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1월(7월말~8월초 제외)까지 원수산과 오봉산 일원에서 유·아동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하게 될 이번 교육과정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만 3~5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림교육전문가가 지도하는 계절별 숲생태교육, 자연오감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론 및 현장교육도 연 3회 병행한다. 윤석기 산림공원과장은 “산림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세종시교육청 및 어린이집연합회에 공지 후 기관별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연 8천여명이 산림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지난달 31일 오후 1시20분께 오산시 운산초등학교 2학년 2반 교실. 숨죽인 채 단상을 응시하던 아이들의 입에서 한순간에 ‘와~’ 하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마술 공연을 지켜보던 친구들의 눈은 김주현양(9ㆍ2학년)의 몸짓 하나하나에 고정돼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친구들의 박수 세례를 받은 김양은 부끄러운 듯 후다닥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김양은 “친구들이 내 마술을 보고 놀라니까 왠지 기분이 좋았다”면서 “꿈이 과학자인데, 마술도 과학의 한 종류라고 생각해 공연을 준비했다”고 수줍게 미소지었다. 같은 시각, 2학년 1반 교실에서는 자신의 방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온 학생들의 발표가 진행되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단상으로 나온 학생은 몸집만큼 큰 작품을 교탁 위에 올려놓은 뒤, 자신이 매일 잠을 자는 방의 구조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건축가가 돼 세상에서 가장 이쁜 집을 짓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또 다른 학급인 3반에서는 아름다운 오카리나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3명의 학생이 한 조를 이뤄 친구들 앞에서 자기 머리 만한 오카리나를 열심히 불어댔다. 꽤 많은 시간 연습을 한 듯 3명의 연주는 이따금 나오는
(한국안전방송)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8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WISET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여성 경력 개발 리더십 교육’을 주제로 ㈜후윈즈 김혜경 부사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재직자들의 성공적인 개인·조직 생활을 위하여 자신의 가치관, 사명감을 바탕으로 목표를 (재)설정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통해 리더십을 계발하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경영지원부 인력경영실 이진원 실장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기관인 만큼 이번 WISET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가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국토지질, 지구환경 보전, 지구과학관련 신지식기반 과학기술 창출로 국가산업 발전과 국토 보전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WISET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과학기술 분야 기업이나 기관에서 재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한국안전방송) 통계청이 빅데이터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실용 통계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부와 협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통계청은 교육부의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2015년 3월 16일)’과 병행하여 실용 통계교육용 공학적 도구인 통계교육 프로그램(SW ‘통그라미’ 등) 개발, 교육용 실생활 데이터 제공,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결과를 해석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통계적 소양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통계적 방법은 일상생활과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확실한 현상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도구로서 사회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의 학교 통계교육은 계산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활 속에서의 통계 현상에 대한 비판적 추론 능력을 향상하는 데 부족할 수 있어 실생활 중심으로 통계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용 통계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다음과 같은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임병권 통계교육원장은 “학생 실용 통계교육 지원을 위
(한국안전방송) 사회연대은행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담보 창업 자금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설명회를 8일(목) 오후 2시 사회연대은행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신청서 작성법, 개별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예비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무담보, 저리로 창업 자금을 대출 지원함으로써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주요 대상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 다둥이가정, 실직자, 장애인 등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천만원이며 연 금리 1.8%(보증료율 0.5%),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단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 금융거래부적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창업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립의지와 경영 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한국안전방송)KT는 날씨와 공기서비스전문기업인 케이웨더와 함께 IoT 기술을 활용해 실내외 공기질 측정이 가능한 학교전용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경기도 양주시의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KT와 케이웨더는 한국외식고등학교 21개 교실과 학교 운동장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고 24시간 365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생활가스(VOCs), 이산화탄소(CO2), 소음 등의 공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외식고등학교는 ’스마트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통해 제공되는 공기질의 상태를 확인해 미세먼지 측정수치가 나쁨으로 나올 경우 도교육청이 배포한 ‘고농도미세먼지 대응 실무 메뉴얼’에 맞춰 야외 활동과 교실환기를 중단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등의 절차를 따른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전국의 많은 초ㆍ중ㆍ고등학교는 공기청정기가 없거나 공기질을 측정해 실시간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다. 