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2월 28일(수)부터 30일(금) 사이에 개최될 예정인 ‘2016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는 국내 우수한 전통주 제품들을 전시·소개하고 무료 시음해볼 수 있는 행사로써, 우리술 칵테일 쇼, DJ Show, 맛있는 마술쇼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형 유통업계 바이어와 프랜차이즈, 한식업, 호텔&레스토랑 종사자 등 다양한 외식업계 바이어를 한 자리에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의 1:1 매칭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코칭과 같은 비즈니스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술의 판로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aT는 행사에 참가할 총60여 개 업체를 모집 중이며 우리술 제조업체의 경우 참가업체 부스비의 80%를, 역대(2007~2015) 우리술 품평회 수상업체 및 식품명인 지정업체는 100%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온라인을 통해 11월 30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대한민국 우리술대축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 영덕 해맞이 공원 예술관에서 공무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송이 생산을 위한 연구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송이버섯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적인 조건과 유전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최근 기후 변화와 소나무재선충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이생산 임가의 생산 증대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일본 교토대 요시무라 후미히코 박사는 교토(京都)지역이 과거 50여전부터 벌채,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대부분의 소나무 숲이 극심한 피해를 입어 송이 발생이 중단 됐다고 설명하면서, 일본의 송이 증대방안과 제도개선, 산주들의 노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요시무라 박사는 10여 년간 송이산 부활을 위해 교토지역 소나무숲에 대한 생육환경개선 연구로 지난 10월 22일 교토시 북산자락에서 송이 재발생의 성과를 낸 일본 송이 전문가이다. 이어진 (사)소나무 지킴이 시민연대 조용기 이사장의 소나무 수세회복 처방에 대한 강의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천우재 연구사의 송이소나무 이식 모니터링 연구 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연구 과정을 비교 분석 하면서
(한국안전방송) LG전자가 DIOS 광파오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6일(수) 합정동에 위치한 차리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와 함께하는 LG DIOS 광파오븐 쿠킹쇼’를 열었다. ‘쿠킹쇼’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접 LG 광파오븐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 ‘나래바’를 열어 방송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수준급 요리 실력이 검증된 박나래는 LG DIOS 광파오븐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통삼겹구이 ▲김치치즈프라이즈 ▲고르곤졸라 피자 등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음식을 손쉽게 요리했다. 쿠킹쇼 참석자들은 박나래의 집에 초대 받은 분위기 속에서 조리 과정을 함께하고, 손수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쿠킹쇼에서 박나래가 사용한 LG DIOS 광파오븐(ML32PW)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튀김기 ▲식품건조기 등 9가지 조리기능이 합쳐진 멀티 오븐이다.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탑재돼 시간과 에너지 사용, 소음은 줄이고 요리 성능은 높인 제품이다. 고주파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은 기존 대비 1.5배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물 열매나 씨앗을 식용으로 구입할 경우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 등을 통해 먹을 수 있는 지와 사용 가능 부위를 확인한 후에 구입하여 섭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여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원료를 섭취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균이나 바이러스,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화학성분을 생성(타감작용, allelopathy)하여 열매나 씨앗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열매나 씨앗을 섭취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까마중은 잎, 순, 줄기는 먹을 수 있지만 열매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성 물질을 과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 솔라닌은 감자의 푸른 싹에 있는 자연독소로 30mg 이상 섭취하면 복통, 위장장애, 현기증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며 열에 강해 조리해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여주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씨앗은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s)이라는 성분이 함유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2016 ‘제5회 김치품평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 우수 김치브랜드 9개(배추김치 8, 깍두기 1)를 선정하여 장관상을 시상 한다고 밝혔다. 김치품평회는 우리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향상과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위생, 농업과의 연계성, 안전성, 소비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하였다. 올해부터는 기존 배추김치에서 깍두기 까지 확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에 선정된 김치브랜드에 대해 광주세계김치축제장에서 11.20일. 13:00에 김치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시·시식 행사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세계김치축제는 광주광역시 김치타운일원에서 2016.11.18.(금)~11.22(화)까지 개최하고 이 기간 중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에 대하여 언론홍보,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기회 제공,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눈 건강과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고구마 새 품종 '풍원미'와 '호감미'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고구마 재배면적은 20천ha 전후로 안정화 추세이며, 다른 밭작물에 비해 농가소득이 높아 앞으로 재배면적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풍원미'와 '호감미'는 당도와 수량성이 높고 기능성이 풍부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요구에 적합한 품종이다. 두 고구마는 육색이 담주황색이며, 육질은 밤고구마와 물고구마의 중간정도로 식감이 좋다. 수량은 10a당 2.4톤 정도로 많고, 덩굴쪼김병과 뿌리혹선충에 강해 재배안전성이 높다. '풍원미'는 4월 상순 저온기에 심어도 생육이 좋고, 덩이뿌리가 빨리 커져 8월 햇고구마 출하를 위한 조기재배용으로 알맞다. 재배면적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38ha의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씨고구마를 생산·보급한 결과, 올해는 논산·김제·해남·영암 등 주요 고구마 주산지를 중심으로 700ha 이상 재배면적이 늘었다. '풍원미' 재배농가는 8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해 전국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를 통해 유통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에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우리 축산물을 이용한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수험생 도시락 식단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수능도시락'은 수험생이 좋아하면서 소화가 잘되고 건강에 유익한 반찬으로 구성한다. 