸기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 향상을 위해 하이베드 시설 보급을 확대해 나갈
(한국안전방송) 순창에서 생산되고 있는 삼채에서 당뇨관련 효능이 있다는 것이 농촌진흥청 연구 과제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농촌진흥청, 미국 ARS, 전북대학교, 세계김치연구소 및 농업회사법인 황금나무(주)가 지난 3년간 협력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순창에서 생산되고 있는 삼채가 당뇨에 효과가 뛰어난 것을 밝혀내었다. 특히 인체적용시험 결과 혈당 상승 소견이 있는 연구대상자가 삼채뿌리농축분말을 8주 섭취하였을 때 관련 지표의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 외에도 삼채의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 생산 조건 확립 및 삼채 식이소재를 통한 ‘순창 삼든채 브랜드’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에도 주력하여 우수한 연구결과를 확보해 농촌진흥청 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숙주 이사장은 ‘특히 지난 3년간의 연구에 사용된 시료인 잎과 뿌리는 전부가 순창군 농가에서 생산한 것을 사용하여 원료 차별화를 확보’하였고, ‘순창 삼채(상표명 삼든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후 새로운 농가소득원이 될 수 있는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지역향토자원에 대한 우수성 입
(한국안전방송) ㈜해서물산의 전복장인 ‘해미애찬’이 2016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윤세 명인(죽염), 김정배 명인(새우젓), 유명근 명인(어리굴젓) 등 수산식품 기능인 3명이 2016년도 전통식품분야 식품명인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9년부터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인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수산가공식품을 적극 발굴, 홍보하기 위하여 ‘수산물브랜드대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26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45개 수산물브랜드가 참여하였다. 최종 수상작에는 전문가 평가단의 맛, 상품성, 수출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해양수산부장관상, 2백만원), 금상 1편(해양수산부장관상, 1백 50만원), 은상 1편(해양수산부장관상, 1백만원), 동상 3편(수산회장상, 각 70만원) 등 총 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주)해서물산의 ‘해미애찬’(전복장)은 비린내가 적고 식감과 향이 좋으며, 건강 간편식품으로서 다양한 계층이 선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금상에는 바다원(주)의 ‘매일충전에너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개발한 강원나물밥을 대표메뉴로 할 전문점에 대한 현판식을 12. 2.(금) 11:00 평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나물밥 전문점은 도의 선정 심의회를 거쳐 총 3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현판식은 그동안 나물밥 레시피 전수교육을 이수한 음식점 중에서 나물밥의 보급 확산과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에 소재한 “정강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강원나물밥은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전문기관(HB 외식창업센터)에 의뢰하여 참취, 곰취, 곤드레, 어수리 등 가장 강원도적인 4가지 산나물과 오륜쌀, 오륜감자를 주재료로 금년 5월에 개발한 레시피이다. 이번 현판식은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대표음식을 소개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으며, 청정 강원 식자재를 사용하는 강원나물밥의 높은 가치와 우수성을 부각시켜 도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시발점이라 할 수 있겠다. 현판식 이후는 20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개발한 강원나물밥을 대표메뉴로 할 전문점에 대한 현판식을 12. 2.(금) 11:00 평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나물밥 전문점은 도의 선정 심의회를 거쳐 총 3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현판식은 그동안 나물밥 레시피 전수교육을 이수한 음식점 중에서 나물밥의 보급 확산과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에 소재한 “정강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강원나물밥은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전문기관(HB 외식창업센터)에 의뢰하여 참취, 곰취, 곤드레, 어수리 등 가장 강원도적인 4가지 산나물과 오륜쌀, 오륜감자를 주재료로 금년 5월에 개발한 레시피이다. 이번 현판식은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대표음식을 소개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으며, 청정 강원 식자재를 사용하는 강원나물밥의 높은 가치와 우수성을 부각시켜 도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시발점이라 할 수 있겠다. 현판식 이후는 20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12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참다래, 시금치, 동부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참다래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도 풍부하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아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소화를 도와준다. 참다래를 재료로 한 음식으로 참다래차, 참다래닭구이, 참다래샐러드를 소개했다.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섬유소가 들어 있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며, 시금치 뿌리에 있는 구리와 망간은 몸에 해로운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시금치를 이용한 음식으로 시금치물김치, 시금치된장전골, 시금치삼치볶음을 소개했다. 동부는 다른 콩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지만 지질과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동부를 이용한 음식으로 도루묵동부조림, 동부후무스1)를 소개했다. 12월의 식재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이 자세히 나와
(한국안전방송) 국내 소비자들이 우유를 구입할 때 '가격'보다는 '맛'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25세 이상 주부 742명 대상으로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일부 복수응답), 대상 가정의 91.2%는 주 1일 이상 우유를 마시고 있으며, 5일 이상 마시는 가정도 4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우유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구성원은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생 자녀라는 답이 많았고, 이어 본인 및 남편, 성인 자녀 순으로 나타났다. 우유 구입 시 가장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맛(71%)'을 꼽았고, 이어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59%)', '가격(52%)', '제조회사(4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0ml 흰 우유의 적정가격으로는 현 판매 가격의 약 80% 수준인 1,973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대답했다. 앞으로의 우유 소비의향에 대해서는 건강적인 측면과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려는 용도로 지속적으로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반면, 보관·휴대의 어려움 때문에 소비를 줄인다는 의견도 있어 이를 개선·해소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유제품의 경우에는 대상 가정의 68.9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신속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수집되고 있는 해외 식품안전 정보를 식품안전정보포털에 등록된 식품제조업체 등 3만8000여 곳에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2017년부터는 해외 의료제품 정보도 추가해 소비자와 관련 산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다.제공되는 주요 정보는 ▲해외 식품안전 관련정책 동향 ▲외국의 식품 기준·규격, 법령 등 규제정보 ▲식품 부적합 정보 등이다.개별 업체는 포털에 등록된 업체 아이디로 식품안전정보포털에 로그인 한 후 식품산업체정보서비스 메뉴 내 '해외 식품안전성 정보'를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매년 식품안전정보원 등이 수집한 다양한 해외 식의약 관련 정보 3만여 건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이 향상되는데 필요한 식의약 안전정보를 수집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