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올해로 제23회째를 맞은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오매! 광주김치, 올해 김장은 광주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8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개막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사흘째인 20일 오후 2시 현재 6만명이 김치축제를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흐린 날씨에도 김치광장을 가득 메운 참관객들이 김치를 버무리고 수육과 두부를 함께 나누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산업화 축제를 표방한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김치 원·부재료를 계약 재배해 시중가 보다 30% 가량 싼값에 제공했다. 김장대전에서 주문할 김치를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김장예약주문관’에서는 20일까지 8톤 가량이 예약 접수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 영국 등 10여개 국 ‘월드 마스터 쉐프’에게 김치 담그는 과정을 시연한 ‘김치명인아카데미’에서는 곽은주 김치명인협회 회장이 세계 쉐프들에게 광주김치의 깊은 맛을 선보였다. 중국 등 해외 김치업체 CEO와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 세계 유명 쉐프들이 참가한 ‘해외 바이어 초청 김치국제컨퍼런스’에서는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소비 실태에 맞춘 수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치매, 학습능력 향상 효과가 있는 들기름을 신선하게 먹기 위한 안전 저장기간과 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들기름에 오메가-3 지방산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용방법 뿐 아니라 저장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알파-리놀렌산은 들기름에 60% 이상 들어있으며, 콩기름에는 10% 이하, 참기름에는 1% 이하로 함유돼 있다. 이러한 알파-리놀렌산은 지방산의 구조상 산화가 잘 되는 특성이 있어 쉽게 변질된다. 착유한 들기름을 4℃, 10℃, 25℃에 보관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25℃에서 보관하면 20주부터는 산가1)와 과산화물가2)가 급격히 늘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4℃에서 보관하는 경우에는 40주까지 산가와 과산화물가의 변화가 없어 산패를 방지할 수 있었다. 상온에서 보관하면 착유 후 20주(5개월)부터는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장고 등을 이용해 4℃ 이하에서 보관해야 안전하게 들기름을 섭취할 수 있다. 들기름과 함께 불포화지방산이 80%를 이루고 있는 참기름은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상할 수 있어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 변화가 없
(한국안전방송) 동원F&B가 국내 최초의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를 론칭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개척한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문화인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TV 드라마가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최근 시행된 ‘김영란법’도 ‘혼술’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 포탈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이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대형 편의점의 맥주와 소주의 매출이 지난 10월 한달 간 각각 20.4%, 20.8% 증가하기도 했다. ‘혼술족(族)’들은 맛과 영양을 고려하기보다는 간단하게 때울 수 있는 저렴한 안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동원F&B는 여기에 착안해 국내 통조림 1등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고 건강한 간편 안주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기존 견과류캔이나 과일캔 등은 간단한 안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요리라고 하기는 어렵다. 반면 ‘동원 포차’는 캔을 따기만 하면 조리된 안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100g 이하의 소단량으로 출시되어 1인분으로 알맞으며 휴대와 보관도 간편하다.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2016년 겨울 한정 신제품 2종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와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단품 7,300원/세트 9,300원)와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단품 6,300원/세트 8,300원)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워 불맛이 살아있는 패티 위에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재료와 소스를 더해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로 2016년 겨울 동안 한정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호밀이 함유되어 고소함이 배가되고 은은한 달콤함도 느낄 수 있는 호밀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프리미엄 버거의 풍미를 한층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와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는 각각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와 100% 순 쇠고기 패티에 페퍼로 시즈닝한 매콤한 닭가슴살 큐브, 갈릭 랜치 소스, 신선한 야채를 가미해 조화로운 맛을 선보인다. 버거킹은 국내 자체 개발 프리미엄 버거 열풍의 선두주자로서 겨울을 맞아 깊고 더욱 특별한 맛의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와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각종 재료가 조화롭게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식품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제27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경남 창원시 (주)동서식품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16년 상반기 협의체 협의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관련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 내에서 생산된 밤, 호두가 전국 최고의 임산물로 선정되며 품질과 우수성이 입증됐다. 충남도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도내에서 생산된 밤·호두가 과종별 최우수 산림과수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것으로, 도내에서는 밤, 호두 등 4개 부문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밤 부문에서 △청양 김형찬 씨가 최우수상 △공주 김재환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호두 부문에서는 △㈜SK임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밤 분야는 청양 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과종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장관상이 수여되고, 장려상은 100만 원의 상금과 산림과학원장이 수여된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결과는 충남산 임산물의 품위와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임산물 주산지를 목표로 우수한 임산물 생산과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육성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시상식은 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진주 대평면 소재 농산물직판장에서 수출용 딸기 신품종‘금실’에 대한 생산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용 국산 딸기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금실’의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재배농가와 종묘 유통업 관계자, 대학,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향후 전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평가회는 국산 딸기 확대보급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금실 품종의 수출용으로써 전망까지 타진하는 자리가 되어, 재배농가와 수출업체, 종묘업체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교환으로 진행되었다. 