여기에 우리 축산물을 이용한다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차려낼 수 있다. 흔히 고기를 먹으면 힘이 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 고기에는 에너지 음료의 주성분인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간 해독 작용을 해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다. 체내에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들면 불안, 우울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소고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철분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좋다. 돼지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비타민 B군이 5배~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은 낮다. 고깃결이 연해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오리고기는 비타민 A, B, C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루테인, 인지질 등이 들어있어 눈을 보호하고 두뇌활동과 집중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올해 9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8만 6,30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 7,515톤)에 비하여 1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생산량 증가 품목은 청어(1,123톤), 전갱이(2,076톤), 고등어(19,166톤)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각각 116.4%, 91.0%, 55.5% 증가하였다. 반면, 참조기(2,990톤), 오징어(9,719톤), 멸치(13,828톤)는 각각 54.1%, 49.2%, 47.6% 감소하였다. 또한, 갈치와 꽃게는 각각 4,008톤(43.3%↓), 3,872톤(16.7%↓) 감소했다. 청어는 포항, 축산 등 동해 남부 근해에 한류성 어종인 청어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면서 어획량이 증가했다. 전갱이와 고등어는 대마난류 영향을 받는 제주도~서해 중남부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면서 대형선망 어업의 어획량이 증가했다. 반면, 참조기는 9월이 주조업시기가 시작하는 시점이나,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도~흑산도 해역 내 근해자망 어업의 조업이 부진하여 어획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징어는 강원 연근해에서의 북한한류 세력의 강화에 따라 채낚기어업 어장이 형성되지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국화과에 속하는 '털진득찰'로부터 분리한 키레놀(Kirenol) 성분이 혈관을 이완시켜 고협압 등의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전임상(동물실험)연구를 통해 최초로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박병곤 교수팀이 공동으로 털진득찰의 키레놀의 효능 연구를 진행했다. 털진득찰은 한의학에서 선경희렴으로 불리며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및 관절염과 같은 증상에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민간에서는 '점호채'라고 부르며 봄에 어린순을 채취해 나물로 이용하는 등 식품소재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다 자란 '털진득찰'은 약간의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술과 꿀에 반죽해서 구증구포(九蒸九曝)1)법을 활용해 복용해야 한다(동의보감 기술).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순환기계 질환에 의한 사망(23.5%)으로서 주요 위험 요인은 고혈압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0명중 30명(30.8%)꼴로 만성퇴행성 질환인 고혈압을 앓고 있다. 이번 전임상 연구에서 키레놀 성분을 최소농도(10μg/ml)로 투여했을 때, 중치류(토끼)의 수축된 혈관을 48%이상 이완시키는 생
(한국안전방송) 포도 친환경재배를 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농가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포도 친환경재배 농업인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포도 유기재배 및 농사사례』제목의 전문교재 300부를 발간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도연구소에서 발간하는『포도 유기재배 및 농사사례』는 유기포도의 품종, 토양관리, 양분관리, 대목, 병해충, 생리장애, 유기농 자재, 유기농 인증절차, 농사 사례로 구성되어 유기포도 재배요령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책자 발간에 참여한 포도연구소 환경이용팀 이재웅 팀장은“FTA협정에 따른 수입 포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감성을 움직이는 고품질의 안전한 포도를 생산하여 경쟁력을 키워야 살아남는 시대”라며“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포도 재배연구와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도 유기재배 및 농가사례』책자는 포도연구소 또는 충북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인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015년에 육성하여 품종보호 출원한 신품종 멜론 ‘케이쓰리(K3)’가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전문가들의 호평를 받았다 . 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서울 가락동 서울청과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경매사와 중도매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멜론 ‘케이쓰리’에 대한 시식과 품질평가 등 종합적인 시장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신품종 멜론 ‘케이쓰리’는 과실 무게가 2kg, 당도가 14°brix이면서 네트발현이 우수한 멜론이다. 과육은 황색이고 기존 멜론의 문제점 중의 하나인 덩굴마름병과 덩굴쪼김병에 강하여 봄과 가을 재배 유형에 안정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이 같은 특성은 경남지역 대표적 하우스 멜론인 ‘피크닉’ 품종에 비해 생산성이 높고, 네트무늬 발현이 좋아 맛과 모양 모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신품종 품질 검증에 따른 시장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농업기술원과 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은 ‘케이쓰리’에 대하여 네트발현이 우수하고, 당도의 안정성과 저장성이 높은 멜론으로 높은
(한국안전방송)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세계소스박람회와 함께 2016.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한다. 2016 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의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상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린 2,000여개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활용해 산업화를 이끈 지역축제를 선정해 홍보함으로써 지역발전의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순창 장류축제를 비롯해 부산동래읍성역사축제 등 12개 축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 1층에서 열렸으며 순창군측은 신동원 부군수와 이남 장류축제위원장이 수상했다. 순창장류축제는 그동안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컨텐츠를 자랑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세계소스박람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여 순창장류의 문화적 정체성과 혁신적인 변화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민의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장류축제는 지난 5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