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으로 표시하고 미국산 쌀을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수입 양곡 취급업체 50개소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도내 수입 양곡 취급업체 353곳을 단속한 결과 50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26건 ▲원산지 미표시 8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3건 ▲영업 관계서류 미작성 3건▲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2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식품접객업소는 식당 내 원산지 표시판에 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으나 사용하는 쌀은 국내산과 미국산을 혼합 사용해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됐다. B 식품접객업소는 식당 내 원산지 표시판에 쌀의 원산지를 국내산과 미국산으로 표시했으나 사용하는 쌀은 미국산을 사용했으며, 배추김치는 국내산과 중국산으로 표시했으나 중국산만 사용해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됐다. C 식품접객업소는 식당 내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조미료 등 5개 품목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4곳에서 수거한 농산물 460건을 검사한 결과, 쑥갓 등 11건(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로컬푸드(농산물직매장)는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돼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로, 2013년 4월 김포에서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된 이후 현재 74곳이 운영 중이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고춧잎 ▲들깻잎 ▲부추 ▲쑥갓 ▲시금치 ▲알타리무 ▲엇갈이배추 ▲청경채 ▲치커리 ▲토마토 ▲파 등에서 각 1건씩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주요 검출내용을 보면 수거된 쑥갓에서 다이아지논이 기준치 0.01 mg/kg의 60배인 0.6 mg/kg 검출됐고, 시금치에서는 디메토에이트와 오메토에이트가 기준치 0.01 mg/kg의 30배와 21배인 0.3 mg/kg, 0.21 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로 확인된 제품을 ‘식약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 시스템’에 등록하는 한편 관련 부서에 통보해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최근 3년간 도내 로컬푸드 유통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분석한 결과 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023년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관외 친환경농산물 공급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관외 친환경농산물 공급 생산자단체 분야 광역 시·도별 1개소(강원, 경남, 경북, 전북, 충남, 충북, 제주 등 최대 8개소 이내) ▲관외 친환경농산물 공급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분야 최대 8개소(광역 시·도별 2개소 이내) 총 16개소 이내를 모집한다. 2023년 1월 중에 1차 서류(정량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제안서평가(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업체)는 2023년도 3월부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업체)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www.gafi.or.kr)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하여, 12월 30일, 1월 2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분야별 접수 마감일에 맞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급식지원부(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농산물과 조리기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갓 등 7건을 적발해 관할 시·군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김장재료와 위생매트 등 김장용 식품조리 기구 총 546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금속성이물, 방사성물질, 용출규격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갓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플룩사메타마이드(기준 0.01 mg/kg 이하, 검출량 2.80 mg/kg), 파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디메토에이트(기준 0.05 mg/kg 이하, 검출량 0.11 mg/kg)와 오메토에이트(기준 0.05 mg/kg 이하, 검출량 0.06 mg/kg), 당근에서는 살균제 성분인 디니코나졸(기준 0.01 mg/kg 이하, 검출량 0.04 mg/kg)과 메트코나졸(기준 0.05mg/kg 이하, 검출량 0.06mg/kg)이 초과 검출됐다. 고춧가루 3건과 향신료 제조품 1건에서는 금속성 이물(기준 무게 10.0 mg/kg 미만, 검출량 28.4 mg/kg, 27.2 mg/kg, 42.1 mg/kg, 41.4 mg/kg)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먹거리 가치의 공감대 형성, 정보공유, 지역인력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먹거리교육, ‘경기도 먹거리 아카데미’를 16일부터 시작한다. 먹거리 아카데미는 지역 먹거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한 기본과정과 먹거리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전문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기본과정은 1일, 6시간 과정 이론 수업으로 기후 위기와 먹거리 위기, 먹거리 기본권, 먹거리 계획 추진 흐름과 지역 현황 강의 후, 참여자 중심 분임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6시간씩 이틀간 진행되며 이론 수업은 지역 먹거리 실태분석과 의제 발굴 중심 강의이며, 선진지 사례 현장 견학도 같이 진행한다. 12월 교육은 기본과정이며 16일 평택을 시작으로 19일 군포, 20일 안산, 22일 여주에서 진행된다. 내년 기본과정과 전문과정 교육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폼(https://forms.gle/wQANo51MCVYNjxbq7)에서 신청 중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안대성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경기도 먹거리 아카데미는 효율적인
경기도는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의 전 매장이 식품의약안전처의 「음식점 위생 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7년 5월 도입한 등급제다.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구분한다. 자유로 휴게소는 법령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검진 여부, 조리장 방충·방서 설치 여부, 소비자 만족도 등 총 9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식, 돈가스 등 총 9개 식음 매장이 모두 ‘매우 우수’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그간 경기도와 휴게소 운영 수탁기관인 ㈜케이알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등에 주의를 기울이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식자재는 물론, 직원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하며 위생교육과 수시 자체 점검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도는 주방 시설개선 차원에서 소비자들이 실제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방 내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휴게소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파주시가 25일 파주시 장단콩 축제장(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파주시 서리태 신품종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은 서리태의 품질 균일화와 소비자 만족도가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파주시 특산품인 장단콩은 파주시 장단면 일대에서 재배하는 콩으로, 장단콩 브랜드는 백태, 나물콩, 유색콩(서리태, 밤콩, 청태 등)의 ‘통합 콩브랜드’이다. 협약에 따라 도 농기원은 파주시 서리태 지역특화 품종 육성과 종자생산에 필요한 기본식물을 파주시에 제공하게 된다. 파주시는 토종 서리태 유전자원 제공, 지역 적응성 검증, 종자 증식과 확대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리태 품종이 개발돼, 장단콩이 파주시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