품종 육성 후 지난 해 한 농가에서 시험 재배를 시작한 이 딸기는, 진주 대평면 수출딸기 재배단지 내 10농가, 면적으로는 4ha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금실 딸기는 홍콩으로 수출이 계획되어 있어, 국산 딸기 수출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홍콩 수출은 18일부터 개시되어 내년 4월까지 총 240톤 24억 원 정도 규모다.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금실’ 은 수확시기가 빠른 촉성재배용으로, 꽃 수정이 잘 되는 편이어서 상품과율이 높고, 병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하회마을과 서울 인사동에서 대한민국 대표사과인 안동사과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사기 앙양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동시에 소비자와 함께하는 홍보판매행사로 마련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사과축제추진위원회(강두진 위원장)가 주관하며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간 하회마을에서 주행사를 개최한다.(개회식 오후 2시, 탈놀이전수관 일대) 이와 별도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자 11월 26일 서울 인사동에서 안동사과 나눠주기 행사와 직판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명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에서는 사과 품평 및 전시, 사과요리 시식, 사과 나눠주기, 학생미술실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 참여행사로 사과 시식회, 사과 탑 쌓기, 사과 빨리 먹기, 사과 깎기, 사과다트 게임, 안동사과이름 맞추기 등의 게임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더하는 참여
(한국안전방송) 몸에 좋은 음식은 입에 쓰다고 하지만, 세계 각지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향신료와 요리법,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고 몸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어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좋은 식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식품업체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아직도 일부 비양심적인 자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부정·불량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언론에 식품안전 등과 관련해 두 가지 유의미한 결과를 발표했다. 첫째는 2016년 상반기 국민안전체감도 조사 분석결과다. 결과를 살펴보면 4대악 중의 하나인 식품안전 부문은 불안하다는 응답률이 높게 나왔다. 지난 해 하반기 20.4%에서 올해 상반기는 3.7%포인트 상승한 24.1%로 나타난 것이다. 두 번째는 지난 4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가공·유통을 비롯한 학교 급식관리 전 과정을 종합 점검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비리와 법령 위반 사례 677건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감자로 둔갑한 곰팡이 감자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냉장 돼지고기 등을 전국 초·중·고교에 납품하는 등 급식용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오는 20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광주국제식품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 6차산업인증제품, 전통발효식품 등의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2016 광주국제식품전’은 전국 형형색색의 맛을 선보이고, 식품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코트라,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가 주관하고 정부, 자치단체, 유관단체가 참여해 약 20개 국, 240개 사가 운영하는 대형 박람회다.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유명셰프쿠킹쇼, 제과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남도식 발효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신광수 명인의 작설차, 기순도 전통장, 김영숙 복령떡, 양대수 추성주 등 식품명인 제품과 맑은 물로 빚은 전통술 등을 포함 총 54개 사, 244개 품목을 공동 홍보한다. 도지사 품질인증, 6차산업 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 등을 받은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순천 모후실에서만난차, 장흥 정남진장흥표고(주), 장성 북하특품사업단 등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 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춘봉 전라남
(한국안전방송) 그동안 체계적인 재배법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 재배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아열대 작물인 ‘차요테’ 생산에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법이 개발되어 화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건강기능성 채소로 인기 있는 신소득 아열대 채소인 차요테의 차광(빛을 차단함)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품질과 수량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차요테(Chayote)는 멕시코 등 열대 아메리카 원산지로, 과실과 잎에 비타민 C, 칼륨, 엽산,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착한 채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차요테는 열대지방 중·고위도 산간지방에서 재배되는 식물로써 중부지역에서는 노지(지붕이나 덮개로 가리지 않은 땅)재배 시 여름철 극심한 고온으로 잎이 말라죽는 현상을 보여 재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차요테 노지재배 시 고온기인 7~9월에 차광막을 이용하여 온도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빛을 35% 차단하였을 경우 생육이 안정화되어 55%의 빛을 차단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도 30%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중부지역에서 차요테는 5월 중순
(한국안전방송) 견과류는 타임지(TIME 誌)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두는 지방산이 풍부하여 두뇌 활성화와 뇌 건강에 좋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겨울철 추위를 견디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단기소득 임산물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호두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호두의 소비가 연평균 9.9%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구당 호두 구입액은 6년간(2010~2015) 평균 18,980원으로, 구입액이 2만 원 이하인 가구가 전체의 67.5%를 차지했다. 아울러, 주부들이 호두 구입 시 우선 고려하는 사항은 가격(평균 27,359원) 및 안전성(평균 27,786원)보다는 원산지(평균 33,378원)와 품질(31,101원)로 수입산 호두보다 국산 호두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처별 구매액 점유율은 산지직거래가 41.4%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대형마트가 8.8%, 전문점 9.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회 평균 구입액은 산지직거래가 67,508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28,576원, 전문점 13,745원 순으로 나타났다. 호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