특히, 시간단위로 야외 체육 활동이 많은 초ㆍ중ㆍ고등학교는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야외활동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학교 실내외에 공기측정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월 5일(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아 모집·선발 등 유치원 입학 관련 「유아교육법」 개정(’16.5.29. 공포·시행)에 따른 법령 체계 정비를 위해 추진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운영위원회의 학부모위원 선출을 위해 학부모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학부모도 가정통신문에 대한 회신 또는 우편투표 등 유치원운영위원회규정이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 학부모위원 선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현행) 학부모 전체회의를 통한 직접 선출이 원칙 * (개정) 학부모 운영위원 선출방법을 다양화하여 유치원운영위원회 활성화 유도 유치원운영위원회에서 위원 본인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으면 안건 심의에 참여가 불가하며, 해당 위원은 본인 또는 관계인의 요청에 의해 안건 심의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현행) 운영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관련 별도 규정 없음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은 산재자녀 장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역사탐방을 통한 미래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신규 선발된 근로복지공단 산재자녀 장학생으로 고교 1학년생 중 국외 출입 경력이 없는 학생이며 선발 인원은 90명으로 모집 인원 초과시 우선 선발 순위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17.6.5.(월)~6.16.(금)까지이며 캠프는 ’17.7.24.(월)~7.28.(금)까지 총 4박 5일(국내 1박 포함) 일정으로 백제문화 전수지역인 일본의 나라?교토?오사카 지역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우리문화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프 1일차에는 사전 안전교육과 함께 국토 분단 현장체험을 위한 강화도 평화전망대 견학과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인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와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히 현재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KBS‘역사기행 그곳’에 출연중인 최태성 강사의 백제문화 전수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 강연이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직장대디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동법 교육, 경제 기획 특강, 갈등관리교육 등을 6월부터 7월 초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각각 2012년과 2016년 개소한 이래,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특히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관련 상담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장맘과 직장대디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노동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센터에서 진행하는 노동법 교육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제도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그 외에도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4대 보험, 실업급여 등 직장생활 속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일반 노동법 강의를 별도로 진행한다. 풍부한 상담 경험을 지닌 센터 소속의 공인노무사들이 직접 강의하며, 현재 직장 내에서 구체적인 고충을 겪고 있는 참석자들을 위해서는 교육 이후 지속 상담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려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을 이해하고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유아·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인‘숲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에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금강산림박물관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이뤄지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연생태와 각종 식물을 관찰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창 위원장은 “도시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자연스럽게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일 홍성 소재의 광천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에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한화는 2일 "홍성 소재의 광천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에서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라며 "이번 용품 지원은 연고 지역의 아마야구 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했다"라고 전했다.이번 용품 지원은 연고 지역의 아마야구 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광천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으로 한화 연고 지역인 충청 및 강원 지역의 고등학교 야구팀은 총 9개 팀이 됐다.한화는 지난 2014년 강원도 춘천 소재의 강원고등학교 창단식에도 1000만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연고 지역의 신생 야구부 창단을 비롯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대학에서 현장실습 운영 시 필요한 세부 운영절차, 표준협약서 등 각종 서식, 실무적 팁(tip) 등을 담은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을 전체 대학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생 현장실습이 ‘열정페이’, ‘학점페이’ 등의 오명을 벗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으로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근 「대학생현장실습운영규정*」(교육부장관고시)을 개정(17.3.1)하였다. 이번 매뉴얼은 2013년에 보급된 「대학생현장실습운영매뉴얼」을 개정된 규정의 주요내용을 반영하여 변경함과 동시에, 대학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해당 학교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양식, 실무적 팁을 포함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 기본방향(총론) 대학생 현장실습 제도의 목적 및 기능, 대학생현장실습 관련 법령 및 정책 현황, 대학생현장실습 운영규정 해설 등을 통해 동 제도의 근본적인 취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 절차 및 협약서 등 각종 양식(각론) 학사 및 현장실습운영계획 → 학생 및 산업체 수요조사 → 매칭 및 협약체결 → 수업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